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 베타뉴스 비스타 & 신기술 세미나
며칠전 베타뉴스 주최의 비스타 & 신기술 세미나가 열려서,
지방에서 상경하여 보고 왔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럴 때마다 지방 산다는 것이 너무 불편하네요.
베타뉴스의 신기술 세미나는 이번으로 총 3회로,
1회에는 참석했지만, 2회에는 학교 때문에 미참석,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못본 2회와의 비교는 어렵겠고, 1회에 비해서 별다른 발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 일단 전시된 제품들부터 살펴 볼까요?
베스텍에서 전시한 케이스들
디지웍스에서 유통하는 다양한 제품!
디지웍스 전시품에서는 놀란게...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디지웍스 램을 사용하고 있기에 램 위주로만 생각했는데, 메모리 카드부터 리더기, CPU 등 너무 많더라구요.
TSST (도시바 - 삼성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의 ODD
대중적인 인식이야 어떻든,
지금 사용중인 것도 TSST의 DVD 라이터이기에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슬림형에 라이트 스크라이브 기술을 넣은 것은 놀랍더라구요.
윈도우즈 비스타 체험
벤큐의 FULL HD 모니터
벤큐에서 돋보이는 것은 역시나 고해상도의 모니터입니다.
특히 세 번째 사진의 화면은 PS3와 HDMI 단자로 연결된 모습이지요.
대우 루컴즈 솔로 M1
이제 본격적으로 세미나 장으로 들어갈 때인데...
여기서 조금 운영 미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급적 빨리 준비를 마치고 참관객을 안내해야 할터인데,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길 게 줄을 선채로 약간 기다려야만 했지요.
입장 전의 디지웍스 이벤트와 세미나 등록에서도 시간이 계속 연장되어서 기다림이 길었고,
장소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혼잡함까지 있었다는 것도 지적할 부분입니다.
비스타 & 신기술 세미나 시작
베타뉴스 이직 대표이사께서는 중국에 출장중이라서 아쉽게도 동영상 인사로 대신하였습니다.
MS - 윈도우즈 비스타는 이런 것이다.
MS는 당연하게도 윈도우즈 비스타에 대해서 긴 시간 동안 소개하였습니다.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직접 사용을 통해서 보여준 점은 돋보였고,
깔끔한 정리도 좋았습니다.
AMD - 우리도 그래픽 카드 만든다~
아직도 우리들에겐 ATi 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AMD의 이름으로 차세대 그래픽에 대한 이야기도 아울러 소개되었습니다.
시게이트 - 하이브리드 HDD의 소개
시게이트에서는 하이브리드 HDD에 대한 기술적 소개를 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타 회사에서는 기술로 인한 향상되는 부분과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같이 접목시켰는데에 반해서 시게이트는 기술 자체에 대한 설명 위주로 하다보니까 지루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대우 루컴즈 - UMPC 이야기
대우 루컴즈는 자사 소개와 함께 기존 1세대 제품보다 향상된 2세대 UMPC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하였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이 빠져있기에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UMPC에 관심이 많은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벤큐 - LCD의 대세는 고해상도
벤큐에서는 LCD 위주의 설명이 있었는데,
자사의 세가지 기술과 앞으로 LCD 모니터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세미나 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봤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 경품 대잔치~
모두들 기대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되는 경품 추첨의 시간.
저 역시 잿밥에 관심이 많은지라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둘씩 상품의 주인이 결정되어도 전혀 호명되지 않는 쓸쓸함... ㅠ.ㅠ
특히나 최고가의 상품이었던 대우 루컴즈 솔로 M1과
이름만으로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MS XBOX360의 추첨 때는 대단했습니다.
친구 두명과 함께 갔지만, 저를 포함해서 세명 모두 빈손으로 쓸쓸히 뒤돌아서게 만들더군요.
앉아있던 자리 주위의 10여명 가까이가 상품을 받아가는 모습은 정말 부러웠습니다.
1회 때도 결국 당첨되지 못했는데,
이번 3회에도 미끄러져 버렸네요.
결국 얻어온 것은 기념품 3종 세트.
디지웍스에서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베스텍에서 쿨러를, TSST에서 DVD 미디어를 받은게 그나마의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번호가 안좋았을까요?
140번 분은 당첨되셨는데.... 그 순간 굉장히 기대해봤지만, 결국 4번 차이로 꽝~
재미있기도 했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유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세미나였습니다.
차후의 행사 때는,
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해서 시간 배분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참가 업체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는 그냥 각자 돌아가는 형태인데,
각 업체 부스에서 개별적인 질문이 가능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다음의 세미나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