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욕 높아진 가을에 만나는 잘 만들어진 모니터들" 10월 표준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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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나와 표준 모니터
10월 다나와가 추천하는 표준 모니터는 값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정 가격수준의 잘 만들어진 모니터로 리스트업 됐다. 이 가운데 애플 아이맥에 들어가 주목을 받은 신형 AH-IPS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한 모니터가 2개다. 12월 대목을 앞두고 IT업계가 자사의 주력 무기를 시장에 내놓는 시기인 만큼 모니터도 좋은 화면 품질을 좋은 가격에 만나는 시즌이 바로 이때가 아닐까 싶다.
“AH-IPS 슬림패널로 고품질 화면”
바이텍 야마카시 DS270 IPS 끝판왕
‘야마카시 DS270 IPS’는 애플 아이맥에 채택된 것으로도 유명한, 두께가 얇은 신형 AH-IPS 광시야각 패널이 장착된 것이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다.
화면 크기는 27인치이며 해상도는 2560 x 1440으로 비교적 정확한 컬러에 넓은 작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알맞은 모니터다.
신형 AH-IPS패널은 패널 두께가 얇아 모니터 자체를 슬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리고 플라즈마 데포지션 코팅 기술로 빛의 난반사를 줄여 보다 선명한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밝기도 종전 패널 대비 16% 정도 더 밝게 표시가 가능하며, 전력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야마카시 DS270 IPS’에는 HDMI, DVI, 아날로그 D-Sub단자가 각각 하나씩 장착돼 있으며, 스피커도 들어있어 모니터만으로도 PC로부터 나오는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가격은 32만원 수준.
309,000원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알파스캔 AOC 2757 IPS LED 무결점
알파스캔이 판매하는 AOC브랜드를 단 27인치 모니터다. 지난해 IF디자인상을 받았던 디자인을 채택한 만큼 깔끔한 외모와 슬림베젤이 인상적이다.
패널은 IPS방식의 광시야각 제품이 쓰였으며 해상도는 풀HD에 해당되는 1920 x 1080 픽셀을 표시할 수 있다. 27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작업 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어울리며 응답속도와 명암비도 좋은 편이라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때 좋다.
‘AOC 2757 IPS LED’는 2개의 HDMI, 1개의 아날로그 D-Sub단자를 장착하고 있으며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다.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수준.
293,800원
“패널 명암비 5000:1 성능을 지닌 저렴한 27인치 모니터”
래안텍 타이푼 TR-270 광시야각 HDMI
‘타이푼 TR-270’은 삼성이 내세운 PLS방식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한 27인치 모니터다. 좋은 패널 성능에 저렴한 가격이 세일즈 포인트다.
패널 자체 명암비가 5000:1 수준으로 암부 표시와 블랙 표현 능력이 뛰어나며, 응답속도도 6ms(GTG)로 빠른 편이다. 해상도는 1920 x 1080으로 전문적인 작업보다는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어울린다.
모니터에는 2개의 HDMI단자와 1개의 아날로그 D-Sub를 장착했고 전원은 어댑터를 통해 공급받는다. 모니터에는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은 21만원 수준.
213,000원
“LG가 만든 TV겸용 24인치 모니터”
LG전자 24MA53DW
LG전자의 ‘24MA53DW’는 24인치 크기의 IPS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한 TV 겸용 모니터다. 5ms 수준의 빠른 응답속도 5,000,000:1의 동적명암비, 그리고 풀HD 해상도 등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로서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TV 기능에 해당되는 PIP(Picture in Picture)와 USB메모리에 든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 등 TV로서의 역할도 충실하며,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출력할 수 있는 MHL 기능도 담겨있다. 가격은 26만원수준.
244,450원
“아이맥을 닮은 외모 그리고 고품질 패널”
Achieva Shimian QH2700-IPSMS 엣지
아치바가 판매하는 ‘QH2700-IPSMS’ 모니터는 이전에도 표준 모니터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다.
아이맥에 채택됐던 신형 AH-IPS 슬림 패널이 장착돼 있어 보다 정확한 컬러 표시에 유리하며 해상도도 높아 전문적인 작업에 알맞다. 모니터 디자인은 애플 아이맥을 연상시키는 듯한 외모를 지녔으며, 신형 패널 덕분에 슬림한 몸매를 갖췄다.
입력 단자는 HDMI, DVI, 아날로그 D-Sub를 각각 하나씩 장착하고 있으며, 스피커가 있어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전원은 어댑터를 통해 입력 받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가격은 34만원수준.
335,500원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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