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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테를 주최한 오마이디지털과 제품을 지원한 더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국내 시장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외장하드케이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각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혹은 칩셋의 성능에 따라 제품의 질적 차이를 보이고 있죠.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이 하드디스크의 성능이겠지만 본 필테 제품과 같은 USB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제품의 경우 칩셋의 성능에 따라 안정성 및 읽기/쓰기의 속도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제조사의 재량에 따라 디자인이나 발열해소를 위한 쿨링성능을 저마다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필테 제품에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외형
제품 박스 외형은 제품 디자인처럼 아주 심플한 모습 입니다.
구입 후 이동시에 편하도록 위와같이 박스를 설계하여 유저를 배려한 모습 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봤습니다. 제품 손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포장된 모습입니다.
제품 구성은 사진과 같이 제품 본체(거치대 포함), 외장 전원어댑터, 설치 매뉴얼 및 CD, 조립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보신것과는 달리 제품은 라임? 색상이며 박스는 실버 색상으로 통일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색상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제품 본체와 거치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책상위 공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거치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기에도 좋죠.
본체 및 거치대의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실버톤에 라임 색상을 추가하여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모습 입니다.
한쪽 끝에는 열배출구가 있으며 반대쪽에는 전원스위치, USB포트, 전원입력부 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장착을 위해서 양쪽으로 보이는 나사를 분해하면 되겠습니다.
- 내부 구조
나사를 분해하여 내부 모듈을 오픈한 모습 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자주 착탈할 일은 드물겠지만 유저의 사용용도에 따라 자주 착탈해야 할 경우 나사를 드라이버로 분해하는 일은 조금 귀찮습니다. 요즘 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외장하드케이스도 많은 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내부를 오픈하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80mm 쿨링팬 입니다. 타사 제품에서 아직 위와같은 쿨링 방식의 제품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기발합니다. 아무래도 상당한 소음을 발생시키는 40mm 쿨링팬을 사용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쿨링 효과도 크겠고 소음도 덜 할듯 합니다. 제품 케이스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 아쉽지만 80mm 쿨링팬이 아쉬운 부분들을 해소해 줄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열을 흡기하여 밖으로 배기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드디스크 방향으로 외부에서 흡기한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이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작동시켜 본 결과 내부의 열이 그다지 효율적으로 배기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팬의 구조 때문인지.. 소음도 조금 있는 편 입니다. 다만 하드디스크의 진동에 약간 묻히기는 합니다만 팬만 돌려본 결과 약간의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 내용추가) 아래 링크와 같은 쿨링 방식이라면 효과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news&no=8937
이번에는 전원부와 칩셋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대부분의 외장하드케이스와 같은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와 연결되는 전원 커넥터의 경우 'Adjustable screw'라는 설계 구조로 하드디스크 마다 전원 커넥터의 위치가 틀린 부분을 감안하여 설계했습니다. 케이블 방식과 비교해 장점이라면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내부 공간을 확보하여 발열에 유리하겠습니다. 다만 위와같은 구조의 경우 외부로 부터의 충격에는 안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USB 2.0 to ATA/ATAPI 브릿지 컨트롤러 칩은 Cypress社 CY7C68300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칩들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그동안 VIA칩, NEC칩 등 다양한 브릿지 칩을 사용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비교 우위에 있는 칩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 그다지 흔치 않았는데 최근에는 싸이프레스 칩을 사용한 외장하드케이스가 많이 눈에 보이더군요.
하드디스크 설치는 매우 간단합니다만 역시 하드디스크의 안전한 장착을 위해 나사를 사용한다는 점은 잦은 착탈시에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전원 인가 후 idle 시에는 녹색 LED가 점등되며 하드디스크가 액세스 시에는 두 번째 이미지와 같이 붉은 LED가 깜빡입니다. - 제품 테스트
<테스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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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ntel Pentium4 3.0E(Pres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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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DDR2 PC2 5300 512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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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Asrock P4Twins-HD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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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Seagate 7200.10 SATA2 12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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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
400W |
위 이미지에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하드디스크들 중 일부 몇몇 제품들을 장착하여 테스트 해 보고자 합니다. 추가로 위 이미지에는 없는 2.5인치 하드디스크도 변환 커넥터(NETmate USB2.0 to IDE 케이블(NM-WUIDO))를 이용하여 테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급의 외장하드케이스 와의 비교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 1-1. Seagate 7200.7 PATA 80GB with J2 3.5" >
먼저 Seagate 7200.7 PATA 80GB 하드디스크를 J2 3.5"에서 테스트 한 결과 입니다. 계속해서 NM-WUIDO에서 비교 테스트 한 결과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 1-2. Seagate 7200.7 PATA 80GB with NM-WUIDO >
두 기기에서의 비교 테스트 결과처럼 J2 3.5"가 조금은 앞서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 2. Maxtor 32049u3 PATA 20GB with J2 3.5" >
< 3. Fujitsu MPG3204AT PATA 20GB with J2 3.5" >
그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안정적인 칩셋과 함께 무난한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4-1. Fujitsu 2.5" PATA 60GB with J2 3.5" >
이번에는 타 제품의 칩셋과 비교하기 위해 2.5" 후지쯔 하드디스크를 각각의 외장하드케이스 에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J2 3.5"에서는 변환 커넥터 이용)
< 4-2. Fujitsu 2.5" PATA 60GB with Calmee >
VIA社의 컨트롤러 칩을 사용하는 후지쯔 외장하드케이스 Calmee에서 테스트 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그 성능이 거의 대동소이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지쯔 자사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외장하드디스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 사용후기
제품의 외형에서 부터 제품 테스트 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특이할 만한 부분은 J2 3.5"에는 타사의 동급 제품들에서 흔히 볼 수 없는 80mm 쿨링팬을 장착하였다는 점과 성능 및 안정성이 익히 알려져 있는 싸이프레스社의 컨트롤러 칩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비교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가 없어 섣불리 싸이프레스 칩의 성능을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몇몇의 우수한 제품들이 성능과 안정성을 이유로 싸이프레스 칩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겠습니다.(The-M의 2.5인치 제품군에도 싸이프레스 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The-M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 치고는 디자인이나 기능, 성능등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겠으며 식상하고 일관된 외장하드케이스 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앞으로 The-M 에서는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본 필테 제품의 느낌 그대로 앞으로의 제품들에도 신경써서 시장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written by leo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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