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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3의 그래픽 시장 흐름이야기^_^
보드나라3
조회 : 1170 ,2001/08/0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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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가 처음나왔을때
그래픽 전문가용 컨셉으로 출시 됬었죠.
그때는 부두가 세계 그래픽 시장을 석권하더 시절이였습니다.
시절이라고 해봤자 고작 1년전이군요..ㅡㅜ(<-부두유저)
그시절 부두 VS 리바 TNT였는데
처음에는 부두쪽으로 시장의 흐름이 흘러가다
갑자기 리바쪽으로 역류 하더군요..ㅡㅡ
저는 그때 부두3000 조타고 빵빵하다고 룰루랄라 쓰다가...
역류당하는 꼴을 보며 내심 걱정이 됬죠.
하지만 딱 들어맞지 않았습니까...3DFX 합병..ㅡㅡ
그이후로 엔비디아가 세계 그래픽 시장을 석권해나가기 시작했죠
지포스2 MX는 그때 엔비디아 매니아들의 기대와 부두유저들의 눈초리를
한몸에 받으며 시장의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ㅡㅡ
하지만 부두유저들의 갈굼은 묻히고 말았죠 그 성능앞에 부두 유저들은
무릎을꿇고 너나나나 부두를 팔아버리고 지포스2를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굽히지 않았죠..ㅡㅡ
간간히 올라오는 MX 스샷과 부두3000 스샷 비교를 볼때마다
마음을 다스려야 했지만...부두는 그때까지 쓸모있는 그래픽 카드였습니다.
후일에....
Geforce2 GTS라는 카드가 난데없이 고가의 세계시장에 출범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MX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오긴 했는데
워낙 그시절에 비싸서 인기가 없었죠.
하지만 MX가 조금씩 세계 유저들에게 보편화 되가면서
MX보다 더 좋은 그래픽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GTS가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호응은 예상과 달리 매우 조았죠.
이일을 빌미로 엔비디아는 그래픽 시장업계의 뿌리를 박고 빠른속도로 자라납니다.
이때 출현한 ATI RADEON 씨리즈!
한때 Geforce Huntter라 불릴만큼 배부른 엔비디아를 긴장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RADEON씨리즈는 각광받지 못하고 그전 씨리즌이 FURY처럼
시장의 묻히기 시작했었습니다.
ATI업체 안에서는 분동이 일어났죠 회사가 기울어 질정도로 위급했으니까요
더구나 리비젼12칩셋이 양산됬는데도 불구하고 칩셋문제로 인하여
시장에 출범하지 못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ATI라는 이름이 그래픽 업체 사이에서 잊혀갈떄쯤
튀어나온게 RADEON LE입니다 폐기처리될 리비젼칩셋을 라이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아래 시장에 MX를 타겟으로 출범하기 시작 한것이죠.
그 인기는 가의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엔비디아는 쇼크를 받게 되죠.
바로 엔비디아 칩셋의 전통적인 문제인 동영상 화질지원이 드러나기
시작한것입니다.ATI 유저들은 ATI의 색감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엄청난 동영상 화질 지원 능력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시기에 지포스에서 ATI를 숭배하러 건너오는 사람이 꽤 됬죠.
저는 이때 Radeon 64 DDR를 쓰고 있었는데 그시절 워메나 비싸던지...
그래도 쓰면서 후회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래픽 시장은 Radeon LE라는 품목하나로 뒤집어지기 시작합니다.
엔비디아와 ATI의 충돌이 그 이유였죠.
그리고 조금씩 밀리던 엔비디아는 GTS칩 양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칩셋 두개를 만들어냅니다
바로 pro와 Ultra가 그것이죠 두 칩셋다 아 고성능으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물론 비쌌죠.
그렇게 한창 두 칩을 양산하던 엔비디아가 ATI에게 삐졌는지
두 칩셋의 단종 명령을 내립니다.
사람들은 의아에했죠.
그리고 엔비디아는 잠시 잠적을 합니다.
시작이 ATI쪽으로 쏠릴 전망이 보일때쯤
엔비디아는 핵폭탄적인 요소를 가지고 다시 ATI를 뒤집어 버리죠
그것이 바로 지포스3 입니다.
엔비디아가 전부터 지포스3를 만들것이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지만
정말 칩셋이 이리 빨리 완성되리라고는 예상못했던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지포스3 처음 칩셋은..
칩셋 에러로 양산됬던 모든 칩셋을 리콜 하기에 이르고
두번째 완벽 지포스3 칩셋을 내놉니다
그리고 제조회사에 뿌리기 시작하면서 지포스3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한방 얻어 맞은 ATI도 잠적을 결심하죠
프로젝트 이름은 Radeon2 였습니다.
이틈을 비집고 출시된것이 그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Kyro2인데요.
시장 출시후 그렇게 각광 받지 못한채
몇 유저들 사이에서만 인기를 실감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Kyro3라는 이름하에 잠적을 했죠.
이제 앞으로 어떻게 그래픽시장이 뒤바뀔지는 모릅니다.
한번 예상해 보시는것도 재밌을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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