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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새로운 케이스의 강자 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

김주승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970
작성일 : 2006/11/02 09:5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8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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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

 

 

#. 먼저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매니안닷컴(http://manian.dreamwiz.com)과 제품을 협찬해 주신 (주)유로디앤티(http://www.eurodnt.com/)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I. 제품 소개

 

 

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 케이스 필드테스터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메시지입니다. 친절하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해주는 센스 좋습니다.

 

 

< 제품의 상세 스펙 >

크기 : 490mm x 440mm x 195mm (W x H x D)
색상 : Black
지원 메인보드 타입 : Micro-ATX, ATX
베이 : 5.25" 외부베이 5개, 3.5" 내부베이 4개
전면포트 : USB단자 2개, 마이크, 헤드폰 단자
쿨러 : 3개 (측면 80mm 1개, 전면 120mm 1개, 후면 120mm 1개)
소비자가격 : 33,000원

 

 

제품이 배송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택배로 케이스 제품을 받아 보면서 이런 포장법은 처음 봤습니다. 보통 큰 케이스 박스 위에 운송장이 붙어서 배송되기 마련인데, 이렇게 큰 박스에 비닐 포장해서 제품박스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겉 포장 부터 필자의 마음에 쏙 드네요.

 

 

제품 박스의 전면입니다. EURO261케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동 가격대의 타사 케이스는 보통 무지박스에 케이스 모델명 정도만 기입해 포장되었는데, 이 제품은 컬러박스 처리 된 제품이라 한층 산뜻하게 느껴지네요.

 

 

제품박스 전면에 인쇄된 제품의 특징 및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한 그림입니다. 제품의 특징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그리고 과연 BEST CHOICE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니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품이 상당하게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스티로롬 조각이 좀 날리는 게 흠이지만, 이 정도 수고는 패쓰...ㅎㅎ

 

 

 

 

제품의 전면 사진입니다. 전면 베이가 무수히 많은 타공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풍에 비교적 유리할 듯 싶습니다. 그 아래는 제트엔진의 공기 흡입구를 연상시키네요. 디자인이 매우 좋네요. 전면 제트엔진 모양의 공기흡입구 날개를 손으로 돌리면 잘 돌아갑니다. 나중에 또 이야기를 하겠지만 전면부 120MM쿨러가 일반 케이스에는 흡기로 되어 있는데, 전면부로 배기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전면부 제트엔진 모양의 쿨러모양의 날개가 도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케이스 동작시 돌지는 않습니다.

 

 

 

 

케이스의 좌측면입니다. CAG 1.1규격의 에어가이드와 이 가격대에 드문 오픈 손잡이 확장슬롯 통풍구가 보이네요. 통풍에는 그만이겠네요. 에어가이드에는 먼지 필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왕이면 확장슬롯부 통풍구에도 먼지필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케이스의 우측면입니다. 아래에 하드쿨러가 보이네요. 역시 손잡이도 보입니다. 일단 겉면만 봐도 구성은 수준급이라 생각됩니다. 우측면 공기 배출구가 벌집 모양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이런 구조는 쿨러 소음 발생의 우려가 커집니다. 그리고 통풍면적을 넓히기 위해 쿨러 크기보다 넓게 뚫어 놓은 듯 하지만, 쿨러 크기와 맞지 않아 웬지 허전해 보입니다. 문제점이 우측면 패널을 여는데 무척 힘이 듭니다. 이거 여는데 3-40분 걸렸습니다. 우측면 패널을 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확장베이에 설치되는 부품의 고정, 케이블 정리, 우측면 패널의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서 열게 되는데 이렇게 열기 힘들어서야 되나요. 다시 재장착 후 또 열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거 빨리 해결되야 하겠습니다.

 

 

케이스의 후면부입니다. 120MM 쿨러가 채용되었으며, 표준 백패널이 채용되었습니다.

