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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CM Stacker 830, 1부 (이채로운 변형 케이스)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894
작성일 : 2006/09/19 15:0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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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디비나와, (주)로이츠나인 주관 필드테스트 입니다 -

시선이 머물게 되는 디자인부터 다수의 쿨링팬의 밀집 냉각력,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메인보드 트레이 등 차별화된 사양으로 가득한 “CoolerMaster CM Stacker 830”. 알루미늄 재질의 기본기까지 갖추는 있는 케이스로 과연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통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여러가지 독특한 특징이 버무려진 제품이라 기존 케이스와는 사뭇 다른 인상을 받게됩니다. 사실 처음 제품을 받아보았을 때 어디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될지 막막할 정도 였습니다. 박스 부터 거대해서 택배 아저씨의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였습니다.

전면, 좌우측면, 상단까지 메쉬처리가 되어 있어 외기와 접하게 됩니다. 쿨링면에서 앞선다고 할 것인데, 다만 단점이 있다면 먼지의 흡입일 것입니다. 하지만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꼼꼼하게 먼지 필터로 마감되어 있어 세삼 세밀한 노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타일면에서도 독특함을 뽑냅니다(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시 용이합니다).

제품의 크기를 기존 제품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라는 것을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상 거대하다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사진에서 (a)120mm 팬이 달린 RAIDMAX NINJA, (b)80mm 팬이 달린 일반 케이스와 비교해 보십시오).

전면 포트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USB와 사운드 입출력 뿐만 아니라 IEEE1394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면 도어의 개폐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윗부분에 파워 버튼과 USB 포트 2개, 리셋 버튼, HDD 램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와 버튼의 위치로 인해 책상 위보다는 아래에 두고 사용하면 편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실제 작동시 위와 같이 파란색 LED가 빛나게 됩니다.

좌우측면 패널이 메쉬처리로 뚫려있어 시스템 냉각에 도움을 주도록 돼 있습니다(나사 없이 원터치 버튼으로 고정됩니다). 단순히 평평하게 메쉬처리 돼 있지 않고, 위와 같이 굴곡을 만들어 스타일을 살리고 있습니다.

사이드 패널을 제거하면 4개의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는 투명 프레임이 보입니다. 이 또한 (a)고정 힌지를 통해 손쉽게 분리 가능하며, 팬은 나사없이 고정되며, 먼지 필터까지 꼼꼼히 부착되어 있습니다(메쉬처리로 인해 사이드가 뚫려있는데, 먼저 유입을 이곳의 필터로 막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팬 프레임은 케이스 우측에도 장착이 가능해 BTX 나 Extended ATX 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5.25인치 베이에는 나사가 필요없는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편리하게 레버를 밀어 고정시키면 됩니다(필요에 따라 나사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FDD 등의 고정을 위한 3.5인치 장착 가이드 또한 추가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두툼한 전면 도어 또한 특색이 있는데, 자석으로 고정이 돼 오랜 사용으로 인해 걸쇠가 파손될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분리가 가능해 고정 위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사실 기존 전면 도어 케이스는 그 방향 때문에 케이스의 놓는 위치까지 제약을 받았습니다(도어가 우측으로 열린다면 사용자 좌측에 PC를 놓고 사용하기에는 당연히 불편합니다). 그렇기에 도어 힌지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기본 도어 케이스를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충분히 환영할 만한 요소입니다.

또 환영할 만한 개선 사항이 있는데, 베이 덮개의 고정 및 분리가 쉽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베이 고정 부분이 개폐가 돼 베이 덮개를 쑥 뽑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기존 케이스의 경우 이런 작업을 할려면 케이스 전면을 통째로 빼내야 가능했고, 사실 귀찮은 일련의 과정이었습니다.

도어를 열면 베이 덮개가 가득 들어차 있는데, 이속에도 차별성이 있습니다. 단순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아니라 메쉬처리가 돼 있어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며, 그 안에 (a)먼지 필터 또한 빠짐없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쉬 구조로 인해 먼지를 걱정한다면 이런 방비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케이스 뒷면으로 기존 제품에서 사이드 패널을 고정하던 핸드 스크류가 없습니다. 그 대신 상단에 (a)원터치 버튼이 사이드 패널의 고정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다루어 볼 분리가 가능한 메인보드 트레이의 고정도 (b)(c)원터치 버튼으로 이루어집니다.

메인보드 트레이는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원터치 버튼을 풀고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되는데, 완충도 잘 처리되어 있고, 레일을 따라 분리가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보드 트레이에는 ATX 및 BTX를 위한 나사 위치가 종이에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메인보드 장착시에는 이 종이를 떼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알루미늄 표면에 세겨 놓으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 변신합니다. 메인 보드 트레이의 파트가 위와 같이 분리가 돼 ATX, Extended ATX, BTX 에 맞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듯 회전이 가능한 고정쇠를 통해 분리 및 장착이 됩니다.

(a)ATX, (b)Extended ATX, (c)BTX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하게 됩니다 - BTO (Build to Order) 형태. 이를 통해 다양한 폼팩터로 케이스 교체없이 옮겨 탈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b)Extended ATX는 일반 ATX의 역방향이고, 이러한 조합시 위에서 살펴본 사이드 투명 팬 프레임의 방향 또한 바꿔 장착하면 됩니다.

HDD를 위한 3.5인치 베이는 분리가 가능한데, 전면에 120mm LED팬이 일체화 돼 있습니다. 총 4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으며, (a)메쉬로 뚫려 있는 케이스 하단 부위에 위치해 HDD의 냉각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HDD 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b)고무 댐퍼가 좌우측에 총 8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케이스 바디와 분리돼 고무댐퍼로 고정되어 HDD는 따로 분리된 구조가 됩니다). 덧붙여 전면 120mm LED팬은 3핀 커넥터를 갖추고 있으며, 4핀 컨버터가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팬의 분리는 쉽지 않습니다.

(a)IEEE1394, USB 2.0 커넥터(2개)가 제공되는데, 일체형 구조라 조립시 한결 편리합니다. 더불어 일반적인 전면 컨트롤 커넥터도 갖추어져 있으며, 오디오의 경우 HD Audio, AC'97, Azalia로 지원돼 적용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전면 포트에는 (c)접지 또한 돼 있어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부속품들도 다양한데, (a)3.5인치 베이용 덮개, (b)BTX 장착용 부품, (c)3.5인치 장착 브라켓, (d)Cross 팬 브라켓 및 여분의 가이드, 조립용 나사와 설명서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3.5인치 장착 브라켓의 경우 나사 홀의 위치에 따라 장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3.5인치용 팬 컨트롤러). 그리고 설명서의 경우 8개국의 언어로 적혀 있는데, 한국어는 실려 있지 않습니다.

워낙 다양한 특징들이 즐비한 “CoolerMaster CM Stacker 830”. 외관을 살펴본 1부를 일단락하고, 다음 편에서는 실제적인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냉각은 어떤지 온도 테스트도 시행해 보겠습니다..그럼 2부로 이어집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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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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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2006-09-23 03:5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기도 엄청나고 가격도 엄청나고....
너무나도 써보고 싶은 놈입니다.
  유수영 (u2504) /  2006-09-23 23: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엄청난 스펙! 차로 따지면 리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