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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필/테사용기' GMC C-50 준슬림케이스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277
작성일 : 2007/04/22 20:0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9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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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와 '지엠코퍼레이션'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여 작은 PC를 꾸미고 싶다? 예전 같으면 mATX용 부품을 사용해야 이런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준슬림 케이스'의 등장으로 유저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GMC C-50 화이트(블루아이)'는 일반 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하면서도 좀더 슬림하고 작은 PC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제품이 구성되어 있고, 색다른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ATX를 품은 슬림케이스

일반 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다는 점에 비춰, 상당히 슬림하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에어가이드가 배치되어 CPU 냉각에 도움을 주도록 되어있으며, VGA를 위한 에어홀 또한 뚫려있습니다.

하얀색 하이글로시 도장으로 깔끔함이 배어납니다. 그리고 전면은 맥 분위기가 살짝 느껴집니다. 하나의 3.5인치 베이 및 슬라이딩 방식의 ODD 덮개가 제공됩니다.

파워 및 리셋버튼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데, 파워버튼의 경우 [A]와 같이 LED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참고적으로 블랙 제품의 경우 빨간 빛을 뿜어냅니다.

전면 하단의 슬라이딩 덮개를 열면 USB 2.0 및 사운드 입출력 포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히 USB 포트가 4개나 지원돼 유용합니다.

케이스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에어홀이 많이 뚫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좁아진 내부공간으로 인한 발열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부로 기본적으로 80mm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달린 파워서플라이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커넥터가 보입니다.

일반 ATX 케이스와 비교해 한결 얇고 작아진 사이즈를 뽐냅니다. 길이는 엇비슷하지만 높이나 두께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실내 공간의 제약으로 기존 부품을 이용해 슬림한 PC를 만들고자 하는 분이라면 눈여겨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2. 케이스 내부 들여다보기

사이트 패널을 제거하면 위와 같은 내부 공간을 접하게 됩니다. 일반 케이스와 사뭇 다른 배치를 느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작아진 사이즈로 인해 내부 프레임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A]80mm팬이 장착되어 있어 내부의 열기를 방출합니다. 그리고 전면에 [B]FDD와 HD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는데 FDD를 위한 공간에 추가적으로 HDD를 장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FDD를 장착할 이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HDD용 드라이브 레일이 제공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사이드 패널에 연개된 [C]에어가이드로 높이 또한 낮습니다. 한데 먼지필터가 제공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USB 2.0 및 오디오 커넥터가 일체형이라 조립시 한결 수월합니다(USB커넥터 2개). 더불어 일반적인 전면 컨트롤 커넥터도 갖추어져 있는데, 'POWER LED' 커넥터가 없는 반면, 전원버튼 LED를 위한 커넥터가 제공됩니다.

제품 바닥면에 붙일 고무 받침대, 고정 나사와 미니부저, 4핀 커넥터, 드라이브 레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 시스템 조립하기

케이스를 조립하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먼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메인보드에 돌출부(노스브릿지 방열판 등)가 있다면 파워서플라이 장착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는 위와 같이 가이드를 먼저 연결하고 전면하단에 고정하면 됩니다. 또한 (a)전원 케이블을 위한 고무 완충제가 설치되어 있어 한결 믿음이 갑니다. 이와 비슷한 제품들이 이런 세밀한 부분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나름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얇아진 두께로 인해 CPU쿨러도 제약을 받는데, 잘만 CNPS9500 LED의 경우 장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큰 편인 NFORCE4 SLI 메인보드도 이상없이 수납이 돼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좁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에 (a)HDD를 장착할 수 있는 추가공간이 제공됩니다.

ODD는 제공되는 드라이브 레일을 통해 손쉽게 조립이 되는데,(a)돌출된 부분을 통해 고정됩니다.

조립완료 후 모습으로 일반 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가 이상없이 장착됩니다(HDD를 장착하게 되어 있는 ODD 하단공간에 파워서플라이의 케이블을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워서플라이의 120mm팬의 역할을 더 고려해보아야 겠다는 숙제가 남습니다. 더불어 후면 80mm팬의 소음이 낮아 추가적인 팬 컨트롤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4. 스타일이 돋보이는 변종 슬림케이스

일반 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는 준슬림 케이스.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작아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37,000원(다나와 최저가 2007.04.22일 기준)으로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과 비교해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데 먼지필터와 120mm 단일팬 파워서플라이의 통풍을 위한 추가적인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깔끔하면서도 맥 분위기가 나는 전면 베젤은 이 케이스가 갖추고 있는 장점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면의 파란색 LED도 이런 분위기를 일조하고 있습니다. ATX 시스템을 고집하면서도 작은 PC를 원하신다면 눈여겨 볼만한 제품입니다.

끝으로 필드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pcBee와 지엠코퍼레이션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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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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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2006 (ID) /  2007-04-22 21:0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깔끔해 좋네요. 준슬림이긴 하지만 메인으론 좀 좁을수도 있어 보이네요.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2 22:1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깔끔하고 이쁜 케이스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2 22: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면 디자인이 깔끔하니 좋네요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3 09: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평범해 보이네요.
  Noir (iamafool)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4 03: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깔금하네요. 비교하신 케이스 닌자 아닌가요?
한때 가지고 싶었던 케이스였는데.
수고하셨어요.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16:4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파워가 맞춘듯이 딱 들어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