1. 기본 스펙
2. 겉모습
처음 배송왔을때 박스 포장된 모습입니다.. X-21 LITE라는 문구와 케이스의 전면부 모습을 쉽게 알수 있게 되있네요.. ( 앗! 사진에 날짜가.. 바꾼다는 것이 깜박해버렸네요..^^)
박스속에서 포장된모습입니다.. 왠만한 충격에는 케이스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상품을 수령했을때 박스에 깊게상처가 가있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속에 있는 케이스는 멀쩡하네요..
케이스의 앞, 뒤, 옆 모습입니다..
전면부는 깔끔한 검은색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미러가 부착되어있네요... 도어방식으로 odd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네요..
사이드는 금 도금된 USB/AUDIO포트와 공기 유입홀이 눈에 띄네요.. 조금 아쉬운점은 USB/AUDIO포트가 도어 없이 밖으로 드러나 있다는 점입니다..
후면부는 벌집구조 팬통풍구와 120mm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벌집구조 팬과 측면의 USB/AUDIO포트입니다.. 팬뒤로 GMC마크가 찍힌 120mm쿨러가 보이는 군요... 또 크롬도금 리셋, 파워 버튼으로 깔끔함을 더해주네요.. 몇몇 글들을 보면 좀사용하다가 버튼에 불량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써봐야 하겠지만... 이단 지금은 대 만족입니다... 파워버튼과 리셋버튼의 누르는 감이 아주 좋습니다....
핸드스크류로 손쉽게 사이드패널을 개폐할수 있습니다.
3. 내부모습
사이드 패널을 개방했을때 내부 모습입니다.. 가장 먼저 받은 느낌은 아주 깔끔하고 넓다는 겁니다.. 5.25" 4개 , 3.3" 2개 로 확장성에도 큰 중점을 둔것 같습니다.
사이드 패너에는 대형 에어가이드가 장착되어 CPU의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아래쪽은 PCI 에어홀이 되겠습니다.. 내부 열을 방출시키는 쿨링 능력에도 많은 신경을 쓴것 같네요..
조립부속품이 HDD베이에 타이로 묶여있었습니다.. HDD베이는 총 4개를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있고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하여 착탈이 가능... 조립시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레이드를 구성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HDD베이는 넉넉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4개면 아주 넉넉하죠..
각종커넥터들이네요.. USB2.0/AUDIO입출력 단자도 함께있네요.. USB2.0을 지원하므로 PMP등의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맘편히 사용하실수 있겠네요.. 저도 PMP를 사용하지만 USB1.1과 USB2.0의 속도차이는 숫자상으로 보이는 것처럼 2배가 아니죠.. 700메가 파일을 옮기는데 USB1.1은 약 10여분이 걸리는데 USB2.0은 1~2분이면 되죠... (갑자기 USB얘기로 넘어가 버렸네요..ㅡ,.ㅡ) 물론 자기 메인보드가 지원을 해줘야 하겠죠... 제 메인보드는 지원을 안하는지 1.1로 인식을 하더군요... OTL
후면부에있는 쿨러와 7개의 내부확장슬롯을 제공하네요.. 이정도면 쓰고도 남죠... 또 PCI슬롯은 볼트로만 고정이 되있어서 쉽게 빠지네요.. 드라이버를 가지고 몇번씩 앞뒤로 제껴서 뜯어내야하는 수고를 덜어주네요..
쿨러의 팬 속도는 1800rpm으로 되있네요...
팬 쿨러 설치시에 쓰지않는 마우스 패드를 조그맣게 잘라서 나사를 쪼는 네 모서리에 대고 설치를 하면.. 팬이 케이스에 직접 닿지 않아서 소음이 확실히 덜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못쓰는 마우스 패드가 없어서 하지 않았지만 전면부에 팬을 달때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제공되는 부속품에는 오른족에 보이는 케이스 고무받침, 케이스 스포트 , 비프음용 부저, 조립시 필요로 하는 각종 나사들이 들어있네요..
도난방지용 고리는 특수한 환경 (PC방, 사무실등)이 아니면 사용을 할일이 없기때문에 케이스 안쪽으로 넣을수 있게 되있네요.. 이것 역시 작지만 사용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4. 조립시 모습
조립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미니 보드가 아닌데도 메이보드 설치후 내부공간이 아주 많이 남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내부 선정리는 그렇게 깔끔하게 하지 못했네요... 또 IDE케이블 자체가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하려 해도.. 잘 안되지요... 이번달 말에 콘로로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라... IDE케이블은 이제 볼수 없을것 같네요... ODD까지 SATA로 바꿀려구요...
마지막으로 파워와 리셋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입니다.... 깜끔한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해 주네요.... (전면부 미러때문에 제 V10녀석도 같이 나와버렸네요..^^; )
5. 마무리
몇일 사용해본결과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단 넉넉한 내부공간이 맘에 들고... 소음도 케이스 자체에서 많이 줄여 주네요.. 전에 있던 케이스랑 비교했을때 내부 소음이 많이 줄었어요.. 디자인 역시 마음에 쏙드네요.. 자주 봐도 질리지않는 디자인... 확장을 위주로 하시거나 레이드사용을 위해 많은 HDD베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케이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