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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PC MP-452 헤드폰
pcBee와 '매니아PC'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택배 송장 스티커때문에 포장이 약간 지저분해 보이는데 투명 재질을 통해 헤드폰 디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MP-452 헤드폰의 정면 모습으로 그냥 무난한 디자인으로 보여집니다.
ManiaPC의 다른 헤드폰 제품처럼 고무밴드와 철재밴드 2중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좌우측에 밴드의 길이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머리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닛부분도 약간의 각도조절이 가능하므로 착용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유닛 바깥부분에는 모델명과 좌/우 표시가 찍혀있습니다.
유닛부분은 세로로 긴 타원형태를 하고 있어서 귀 전체를 덮어주게 됩니다. 귀와 접촉하는 부분은 부드럽고 얇은 가죽느낌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2.5M정도로 비닐타입이 아닌 운동화끈 같은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중간부분에는 볼륨조절기가 달려있어 쉽게 볼륨조절이 가능하고 커넥터에는 덮개가 씌여져 있습니다.
착용감
유닛부분이 길어서 MP-423에 비해 귀를 짓눌르는 느낌이 덜해 좀 더 편한 느낌입니다. 헤드폰 무게도 적당해서 별다른 무리가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음질
음질은 역시 저음이 좀 강해서 그런지 소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전문 음악감사용이 아닌 게임이나 TV시청, 영화 감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가볍고 괜찮은 착용감의 MP-452
MP-452는 크기조절과 유닛부분의 각도조절 기능, 유닛의 디자인등이 편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음질도 가격대비 무난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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