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테스트기가 올라 온것을 읽어 보았는데 그 테스트 한 사람들은
뭘 테스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울 좋은 벤치 마크 테스트 프로그램 수치나
예쁜 그래프로 그려서 수치가 얼마니 어쩌니 하는 타령으로 훌륭한 테스트
했다고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모 사이트에서 공구한 7500 카드를 설치 했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윈XP 입니다. 이 모델은 TV아웃이 되는 모델 입니다.
ATI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 하니 설치 도중 에러를 내며 설치 거부를 합니다.
아마도 중국에서 만든 제품 이라 서자 취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칩셋을 팔아 먹었으면 드라이버를 제공 해야지 애를 먹이는게 무슨 자기네
카드 아니라고 왕따 시키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TV 아웃 기능은 더 한심 합니다. TV에 직접 연결 하니 뿌연 흑백 화면에
위 아래로 물결이 침니다. 그 회사 게시판을 보니 PAL 방식이라 그런것 같다는
군요. 아시다 시피 우리나라는 NTSC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수입한 회사는 테스트도 안해 보고 물건을 들여 왔나 봅니다.
위의 문제들이 하루 속히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필드 테스트를 하시는 분들은 벤치 마크 프로그램의 숫자 노름 보다는 이런
실질적인 테스트에 중점을 두어 테스트 하는것이 바른 테스트 방법 아닌가
생각 해 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