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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리즈 세대교체를 이뤄낸다. 렉스텍 8500GT 친구2 256MB OC 잘만


훌랄라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561
작성일 : 2007/04/24 10:3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9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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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리즈의 출현은 [새 밥은 새 그릇]이란 속담처럼 이전의 7시리즈와 완전한 결별을 뜻하는 엔비디아의 선택이었다. 7시리즈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DX(DirectX)10을 지원함으로써 이전보다 혁신적인 화질과 생동감을 선사해 3D 게임에서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DX10이나 GF8시리즈의 제품들은 그 본 성능을 구현하기에 현실적으로 시기상조라는 생각이다. DX10을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 전무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8시리즈 미들레인지 레벨의 그래픽카드들이 가지는 의미를 달리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8500GT의 등장이 갖는 의미는 DX10을 미리 준비한다는 의미 이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는 보급형으로서 기존 7600GT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지녀 확고한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란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

이미 8시리즈의 하이엔드 레벨 제품인 8800 시리즈들은 그 놀라운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제 소비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보급형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미들레인지 레벨 제품인 8600GTS/ 8600GT/ 8500GT 제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7시리즈와의 고별을 앞당기고 있다. 여기에 엔트리 레벨급 제품인 8400/ 8300 시리즈도 준비되고 있어 2007년은 8시리즈의 시대임을 확고히 할 전망이기에 8500GT의 출시는 전방위적 세대교체의 시발점이란 의미가 있다.

여기에 렉스텍 8500GT 친구2 256MB OC 잘만은 출시와 동시에 변종 계열로서 레퍼런스 제품의 코어/ 메모리클럭인 450/ 800MHz를 능가하는 600/1200MHz로 클럭을 대폭 향상한데다 메모리를 DDR3 256MB로 업그레드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되는 부속물로는 사용설명서와 최신 버전인 nVidia Forceware 101.2 드라이버 CD, HDTV-OUT을 위한 컴포넌트(Component) 케이블, 듀얼 모니터를 위한 DVI 변환젠더를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장점은 포스웨어 드라이버의 안정성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요근래는 하드웨어 출시 경쟁의 가속도 탓인지 하드웨어의 출시는 빠른데 비해 안정성은 이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성능이라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드라이버의 안정화가 없다면 제 빛을 발하기는 힘들 것이다. 드라이버의 안정화에 더 신경써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렉스텍 8500GT 친구2 256MB OC 잘만은 엔비디아의 최신 칩셋인 8500GT를 탑재하고, 1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로 쉐이더 연산을 처리하게 된다. 이는 이전 제품들이 갖던 독립적인 픽셀 파이프라인과 버텍스 파이프라인, 물리연산, 지오메트리 쉐어더를 대체하는 통합적인 개념으로 사용되는 용도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유동적으로 필요한 만큼 적용하게 된다. 제한된 파이프라인을 갖던 이전 제품보다 우수한 면모라 할 수 있다. GF8500GT는 스트림 프로세서를 16개 보유하고 있고, 8600GT는 32개등으로 차별화 적용되고 있다.

스펙에서 보는 바와 같이 레퍼런스 8500GT가 450/800MHz의 클럭을 지닌데 비해 출시 당시부터 성능적인 부분을 극대화한 변종으로 600/1200MHz의 고클럭으로 3D게임에도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레퍼런스 제품들은 DDR2 메모리를 탑재했지만, 8500GT 친구2 OC 제품은 DDR3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성능적인 면에서 우수하다.


▲ 8시리즈 스펙 비교 (엔비디아 홈페이지 발췌)

표는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8시리즈별 스펙을 비교한 것으로 레퍼런스 8500GT 제품의 경우 기본클럭이 450/800(400)MHz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렉스텍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유통사들이 변종인 8500GT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있는데, 그중 렉스텍 제품이 비교적 더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 DX10이 적용된 게임의 스크린샷 (엔비디아 홈페이지 발췌)

아직 DX10을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은 출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미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게임들이 몇몇 종류 있어 조만간 8시리즈의 진정한 위용을 즐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위에 소개한 스크린샷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 게임의 장면으로 물결이나 석양등의 실사적인 표현으로 DX10이 어떤 영상을 보여줄 것인지 가늠케 한다.


외형적인 특징으로 봤을 때 기존의 7시리즈와 구별되는 점은 가장 안정적인 6층 구조 기판인 녹색 PCB로 변신한 점이다. 또한 8600GTS와는 달리 별도의 외부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PCI-Express 슬롯에서 80W 이내의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부도 간단한 편이다. 전원부는 일렉트릭 캐패시터와 전해질이 담긴 SMD 코일의 구조를 하고 있다.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기 위한 D-SUB 단자와 DVI 단자가 있으나 아쉬운 점은 Dual DVI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전 1세대보다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2세대 Pure Video를 지원하기 위한 HDTV-OUT 단자를 탑재했다. 더블 브라켓(Double Bracker)을 장착해 보다 원활한 공기의 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잘만사의 VF-702 알루미늄 쿨러를 탑재해 시원하면서도 조용한 쿨링을 가능케 한다.


모든 8500GT 제품이 SLI 기술을 지원 않는 것은 아니지만, 렉스텍 8500GT 시리즈에서는 아쉽게도 SLI 커넥터가 레이아웃에서 제거되어 있어 SLI 기술을 구현할 수 없다.



