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안 인사드립니다.
토요일 맞죠? 기나 긴 3주간의 연수를 끝내고 이제야 집에 돌아 왔습니다.
마님 얼굴이 가장 보고 싶었고, 그 휘하 군졸들 보고 싶었던 3주간의 여정이었습니다. 딩동하고 혼(Horn)을 누르지 않고 키를 꺼내 현관을 들어서니 내 집이지만 낯선 풍경이 펼쳐지네요. 같이 일하는 후배가 미리 연락을 했는지 하늘을 향해 두 다리를 펼치고, 손은 바닥을 짚고, 홀딱 벗은 모습으로 누워있는...그 풍경에 그만...더 이상 적지 못하겠습니다. 손이 바빠서...
편안한 새벽 맞이하시고, 주말과 휴일을 보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