 

 

확장 슬롯 가이드입니다. 일회성이 아닌 자유자재로 빈공간을 막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좋은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런 구조는 각종 케이블 연결시 각종 단자가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어 케이블 연결시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일반 슬롯가이드로 채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케이스 상단의 컨트롤부입니다. 맨윗부터 작은 검정색 RESET버튼, 그 아래로 전원버튼, USB2.0 규격의 단자 2EA제공, 마이크 단자 및 헤드폰 단자, 옵션인 IEEE1394포트가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에 위치해 케이스를 책상 아래에 놓고 사용하시는 유저에게 좋은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인가시 전원 버튼 주위에 푸른색 고휘도 LED가 점멸된 사진이다. 고휘도라 하지만 생각보다 밝지 않으며 적당한 밝기라 맘에 드는 부분이다.

 

 

 

자~~~~! 이제 내부를 볼까요!!

 

 

 

좌측면 패널의 뒷면에 장착된 에어가이드입니다. CPU쿨러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내부입니다. 메인보드 장착부 볼트 구멍 위치를 보면 케이스 내부가 상당하게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ULL-ATX 메인보드 장착시에도 비교적 넉넉한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손베임 방지 기술을 채용해 조립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전원 버튼 및 USB 포트가  케이스 윗쪽에 있어 F-PANEL에 연결된 케이블이 위에서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단, HDD LED케이블만 케이스 전면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연두색 4개의 하드디스크 가이드가 채용되어 역시 모두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전면 5.25" 규격의 확장 베이가 5개 제공된다.

 

 

확장 슬롯부입니다.

 

 

후면 120MM쿨러입니다.

 

 

사진의 각도가 약간 잘못 되었는데, 파워 장착부입니다. 이 부분의 자세한 소개는 파워서플라이 설치에서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손베임 방지 구조는 참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 상단과 연결된 F-PANEL 케이블입니다. USB케이블 2EA, 전면부 오디오 케이블, POWER LED, POWER S/W, RESET S/W가 케이스 상단과 연결됩니다.

 

 

케이스 전면부 HDD LED입니다. 전면부에는 붉은색으로 점멸 됩니다.

 

 

전면 오디오 단자를 최대한 늘였을 때의 위치입니다. 실제로 메인보드를 장착하게되면 CPU쿨러 위를 거쳐 확장카드 슬롯부 거치게 됩니다. 보통 필자의 손 위치에 위치하는데, 이럴 경우 거의 장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좀더 케이블의 길이가 길었으면 합니다.

 

 

 

케이스 내장된 쿨러 전원 커넥터입니다. 모두3개의 팬이 있는데, 전부 4핀 커넥터로 채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활용도로 높이기 위해 3핀 커넥터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져 봅니다.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연두색 슬롯가이드를 양쪽으로 눌러서 빼면 됩니다. 그런데 하드디스크 장착 전에는 비교적 잘 빠지나, 하드디스크 장착후 뺄 때에는 잘 안빠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드디스크 장착부를 떼어내면 측면부 패널로 배기 구조로 된 슬림형 80MM쿨러가 채용되었다.

 

 

 

하드디스크를 하드디스크 가이드에 설치한 그림이다.

 

 

하드디스크 장착부를 떼어내면 전면부 120MM쿨러가 보입니다. 특이하게 배기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전면부 제트엔진 모양의 날개를 돌리려고 설계된 구조라 생각되지만 안돕니다.

 

 

케이스 전면부를 제거한 사진입니다. 전면부 제거시 무척 힘이 듭니다. 너무 잘 빠지면 문제가 되겠지만 너무 안빠지기 때문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케이스 전면부를 떼어낸 사진입니다. 전면부 120MM팬의 풍량으로 제트엔진 모양의 팬이 돌아가게 하려면 아무래도 작은 타공망 구멍이 커야 될 듯 싶네요.

 

 

 

케이스 우측 측면부입니다.

 

 

케이스 바닥면입니다. 케이스를 보다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4개의 발이 있습니다.

 

 

 

케이스 바닥의 발이 접었다 펼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셋팅할 수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조립할 때 쓰이는 나사와 pc용 스피커입니다. 부족하지 않지만 웬지 단촐하네요.

 

 

 

자~~~~! 그 동안 사용하던 앱솔루트 ATRIX케이스와 비교를 해 볼까요...

 

 

 

전면부 크기 비교입니다. 서로 크기가 비슷하네요.

 

 

케이스 옆면은 ATRIX케이스 내부 구조상 약간 높으나 거의 비슷합니다.