포스웨어(Forceware)드라이버는 렉스텍에서 제공하는 CD의 드라이버를 설치한 것으로 버전은 101.02로 Vtune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Vtune의 퍼포먼스 세팅에서 오버클럭을 시도해 본 결과 710/1440MHz까지 안정적으로 지원되었고, 메모리의 경우에는 Vtune에서 지원하는 최대값으로 안정화된 것을 감안한다면 여타 다른 오버클럭툴로 시도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오버클럭 수율은 개개의 제품마다 차이를 보이나, 테스트 제품의 경우에는 코어클럭에서 18%, 메모리클럭에서 20% 정도의 오버클럭 수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오버클럭을 전제로 한 변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버클럭에 대한 여유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3DMARK05에서의 측정결과를 보면 기본클럭인 600/1200MHz, 1024 해상도에서 5500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일한 가격대의 7600GT 제품군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고, 13~14만원대의 7600GT보다는 약 500점 정도 낮은 수준이다. 이런 결과로 본다면 7600GT의 세대교체를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적인 면에서 더 저렴해진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3DMARK06에서의 결과도 유사 가격대의 7600GT와 비교해 성능에서 약간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오버클럭을 통해 약 16% 정도의 성능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비록 점수놀이에 불과한 결과일 수도 있으나, 기존 7시리즈에서 8시리즈로의 세대교체를 이루려는 의도라면 성공적인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자연의 실사 화면과 같은 풍경으로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을 측정하는 Code Creature 벤치마크툴이다. 비록 DX9의 바탕으로 구현되고 있으나, 앞서 잠깐 스크린샷으로 설명한 DX10 기반 게임의 화면을 비교할 만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1280 해상도, 4AA 옵션에서도 30프레임을 넘기고 있어 3D 게임에서도 무난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FPS 게임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 DOOM3의 측정결과다. 8500GT 친구2의 사양을 기반으로 비디오옵션은 두 번째로 높은 High Quality로 측정한 결과다. 1280 해상도에서 기본 클럭 50프레임을 상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3D게임의 측정결과는 별도의 설명없이 측정 결과 그래프를 보면 성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다수의 게임은 FPS 게임으로 그래픽이 화려하고, 빠른 화면 이동등으로 그래픽카드에서 일정 수준의 뒷받침이 없다면 쉽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까지 렉스텍 8500GT 친구2의 성능으로 본다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게임 성능에서 7600GT 제품군보다 못한 부분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드라이버의 안정화가 덜 된 까닭도 있겠지만, 기존 제품과는 달리 유동성 스트림 프로세서를 지니고 있는 8시리즈의 제품군이 정형화된 7시리즈의 픽셀, 버텍스 파이프라인과의 차이를 보이는 결과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런 결과에 대한 분석은 테스터만의 생각이니 다른 이견도 있을 것이다.


VTUNE중 팬스피드 설정과 GPU온도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오버클럭 상태에서 각종 게임 벤치마크 툴을 실행한 직후의 온도로 약 56도정도를 알리고 있다. 잘만 VF-702의 성능이 뛰어나다 생각하지 않지만, 이 정도의 발열 상태라면 오버클럭 이후에도 온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만 하다.


8시리즈는 하이엔드 레벨급의 8800시리즈를 필두로 미들레인지 레벨급의 8600/85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조만간 엔트리 레벨급의 8400/ 8300 시리즈의 출시도 임박하고 있어 다양한 레이아웃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중 매니아의 대상인 8800 시리즈를 제외하고 8600/ 8500 시리즈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의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이나 가격적인 부분에서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 7시리즈의 세대교체 중심

8시리즈의 최대 장점이라 평할 수 있는 DX10의 지원으로 누리는 혜택은 당장 논하기 힘든 지금 8시리즈 미들레인지 제품군이 갖는 의미는 7시리즈의 세대교체라 할 수 있다. 2006년을 풍미하던 7시리즈 미들레인지 제품군인 7600GS, 7600GT와 버금가는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다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8500GT로의 세대교체는 어찌할 수 없는 흐름이 될 전망이다. 8500GT 제품군을 제대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여건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면 세대교체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렉스텍 8500GT 친구2 OC 256MB 잘만은 동일 스펙의 타사 제품군과 비교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부담이 덜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미완의 성능 평가

성능 평가에 몇가지 테스트를 이용했지만, 8500GT를 완전히 평가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베타버전에 불과한 포스웨어 드라이버로 인한 안정성 결여, DX10 기반 평가 불가등의 이유라 할 수 있다. 몇가지 테스트를 통해 7600GT와 비슷한 성능을 이루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게임등에서는 못 미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8시리즈부터 적용된 유동성 스트림 프로세서의 등장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어 향후 전문적인 테스트의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 SLI 미지원

SLI 기술로 싱글 GPU일 때 보다 더 좋은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SLI를 구축하고 있지는 않다. 거의 드물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만약의 경우라도 있는 것인데, 이번 렉스텍 8500GT 친구2는 SLI 브릿지가 없어 SLI를 구축할 수 없다는 취약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출시된 제품중 한두 종류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SLI 브릿지가 없는데,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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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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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오도르 (eye2eyes) /  2007-04-24 14:2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7시리즈와의 직접적인 비교가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게 빠져있네요.
아무튼 정성스런 사용기 잘 읽고 갑니다.
  Noir (iamafool)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6 01:2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관심있는 제품이라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정성스런 사용기네요. 수고하셨어요.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8 21:3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쓸만할 것 같네요.
  followme95 (jlee95)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8 23: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7600GT와 비슷하군요
  늑대의향기 (yuhwa)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15: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왠지 성능 향상이 못 미치는 것 같네요
  jin2006 (ID) /  2007-04-29 16: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능이 좀 아쉬운..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16: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8600gt이상은 되어야 스펙의 성능이 제대로 나올거 같네요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20:1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주류가 8600/8500 시리즈로 넘어가는 것 같은데 8500GT의 성능이 많이 아쉽네요. 7600GT와 별 차이 없으니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23: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23: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금은 더 기다려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