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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AMD를 인수한다면, 얻을 수 있는 건, 경쟁력 있는 프로세서기술입니다.
공룡 인텔과 경쟁하고 있는, 4년전부터의 K8, 막 출시를 시작한 K10과 45나노 K11(AM3), 더 나아가 퓨전, 불도저...
어차피 삼성이 그런 기술들을 당장에 흡수해서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당분간 AMD의 기본구조를 흔들지 않더라도,
예전부터 AMD가 인텔에 약점을 보여왔던, 생산공정,생산능력, 인지도를 메꿔주는 건 할 수 있겠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자본력에 힘입은 인텔의 가격정책에도 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장에 도전하는 입장인, 기업의 가격정책은 마찬가지로 도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이라고 해도,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에서나 나름대로의 가격정책을 고집할 수 있는 것이지...
공룡 인텔과 경쟁하면서도 제멋대로인 가격정책을 구사할 거라는 분들의 의견은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높은 가격으로 나올 거라는 의견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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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10:59:45
220.230.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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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p3플레이어에는 관심이 없기 뭐가 어떻다 할 수는 없겠군요.
죄송하지만, 여러 업체들이 고만고만하게 경쟁하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메모리나 기타 가전제품에서 삼성이 더 비싸다면, 바로 인지도(브랜드)의 덕입니다.
ddr2로 넘어온 뒤 삼성메모리를 고집할 이유가 없는데도, 여전히 삼성을 찾는 분들이 많죠. 값만 더 비쌀 뿐인데...
하지만 컨슈머cpu시장에서는 입장이 다릅니다.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AMD가 홀로, 낮은 점유율로 경쟁하고 있을 뿐이며, 인텔의 인지도가 압도적이죠. 첨단 프로세서 시장에 아무나 뛰어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보가 아닌 이상 인텔보다 (성능대비)높은 가격으로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생각을 할 수는 없습니다.
나라 안이든 밖이든,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cpu로는 인텔만 아는 경우가 상당했는데, 삼성이 비싼 cpu를 내놓는다고 해서 판세가 삼성으로 기울거라고 생각하는 바보가 삼성에 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망할 게 뻔한데...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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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10:39:07
220.230.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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