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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CM Stacker 830, 2부 (이채로운 변형 케이스)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829
작성일 : 2006/09/19 15:0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8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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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디비나와, (주)로이츠나인 주관 필드테스트 입니다 -

제품의 외적인 특색을 살펴본 1부에 이어, 이제 시스템을 조립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 케이스의 장점을 살펴보고, 완료 후 온도를 어떨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얼음 거인 “CoolerMaster CM Stacker 830” 탐방 2부 시작합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위한 플레이트가 제공됩니다. 파워서플라이를 플레이트에 고정하고 케이스 뒷면에 나사로 고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설명서에 조립 과정에 대한 그림이 잘 곁들여져 있습니다.

HDD는 위와 같이 분리형 베이에 장착하면 됩니다. 총 4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는데, 2개를 고정할 경우 상하단에 충분한 통풍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120mm LED팬이 전면에 고정돼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 부분에 프레임이 지나가는데, 그 연결 부위에 케이블을 정리하면 조립시 한결 수월합니다. 그리고 나중 조립 완료 사진에서 보시겠지만, 이 케이블 뭉치를 튜브 등로 감싸면 원활한 통풍에 일조하리라 생각됩니다.

넉넉한 베이가 제공돼 ODD나 여타 하드랙 등을 장착하기 좋습니다. 1부에서 살펴보았듯 베이덮개의 고정부위가 좌우로 열려 손쉽게 장착되며, 가이드로 나사없이 고정됩니다(팬이 1200 rpm으로 저속 회전해 소음을 발생하지 않아 팬컨트롤러는 필요없으며, 이후 테스트에서는 직접 전원을 연결하였음을 밝힙니다).

메인보드 트레이가 분리돼 위와 같이 VGA와 CPU 쿨러를 조립한 후, 케이스에 밀어 넣으면 됩니다(높이가 있는 잘만 CNPS 9500 LED 쿨러도 조립과정에서 간섭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 슬롯 가이드에 핸드 스큐류가 달려있어 한결 편리합니다. 덧붙여 이러한 구조로 인해 테스트를 위해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서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도 아주 편리할 것입니다.

조립 완료 후의 내부 모습입니다. 메인보드가 큰 편이지만, 내부 공간이 워낙 넓어 작아 보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유 공간으로 인해 케이블 정리도 편합니다. 길이나 높이에서 상당한 여유가 생겨 커넥터 등의 연결시 한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전면 120mm 팬에 블루 LED가 달려있어 위와 같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사이드 패널에 LDE 팬을 추가적으로 장착하면 더 좋은 튜닝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소음에 관해 말하자면 장착된 팬이 1200 rpm의 낮은 속도로 동작해 팬 컨트롤러 없이도 상당한 정숙성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재질과 매쉬 구조로 인해 냉각성을 갖춘만큼 팬의 속도를 올릴 필요가 없어 소음도 한꺼번에 해결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데이터를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란다는 것입니다. 변수가 많은 온도 테스트란 점에서 그러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재질과 메쉬 통풍 구조로 기본기가 있다는 점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1200 rpm의 낮은 속도의 팬 구조로 인해, 여타 케이스와 비교하기 곤란했다는 점도 언급합니다. 왜냐하면 팬의 속도가 높다면 그 만큼 온도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rpm이 높으면 당연히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구조 및 재질로 소음을 잡으면서도 얼마나 충실히 냉각이 이루어지는가에 포커서를 맞춰 테스트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바이오스에서 Cool'n'Quiet 기능 정지, 잘만 CNPS9500 LED CPU 쿨러 장착 - 최저 rpm, 온보드 센서의 값을 "EVEREST Ultimate Edition 2006"으로 검출 그리고 디지털 온도 센서를 통한 측정)

"Stress Prime 2004"로 CPU 사용률을 100%로 만든 후의 FULL LOAD 온도 결과입니다(15분간 진행, 매분 마다 값 표시, x축 : 분, y축 : 온도). 그리고 (a)(b)온도 센서를 HDD 베이 상단에 위치하여 측정한 온도도 병기하였습니다. 실내온도가 25도인데, 뚫린 메쉬 구조로 인해 케이스 내부의 (a)IDLE시 온도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b)15분간의 FULL LOAD 후에도 0.1도의 상승이 보여집니다. CPU 온도도 크게 오르지 않고, M/B(메인보드) 온도도 1도 상승에 그칩니다.

3D MARK 06으로 부하를 가해 보았습니다. "Speed FAN"으로 CPU와 M/B의 온도를 측정해보았는데,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도 센서에 의한 결과치는 변화가 없습니다. 전후면 팬이 1200 rpm의 저속이란 점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냉각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것입니다. 역시 알루미늄 재질과 메쉬 구조로 인한 도움을 받는다고 여겨집니다. 고가의 케이스란 점에서 기본적으로 쿨링에 투자가 돼있는 시스템이 적용될 확률이 높은데, 그 만큼 쿨링 효과와 소음 감소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독특함이 넘치는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재질, 개방형 메쉬 구조, 다수의 120mm 팬을 장착 가능, BTX를 비롯한 다양한 폼팩터를 위한 변형 시스템, 분리형 메인보드 트레이.게다가 사용자 편의를 위한 나사 없는 가이드, 전면 도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자유도, HDD의 진동 소음을 막는 고무 댐퍼, 꼼꼼한 먼지 필터 등 워낙 다양한 장점을 열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존 케이스를 접하면서 가지게 된 고정관념을 버리고 이 제품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활용성도 커지게 되어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의 냉각 능력에 메쉬 통풍 구조로 인한 지원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280,000원(로이츠 나인 쇼핑몰, 컴티즌)이라는 가격은 걸림돌 입니다. 물론 알루미늄 케이스들이 고가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입니다(시중에는 백만원이 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편의성과 독특한 변형 시스템이 특징인 알루미늄 케이스, 얼음 거인 “CoolerMaster CM Stacker 830”은 유저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할 것입니다. 많은 특징을 담고 있는 케이스란 점에서 사용하면서 느끼게 될 장점도 많고, 활용성도 그에 걸맞게 많은 만큼, 필요가 이 케이스에 대한 수요를 낳을 것입니다.

끝으로 필드 테스트 기회를 제공해 주신 (주)디비나와, (주)로이츠나인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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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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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삼삼 (hermes)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9-20 12:4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알루미늄의 가격이 역시 높긴 높나 봅니다.
다른 재료를 사용한 케이스보다..
비싼 가격대이니...???
  hyeonsig (ID) /  2006-09-23 03:5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급제품이다보니 조립도 편하고 사용감도 좋아 보이네요.
  유수영 (u2504) /  2006-09-23 23: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치네요. 알루미늄 자체가 방열판 역활을 하니 더욱 열관리가 잘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