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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마우스의 새로운 변신 ~ 더 엠 MC-W2 광 마우스

한찬희

조회 : 2418
작성일 : 2006/11/08 19:1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8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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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드테스트는 테크노아와 더 엠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립니다.

 

 

여러분은 컴퓨터를 얼마나 사용하십니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특히 마우스를 많이 만지게 되는데 땀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번씩 닦아주어야 하고 마우스는 땀에 범벅이 되죠.. 저같은 경우는 땀이 워낙 많이 나서 천으로 된 마우스 패드가 너덜너덜해져 못쓰게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개념 마우스를 테스트하게 되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더 엠에서 나온 마우스의 경우 레이저 마우스와 광 마우스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테스트를 하게 된 마우스는 광 마우스입니다. 쿨링팬으로 땀을 날려 버리는 MC-W2 마우스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패키징

 

마우스는 플라스틱재질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우스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 뒷면

 

뒷면에는 마우스의 특징이 영문으로 적혀있습니다.

 

▲ 운송시 찌그러진 부분

 

포장은 뽁뽁이라고 불리는 발포비닐로 쌓여서 왔는데 택배운송도중에 막 던져졌는지 찌그러진 부분입니다. 제품에 문제는 없지만 택배이용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입니다.

 

▲ USB를 지원합니다. 젠더는 없어요~

 

전체적인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일단 USB방식으로 되어있는데 PS/2로 바꿔주는 젠더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USB기기를 많이 사용한다거나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크게 문제없는 부분입니다.

 

▲ 실버톤의 차분한 디자인

 

마우스는 좌우대칭형으로 되어있으며, 실버색상에 테두리 부분이 검정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흰색 마우스보다 때타는 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며, 디자인도 고급스럽습니다.

 

▲ 수많은 통풍구

 

쿨링팬으로 땀을 식혀주기 위해 위쪽과 옆쪽에 통풍구가 뚫려있는 모습입니다.

 

▲ 밑 부분

 

마우스를 뒤집으니 쿨링팬이 보입니다.

 

▲ 가로로 되어있는 센서

 

특이한 점이라면 빛이 나오는 센서부분이 일반 광마우스는 세로로 되어있는 반면에 이 제품은 가로로 되어있어 빛이 앞쪽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옆쪽으로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 쿨링팬 작동 스위치

 

쿨링팬을 작동시키거나 정지시킬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움직여주면 됩니다.

 

▲ 꼭꼭 숨어라 나사머리 보일라~

 

마우스 내부를 열기 위해서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총 3개의 나사를 풀어야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앞쪽에 2개의 나사는 흔히 말하는 밑봉(그라인딩 텍)을 떼어내고 풀어야 하는데, 떼어진 밑봉을 다시 붙이는 데에 접착력 등 문제가 있습니다. 내부를 되도록 열지 않고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수도 있겠습니다.

 

▲ 내부

 

마우스 내부에는 쿨링팬(40mm)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로부분은 참 간단해보입니다. 앞서 센서가 가로로 되어있었는데 쿨링팬으로 인해 자리 부족으로 세로가 아닌 가로로 두었다는 것 알 수 있습니다.

 

▲ 무거우면 무게추를 떼어내면 됩니다.

 

상단에 무게추가 달려있습니다. 무게추는 마우스의 묵직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신속하게 움직이는데약간 불편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로지텍 MX300과 비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MX300과 함께 놓아보았는데 일단 크기는 비슷합니다. 물론 MX300이 약간 뚱뚱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실제로 보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립감

 

우선 인터넷 서핑 등 간단한 용도로는 아주 좋습니다. 포인트 움직임 등 어긋남 없이 정확하게 이동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 전략시뮬레이션 등 움직임이 많은 것을 할 때에 마우스를 움직이기에 불편합니다.

 

▲ 마우스 구조상 아래로 가면서 넓어집니다.

 

한번 마우스를 살펴보면 옆면에 아래로 가면서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약간 문제가 발생합니다.

 

▲ 엄지손가락 부분..

 

손으로 쥐게 될 때 마우스 아랫부분이 넓은데, 그로 인해 손에 꽉 쥐어지지가 않아서 이리저리 움직일 때 불편합니다.

 

Untitled-1.jpg

▲ 옆면이 평평하고, 아래가 살짝 들어가 손에 꽉 쥐어집니다.

 

반면 MX300의 경우에는 사진 상 제대로 분간이 확실하게 안 될 수도 있지만 옆면이 대체로 평평하면서 아래로 가면서 살짝 들어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손에 꽉 쥐어집니다.

 

물론 생각해보면 쿨링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디자인일 수도 있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옆면을 평평하고 아래가 살짝 들어가는 형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쿨링팬의 효과는?

 

 

우선 쿨링팬은 40mm의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손을 식힐 만큼의 거리까지 풍압이 되려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쿨링팬 소음이 다소 있습니다. 책상위에 놓을 때에는 마우스 아랫면이 바닥에 붙기 때문에 소음이 어느 정도 줄어들기는 하지만.. 소음보다도 문제가 바로 진동입니다.

 

특히 쿨링팬이 돌아가면서 진동이 발생하는데 아주 큰 진동은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하는 데에 약간 지장이 있을 정도의 진동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사용할 때에는 쿨링팬은 꺼둔채로 사용하다가 손에서 열이 난다 싶으면 몇분 간 쿨링팬으로 손을 식혀주는 방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 종합적으로 보자면 장점도 물론 있지만 아직은 많은 생각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저 한사람의 의견일 수도 있겠지만 쿨링팬을 장착하여 땀을 식힌다는 생각은 아주 좋으며 그 효과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앞으로 좀더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더 엠의 신개념 마우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쿨링팬을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상당히 좋은데 아직은 더 가야 할 길이 남아있는 듯 보입니다. 앞서 몇 가지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을 살펴보았지만 그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흠잡을 데 없는 마우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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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12-03 23: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