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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마우스와 프리젠터, 리모콘을 하나로~! Xpresenter M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85
작성일 : 2006/07/22 14:4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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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 Xpresent M 필드테스트는

테크노아(http://www.technoa.co.kr)에서 주관하고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http://www.xplanet.co.kr)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Xpresenter M은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에서 선보인 무선마우스로 마우스기능은 물론, 리모콘, 프리젠터의 기능까지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과연 Xpresenter M이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http://www.xplanet.co.kr)에 소개된 Xpresenter M의 제품사양입니다. 모델명이 Xpersent M으로 표기되어야 하는데 2.4GHz로 잘못 표기되어있네요. ^^; 어쨌든 제품사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송수신 주파수는 2.4GHz로 27MHz의 일반 무선마우스보다 훨씬 뛰어난 수신율을 자랑합니다. 무려 10m, 360˚ 범위내에서 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1.5m 내외의 일반 무선마우스와는 비교도 안되죠.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면 홈시어터용, 프리젠테이션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800dpi로 평범한 수준이고, 버튼은 6개의 버튼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2개의 버튼과 1개의 스크롤휠을 제외하고 3개가 더 제공되는데, 이는 마우스, 프리젠터, 리모콘으로 사용시 각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가능합니다.

 채널도 79채널로 상당히 많은 수의 채널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수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밖의 사양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면, 배터리는 2개의 AAA 타입 충전지가 사용되며, 동작거리 10m, 레이저 포인터 거리 30m를 지원하고 USB타입의 제품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MIC, CE, FCC, 레이저 안전검사 등 각종 인증을 받은 것도 알 수 있네요.

 일반 무선마우스와 비교하여 정리해보면, 다양한 기능과 긴 수신거리를 이용해서 Xpresenter M은 마우스기능뿐만 프리젠터, 리모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위표도 역시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인데, Xpresenter M이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프리젠테이션이 잦은 분들이나 홈시어터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 것만으로도 지름신이 강림하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제조사에서 좋다고 선전하는 광고하나만 믿고 제품을 평가할 수는 없겠죠? 과연 위 기능들을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persenter M은 박스가 아니고 투명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튼튼해보이고 보관도 쉽기 때문에 박스포장을 선호하는데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있네요. 하지만 포장을 뜯어보지 않고도 제품의 외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얇은 플라스틱으로 과연 제품을 잘 보호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개봉한 후 마우스가 보호되는 튀어나온 부분을 손으로 힘껏 눌러보았는데 꿈쩍도 안하더군요. 오히려 플라스틱과 마우스 사이의 공간이 완충제 역할을 해주고 습기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제품 보호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포장 뒷면의 모습으로 AS에 관련된정보와 제품특징, 작동법, 내용물, 시스템요구사항 등이 간단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위 내용들은 앞으로 계속 살펴볼 내용들이기 때문에 일단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하단에 표기된 내용입니다. CELLINK사에서 제조되어 코어텍스에서 수입되었으며, 정확한 모델명이 OPMP-2402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조국은 역시 중국이네요.

 코어텍스라는 수입자명이 낯선데 주소를 살펴보니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 주소와 일치하는 걸로 봐서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의 다른이름(?)인 듯 싶습니다. 물론 추측입니다. ㅡㅡㅋ

 가장 아래쪽에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레이저광에 대한 주의사항이 표기되어있는데, 주의사항은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좀 더 잘보이는 곳에 표기하거나 빨간색으로 표기하는 등 좀 더 눈에 잘 띄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좌측부터 설명서, 설치CD, 휴대용 파우치, 충전겸용수신기, AAA충전지 4개, Xpresenter 마우스입니다.

 Xpersent 마우스와 충전기는 외형부분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나머지 내용물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할 때 넣어다닐 수 있는 인조 스웨이드 재질의 휴대용 파우치입니다. 특별히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편하게 사용하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안쪽은 2칸으로 되어있는데, 수신기와 마우스를 함께 넣으면 생길 수 있는 마찰에 의한 기스를 방지하기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배터리는 600mAh 니켈-수소 충전지가 들어있습니다. 2개가 사용되지만, 예비용으로 2개가 더 들어서 총 4개의 충전지가 제공됩니다.

