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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333의 바이오스클리어기능 문제 - A/S가 필요한 상황일까?
이우용
조회 : 1662 ,2002/06/29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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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반사이트에서 고객센터로 이메일문의를 하려 했는데 메일이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올렸습니다. 그곳 게시판에도 감자나무님이 계시길래...
제품명 : XP-333
본인의 시스템 사양
CPU - Duron 1G
M/B - XP-333
RAM - 삼성 256 DDR 333 또는 킹맥스 256 DDR 333
VGA - ATI 7500 DDR 64 또는 GeForce2 MX200 32
기타 자신의 시스템 -
문의 사항 :
예전부터 있었던 문제이긴 하나 바이오스 클리어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드의 바이오스는 변형되지 않은 원래의 4월 11일 버전입니다.
설명서상으로는 JP1을 옮기면 바이오스가 클리어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정확히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XP333의 가장 큰 장점은 오버클러킹에서의 유연함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오버클러킹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가장 안정적인 또는 빠른 운영을 위해서 매우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사용자가 세팅을 잘못했다면 당연히 바이오스를 클리어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다시 세팅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간의 일들을 일련으로 보이겠습니다.
0. 3월달경 보드나라의 공동구매로 XP333 + 잘만 AlCu + 킹맥스333 구입함.
1. Duron 1G / DDR 333 을 FSB100으로 사용함.
2. 며칠후 FSB만 133으로 올림.
3. Duron의 배수락을 연필로 풀고 FSB를 166, 배수를 8배, PCI는 1/5, 램은 auto에 놓음 - 문제 없었슴. 이후 배수락은 7로 고정함. (1.2G정도. CPU오버는 거의 하지 않았슴. 시스템 버스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4. 램의 CAS를 2로, 퍼포먼스를 fast로 놓음(킹맥스) - 부팅 안됨.
5. 바이오스 클리어기능을 위해 파워를 완전히 빼고(케이블 자체를 빼버림) 점퍼만 옮겨준 후 7초정도 후 원래대로 옮기고 부팅시도함 - 부팅 안됨
6. 5분여의 사투끝에 1번 점퍼를 클리어위치에 놓고 파워를 10초정도 올린다음 파워케이블을 뽑고(전원스위치로는 꺼지지 않음) 1번 점퍼를 원위치로 옮김 - 클리어됨.
7. 이런식으로 두어번 더 사용함. 이후 한동안 건들지 않음(두달이상)
8. 4월 11일자 오리지날 바이오스 업데이트함(돌아다니는 변형된 것 아님)
9. 어제 듀론1.1G를 테스트할 일이 있어서 CPU교체후 다시 부팅. 부팅안됨. 배수락 풀고 시도. 역시 부팅안됨.
10. 바이오스 클리어기능을 위와 같이 시도함. 그러나 부팅안됨.
11. 수차의 시도후 원래 사용하던 CPU를 꽂고 부팅시도 - 안됨.
12. 바이오스 클리어기능을 수차 시도함 - 클리어위치에서 파워 넣는 방법으로 약 30여분 간 계속 시도. 그러나 결국 안됨.
13. 수은전지를 빼보기도 하고, 뺀상태에서 클리어 시도후 부팅을 시켜보기도 하고 별의별 방법으로 1시간 가량 보내버림.
14. 고장이라 거의 확신하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FSB를 100으로 고정하는 점퍼(실제 이 점퍼랑 FSB는 아무런 연관이 없더군요? 100에 놓던, 133에 놓던 바이오스에서 설정한대로 동작하던데...얜 왜 있는거죠?)를 133에서 100으로 옮긴 후 바이오스 클리어 시도. 극적으로 성공함.
15. 이후 새 CPU테스트는 엄두가 안나서 시도하지 않음.
위에서 말한 부팅안됨은 포스팅 자체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XP333이 포스팅이 늦다는 것을 알기에 충분한 시간(최소 15~20초)을 기다린 다음 내린 결론입니다. 솔텍보드의 메뉴얼을 보면 보드손상을 줄 수 있으니 전원을 제거한 다음 점퍼조작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XP333사용시도 (자체 메뉴얼에 점퍼기능설명만 달랑 있더군요...) 솔텍보드 메뉴얼에 나온대로 전원제거후 점퍼이동, 5초정도 후에 원위치하는 방식으로 시도했을때는 바이오스 클리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점퍼 이동->파워넣음->수초후 파워제거->점퍼 원위치라는 방법으로 클리어를 시도했고, 보드나라 게시판에 올려보니 "감자나무"라는 운영자분이 제가 시도한 방법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그 방법도 100%확실한 것은 아니었고, 그나마 어제밤에 시도한 바로는 거의 안되다시피 하네요. 이거 보드가 불량인가요, 아니면 원래 XP333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가요? 지금 변형된 4월11일 바이오스를 굽고나서 다시한번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이 클리어기능이 워낙 저를 고생시키는 지라 시도해보고픈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조만간 XP CPU를 사서 사용해볼 생각인데 벌써부터 갑갑하네요. 이거 뭐가 문제인지, 만약 조치 가능하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만약 다른 보드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제 보드를 A/S해주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 보드는 구입후 3일만에 온보드 사운드때문에 A/S를 (택배로) 받았던(교체 아닌것 같음) 보드입니다. 참, 어제 이 바이오스 클리어를 시도한 이유는 새로 테스트하는 듀론1.1G가 배수락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기본값으로 부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포스팅도 안되기에 배수락을 풀어보았고, 역시 안되기에 원래 쓰던놈으로 다시 시도했으나 또 안되기에... JP1을 일단 건들고 나면 기존에 사용하던 CPU도, 배수락이 풀리지 않은 새 CPU도 전혀 먹질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1시간 이상을 가능한 모든 조합으로 시도를 해봐야 겨우 먹어줍니다. 제 생각엔 보드불량 같은데(보드나라 게시판에 이런 문제를 올리는 사람은 저밖에 없더군요) 제 보드는 왜 이러나요. 첨엔 온보드 사운드더니 이젠... 보드나라 공구로 3월경에 구입한 보드입니다. A/S를 받아야 하는 것 같은데(맘 같아서는 교체를 받고 싶지만)현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S. 혹시나해서 그간 FSB점퍼는 무용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도 133에 고정하고 사용해왔습니다. 어제밤 극적 타결을 이루기 전까지는...이거랑 혹시 관련 있나요? 테스트해보고 싶어도 한번 건드리면 기본이 1시간인지라...아무래도 제 보드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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