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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orce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감자나무
조회 : 1988 ,2001/12/02 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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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감자나무입니다.
우리는 nForce를 몇달 전부터 지켜보았었습니다. 당시 KT133A 시절이었기에 그 성능에 혀를 내두루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필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자가 살펴본 바로는, nForce가 그렇게 환상적인 구세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필자의 예상으론, nForce의 메모리 벤치마크가 KT266A보다 났다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아직 벤치를 하기 전이라서 딱히 집지는 못하겠지만
여러 기능으로 중무장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역시 KT266A에 비해 좋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가격이 만만치 않을것이다.
아직 국내 판매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KT266A보다 훨씬 비싼가격이 될것이라는것은 확신합니다. 칩셋의 가격이 이미 KT266A의 가격을 넘어섰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절대 KT266A보다 싸지는 않을 겁니다.
2. Geforce2MX는 이미 한물 갔다.
요즘 새로구입하는 컴퓨터에, 초보자나, 3d에 관심이 없는사람을 제외하고 MX를 사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거의 GTS나 Radeon 계열을 많이 구입하죠. MX는 이미 한물 간 제품입니다. 따라서, nForce를 구입하면서 MX로 온보드 VGA를 쓰겠다는 사람은 없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가격이 문제지만, MX를 포함시켰다고 해서 가격이 올라간다는(KT266A보다) 것역시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가치를 이미 상실했기 때문이죠.
3. Audio Processing Unit. 별거아니다.
역시, SPDIF로만 5.1채널 출력이 가능한 이것 역시, 상당한 고가의 장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높지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MCP에 Dolby마크가 찍혀있을정도로 Dolby를 지원한다고 ㅎㅏ지만, CMI계열의 저가칩도, 완벽하게 5.1채널을 지원합니다. 사트처럼 돌비 프로로직을 지원해주지 않는한, 메리트는 없다고 봐야겠지요.게다가 아직 EAX, A3D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개발될것이라 생각하지만)
4. 다양한 제품을 고를수 없을것이다.
많은 제품이 출시될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기의 AMD용 VIA칩같이 되겠죠. 제품의 선택폭이 좁다는것은, 그만큼 행동반경이 작다는 뜻이고, 따라서 더욱 선택폭이 넓은 KT266A가 더 가치있다는 뜻입니다.
5. MSI보드는 오버클러킹도 지원하지 않는다.
AMD보드라고 보기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할, 이부분 역시 소비자에겐 구매매력이 떨어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AMD는 오버가 또하나의 장점이지요. 물론 다른회사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ㅁㅏㄹ이죠.
마무리하면서
왜 ECS K7S5A를 처음 쓸때와 같은 느낌이 나는지 통 이해할수가 없습니다만, 오버가 되지않고, 새로운칩이라는 것에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물론!! K7S5A보다 훨씬 좋은 제품이 되겠지요.
그러나, 아직 불안정한 드라이버와, DMA모드 작동시 자잘한 버그 등 곳곳에서 버그가 도사리고 있기에 아직 nForce의 구입은 만류하고 싶은 생각입니다.조금 더 기다려봅시다. 더욱 많은 회사에서 제품이 나오고, 가격이 안정되고, 드라이버의 버그도 잡힌 다음에, 그때가면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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