 

 프로그램 CD는 미니CD로 Mouseware 소프트웨어, MCE(Media Center Edition) 소프트웨어, MCE 사용자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뒷부분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공되는 설명서입니다. 미니CD만한 크기의 설명서는 총 10페이지 분량으로 제공되는데, 다양한 조작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또한 글자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시력이 않좋으신 분들은 상당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데로 설명서의 내용이 부족해서인지 설명서 안쪽에 별지로 조작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Xpresenter M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일단 재질을 살펴보면 검은색 부분은 우레탄 재질로 되어있고, 은색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이 우레탄재질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프리젠터나 리모콘으로 사용시에도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도 없어 보입니다. 또한 오래도록 사용해도 도색이 벋겨질 염려도 할 필요가 없겠네요. ^^; 재질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젠터 등으로 사용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것 같네요. ^^;

 편의성을 떠나서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후한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Xpresenter M을 마우스, 프리젠터, 리모콘으로 각각 사용시의 기능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은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는 기능키들이며, 마우스웨어에서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바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에 광센서부가 위치해 있고 그 좌우측으로 수신기인식버튼과 모드변환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좌측에 위치한 수신기인식버튼은 마우스 수신기와의 채널을 맞추기 위해서 사용되는 버튼으로, 일반적인 무선마우스들과 마찬가지로 마우스의 수신기인식버튼을 누르고 수신기의 마우스인식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수신기인식버튼 반대쪽에는 모드변환 스위치가 위치해 있는데, 이는 전원 OFF와 마우스, 프리젠터 모드를 변경하는 스위치입니다.

 상단 중앙에 부착된 스티커를 살펴보면 빨간색으로 '포인터를 눈에 비추지 마세요', 19세 미만 판매 금지'라는 주의사항이 큼직하게 적혀있습니다. 연소자 사용 불가 제품이네요. ^^;

 가장 아래쪽 우측 사진은 마우스의 꼬랑지(?) 부분입니다. 배터리 장착부의 커버를 열기위한 레버로, 살짝 제쳐주면 마우스 등짝(?)이 열리도록 되어있습니다. ^^;

 

 배터리 장착부의 모습입니다. 거꾸로 장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배터리의 극성이 표기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사의 LX700의 마우스와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LX700 마우스가 마우스 중에서는 약간 큰편에 속하기 때문에 Xpresenter M이 더 작아 보이는 것 같네요. 실제로 보면 노트북용 미니 마우스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 정도입니다.

 

 제 손이 큰 탓도 있겠지만 Xpresenter M이 워낙 작기 때문에 손에 착 감기는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두 개로 가볍게 잡고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면 그립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측면의 기능버튼은 좀 문제가 있더군요.

 가장 큰 문제가 기능버튼들이 너무 바닥쪽으로 쏠려있다는 것입니다. 프리젠터나 리모콘으로 사용할 때는 별 문제가 아니지만 마우스로 사용할 경우에는 제가 손가락이 두꺼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측면 버튼을 클릭하려면 바닥때문에 마우스를 슬쩍 들고 눌러야 할 정도였습니다.  ㅡㅡㅋ

 또한가지 문제점은 측면 버튼이 너무 뻑뻑하고 버튼 높이가 낮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측면 버튼을 누르려면 상당히 많은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누르기 힘든 위치와 맞물려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또한 버튼 높이도 낮은 편이어서 잘 조준(?)해서 깊이 눌러줘야 했습니다.

 측면버튼의 편의성은 Xpresenter M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 충전겸용 수신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겸용 수신기는 USB 형태로 되어있으며, Xpresenter M이 휴대용 제품이기 때문에 충전겸용 수신기도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납작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동작 LED는 평상시에는 꺼져있다가 마우스가 동작하면 녹색 LED가 깜빡 거립니다. 또한 충전시에는 빨간색으로 점등되고 완충시에는 꺼집니다.

 

 다음은 Xpresenter M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의 설치 및 설정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CD도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최근에 패치되었기 때문에 CD로 설치하기 보다는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 홈페이지(http://www.xplanet.co.kr)에 들어가보면 2006년 6월 1일자로 패치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MCE V3.0 (2006년 6월 1일자) 다운로드 페이지

 

 위 이미지는 다운받아서 SETUP.EXE 파일을 실행시킨 후 설치를 진행하는 과정을 aniGIF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중간에 TV수신장치를 선택하는 것 말고는 간단하게 다음버튼만 누르면 모든 설치가 완료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위와같이 바탕화면과 시작표시줄에 리모트베이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바탕화면에 생성되는 아이콘은 반투명아이콘으로 실행중인 프로그램의 화면이 비치도록 되어있습니다.

 

 리모트베이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리모트베이는 여러개의 탭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탭에서 자신에게 맞게 필요한 설정해주면 됩니다.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탭이 응용프로그램에 따른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키 설정 탭입니다.Xpresenter M 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트랙볼키보드, TV Station 등 다양한 제품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Default로 되어있으며, 곰플레이어, 아드레날린, 윈도우즈미디어플레이어 등 상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냥 선택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마다 최적화된 단축키가 설정되어있습니다. 설정되어있는 단축키가 마음에 안들면 임의로 쉽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 맞게 고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Xpresenter M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의 야심작, 미디어베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CE 프로그램은 리모트베이 실행시 하단에 있는 미디어베이를 실행하거나, 마우스 측면의 3번 기능버튼을 이용해서 리모콘으로 전환한뒤 1번 미디어베이 실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미디어베이 초기화면입니다. 일단 처음 실행시키고 난 느낌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마우스 포인터를 상단이나 하단으로 가져가면 숨겨진 메뉴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미디어베이는 FLASH, DVD, MUSIC, MOVIE, PHOTO, TV, RECENT, INTERNET RADIO, INTERNET TV, SETTING, MY MENU의 메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메뉴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각각의 기능은  좌측의 메뉴를 이용하여 각각의 메뉴와 볼륨, 멀티미디어 기능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MUSIC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음악파일들의 목록을 만들기 위하여 검색을 실행합니다. 검색이 끝나면 음악파일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듣고싶은 음악을 선택해서 들으면 됩니다.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만큼 쉽습니다.