 

 

 

뒷면은 서로 확장슬롯,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의 높이가 같은 것으로 보아 크기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II. 조립 및 설치

 

<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CPU : ATHLON64 X2 WINDSOR 3800+EE@2.5GHz  

RAM : HYNIX PC2-4200 512MB X 2  

MAIN BOARD : GIGABYTE GA-M59SLI-S5

VGA : 이엠텍 X700 SILENCER

SIGMA SLIM TV  

POWER : MICRONICS THE CLASSIC 370W

CASE : 유로디엔티 인터쿨러 EURO261

SOUND CARD :TERRATEC DMX 6FIRE

ODD : LG COMBO GCC-4521B 

HDD : SAMSUNG S-ATA 160GB 7200RPM

 

 

모든 부품을 조립한 상태입니다. 조립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으며, 내부가 비교적 넓어 선정리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부와 확장베이부의 간격이 넓어 조립하기 편합니다.

 

 

EURO261케이스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환풍팬과 파워서플라이 가이드와의 간섭이 생겨 다소나마 통풍에 지장을 주며, 소음의 원인이 됩니다. 라운드형으로 손베임 방지 설계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냥 일반적인 케이스 구조를 채용하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모든 조립을 마치고 케이스를 책상 밑에 설치한 사진입니다. EURO261케이스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는 보는 것과 같이 케이스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 전면 베젤을 슬라이딩 구조의 전용 베젤을 채용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뭐 디자인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약간 아쉬운 점입니다.

 

 

 

 

III. 제품 테스트

 

1. 케이스 소음은 어떤가?

 

케이스가 아무리 멋지고 성능이 좋다한들 소음이 크게 발생하면 누가 그런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과거에는 그저 소음과 관계없이 사용했지만 현대인들은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실증을 느낀다. 전용 소음측정기가 없지만 나름대로 필자의 귀로 EURO261 케이스의 소음을 측정해 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먼저 EURO261케이스 디자인은 무척 좋다. 그런데 앞서 문제점으로 다뤘던 것처럼 파워서플라이의 통풍구 간섭으로 약간의 소음이 더 발생했다. 다른 쿨러 장착부의 소음은 별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유독 신경쓰이는 부분이 하드디스크 가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디스크의 진동이 감지되었다.

 

이 것으로 결론지어 볼 때 약간의 소음이 앱솔루트 ATRIX케이스에 비해 증가했지만, 소음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유저는 그냥 지나칠 만하다.

 

 

2.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온도는 어떠한가?

 

온도 측정은 CPU온도에 국한하여 테스트 하였으며, IDLE시 온도는 컴퓨터 부팅후 10분 후에 측정하였으며, FULL LOAD 온도는 FULL LOAD 후 30분 후에 측정하였다.

 

 

 

FULL LOAD 온도에서만 1도 차이가 났다. 이 정도 차이는 주위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틀려질 수 있는 오차범위라고 생각된다. 통풍령이 우수한 만큼 온도차이는 별로 없었다.

 

 

3. 제품의 편의성은 좋은가?

 

EURO261 케이스는 전원 버튼, USB포트, 마이크 및 헤드폰 단자 등이 케이스 상단에 위치하여 케이스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유저에게 편리한 제품이다. 또한 케이스 바닥면과 설치장소에 안정적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다. 케이스 패널의 두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 0.7-0.8T정도로 생각된다. 따라서 일반 저가형 케이스보다 진동면에서 유리할 듯 싶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측면 사이드패널 제거가 상당히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가지고 유로디엔티 본사에 본인이 직접연락하여 상담을 요청했으나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연락처를 주시면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였는데, 지금까지 종무소식이다. 이에 대한 상담내용의 해명이 전혀 없었다. 제품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

 

 

 

 

IV. 총평

 

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 제품을 사용하며 비록 3만원대의 저가형이지만 나름대로 컴퓨터 유저를 위해 생각한디자인 및 통풍 구조를 엿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지만 이 문제는 차후에 해결될 것으로 본다. 비교적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며, 참신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케이스로 생각된다.

 

 

 

#. 다시한번 유로디앤티 인터쿨러 EURO261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매니안닷컴(http://manian.dreamwiz.com)과 제품을 협찬해 주신 (주)유로디엔티(http://www.eurodnt.com/)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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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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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11-12 13: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선되어져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