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9700은 삼성 DDR 2.86ns가 달려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램이 삼성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물어봤자 직원들은 잘 모르더군요. 그래서 일단 주문하고 보자 해서 받아보니 infinite 3.3 ns DDR SGRAM이더군요. 크허허- -;;
순간 이건 분명히 환불해야 된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분명히 이건 요즘 나오는 신모델이 아니고 어디 짱박혀 있던 구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죠. 하지만 이왕 받은 거 테스트나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바이오스를 덮어 씌웠습니다. 8004로 하니 9700pro로 잡히기는 하는데 3d marks에서 엄청난 에러를 보여주더군요. 화면 깨지고 날라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환불 가능성 90%에 도달했습니다.
할 일도 없고 해서 사피이어 9700 바이오스로 다시 덮어씌웠습니다. 이제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제 차츰 클럭을 올려가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메모리는 어찌 하던 310이 한계더군요. 코어의 경우 350에서도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친 척하고 더 올려봤습니다. 400까지도 성공했습니다. 오버 유틸로 리바튜너를 사용했는데 400을 넘겨서 실행하려니 고마해라, 마이 무겄다 아이가라는 느낌표가 뜨더군요. - -;;
결국 코어 400이면 9800pro급이고 부족한 메모리 성능이지만 최소한 9700 pro 노오버 정도는 나와주고 해서 계속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재 물량이 딸려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고 해서.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코어 10올리는 것과 메모리 10 올리는 것중 어느 것이 성능향상에 더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파이어 바이오스는 www.3dchipset.com/bios/ati/warp11/index.php에 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