 

 검색된 목록 중에서 음악을 골라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음악뿐만아니라 슬라이드쇼로 이미지까지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는 물론 원하는 이미지로 직접 편집이 가능합니다.

 

 MOVIE의 SETTING 화면입니다. 내장된 재생기뿐만 아니라 곰플레이어 등 사용자가 원하는 플레이어로 재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내장 재생기에는 코덱이 내장되어있지 않아서 별도로 설치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재생기가 있다면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해 보입니다.

 

 이번에는 PHOTO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배경음악, 슬라이드쇼, EXIF 정보 등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사진을 자동으로 회전시켜주는 기능이 없어서 세워서 찍은 사진은 위와같이 눕혀서 보여지게 됩니다.

 나머지 메뉴들도 대부분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정도만 살펴보고 미디어베이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와같이 멀티미디어 관련 기능들을 하나로 모아놓은 미디어베이는 상당히 깔끔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미디어베이 하나만으로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좀 다룰줄 아는 사용자분들이라면 한정된 기능에 좀 답답해 하실 것 같네요.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합친 소프트웨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OVIE뿐만 아니라 MUSIC, PHOTO 등도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아쉬운점은 파일 갯수가 많을 경우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경우 PHOTO폴더를 검색해보니 429개나 검색되더군요. 그런데 폴더들이 이름순으로 보여주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검색해서 검색된 순으로 보여줍니다. 폴더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한 화면에 나타나는 폴더의 갯수도 많지 않아서 429개의 폴더 중에서 원하는 폴더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검색 기능을 추가하던지 좀 더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편리한 소프트웨어임에도 불구하고 검색부분에서 많은 점수를 까먹는 느낌입니다.

 

마 우 스

 Xpresenter M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기 때문에 마우스 본연의 성능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실제 사용시 일반적인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감도나 부드러운 움직임은 Xpresenter M이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일반마우스와 비교해서 그립감이 떨어지고, 초기에는 장시간 사용시에는 손이 상당히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어느정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가지 아쉬운점은 위에서 언급했던 측면 기능버튼의 문제입니다. 버튼이 너무 아래쪽에 있고 뻑뻑해서 누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데스크탑용 메인 마우스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노트북과 더불어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리 모 콘

 Xpresenter M을 리모콘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수신거리가 10m나 되기 때문에 수신율을 신경쓰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버튼 몇 개와 휠스크롤만 가지고도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이 쉽다는 것은 그만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 리 젠 터

 다음은 프리젠터로 활용해보겠습니다. Xpresenter M 바닥면에 위치한 스위치를 프리젠터모드로 맞추기만 하면 바로 프리젠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터의 스크린은 아니지만 프리젠테이션 환경을 생각해서 TV화면에 레이저빔을 쏴봤습니다. 화면의 중앙에 보이는 빨간색 점이 레이저빔입니다.  12m 정도의 거리에서 테스트한 것인데 밝고 또렸다게 포인트가 보였습니다.

 레이저빔이 사용가능한 최대 거리가 30m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에서 출시한 Xpresenter M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은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각 기능별로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3가지 기능을 가진 Xpresenter M도 3가지 기능을 100% 만족할 수는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마우스로 사용시 그립감이 떨어지고, 측면 버튼의 위치가 않좋은점, 리모콘으로 사용시 버튼 수의 한계 때문에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없고 미디어베이 소프트웨어와 연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 PC리모콘으로는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Xpresenter M은 이 3가지 기능 모두를 나름대로 최대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당히 신경써서 개발한 느낌입니다. 3가지 기능 중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에 3가지 기능 모두를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와 프리젠터, 리모콘이 상당히 편리한 조합이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이 잦은 사용자들이나 편리한 홈시어터 구축을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 Xpresenter M이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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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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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2006-07-22 17: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거의 모든 곳에서 필테를 진행한듯이 엄청난 숫자가 올라 왔네요. ^^
연계프로그램의 안정성만 확보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hiryu0930 (ID) /  2006-07-22 19:4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앙.....ㅠ.ㅠ 이마우스 너무 질려요
솔직히 필테로 나눠준게 -_- 살 사람보다 많ㅎ지않을까요 ㅋㅋ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7-23 09: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휴대하기에는 좀 무리가..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7-29 07:3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8-06 10:1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우스 크기가 너무 작은게 마우스로 오래동안 사용하기에는 불편할것 같네요.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8-21 00:2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