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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윈도우 정품 사용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mymajesty

조회 : 6287
작성일 : 2008/10/18 23:1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66&num=11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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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윈도XP, 윈도비스타
정품 사용... 말은 좋죠. 많은 분들 께서 정말 윤리적으로 대답을 하셨습니다. 윤리가 좋기는 좋죠. 하지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칸트냐 아니면 벤담이냐의 논리로 가셔도 좋습니다. 저는 일단 공리주의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현대 사회를 일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합니다. 왜 자본주의일까요? 자본주의는 경쟁을 기본으로 하죠, 개개인의 경쟁이 사회의 효용을 극대화한다는 논지이고,  당연 공리주의가 발전한게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논리입니다. 공리주의적으로 따지면, 윤리도 나에게 뭔가 돌아오는게 있어야 윤리입니다. Give 'n Take죠. 개인의 양심에 맞기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일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처한 상황을 봅시다. 이쪽, 즉 OS시장은 독점시장입니다. 사실상 공급자가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죠. 많은 분들이 독점이 발생하면 기업은 비용을 높게 불러 독점 이윤을 구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쪽은 좀 상황이 다릅니다. 완전 경쟁시장적 요소를 가정해봅시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윈도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완벽하게 파악하면, MS는 소비자의 선호에 대해 완벽한 가격차별을 실시해 소비자 모두에게 윈도우를 판매합니다. 막대한 판매량으로 이윤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실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불명확한 정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결과 MS는 시장을 여러갈래로 분해해 윈도우를 판매합니다. 같은 윈도우인데 홈프리, 홈베이직, DSP 기업용등 다양한 이유가 실로 이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생산량을 줄여 가격을 높이는 독점기업의 전략도 다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가격을 높이는 전략에 의한 이윤은 앞서 말한 막대한 판매량에 의한 이윤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공공재라고 흔히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공재의 특성은 아시다시피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인데요, 윈도우는 특히 인터넷 때문에 사용자를 배제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뿐이죠. 즉, 불법복제를 차단하면서 생산량을 줄여 독점이윤을 구가하는 전략은  MS입장에선 바람직한 선택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이있을까요? MS는 왜 불법 복제를 처단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소비자들만의 시장이 MS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경우에는 오히려 MS가 더 높은 가격을 부름으로써,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불법복제에 강한 유인을 가지게 됩니다. OS가격은 천문학적으로 높은데, 불법복제를 용인하고 시장점유율을 기이할 정도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MS에겐 오히려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

이는 "사형제도에 느슨한 감시"이라는 제도와 비슷합니다. 많은 사람이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어떠한 규제도 존재하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실제 중요한 것은 감시이지만, 많은 사람은 사형제도에 집착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30만원짜리 정품을 사는게 옳다고 생각을 하지만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기에 오히려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불법복제가 범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의 착각에 불과합니다. 경제학, 게임이론에서 이를 "내쉬전략" 혹은 "내쉬균형"이라고 표현하는 것인데, 정보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각 개체는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소비자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를 선택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MS는 엄청난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소비자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

자. 이제 소비자 시장에서 생산자시장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MS의 경영 전략이 매우 합리적인 이유는 소비자를 정품 소비자 불법소프트웨어 소비자로 나눈 것이 아니라 윈도우 소프트웨어의 시장을 생산자 시장과 소비자 시장으로 나눈 것입니다. 소비자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행태를 "배제시킬 수 없기에" 다른 곳으로 비용이 전가됩니다. 여기서 생산자란 누구일까요? 바로 윈도우의 토대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든 개발자들입니다. 개발자들은 특정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체제가 없으면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도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MS는 헛되이 소비자시장에서 불법복제를 퇴치하느라 용쓸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상의 공공재 형태로 독점적 점유율을 유지하면, 여타 소프트웨어 생산자들은 어쩔수 없이 MS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쪽 시장은 인터넷이라는 변수도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생산자는 생산해서 판매하는 족족 MS로 로열티가 나갑니다. 즉, MS가 구가하는 독점이윤은 이쪽 시장에서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은 로열티라는게 있나하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가 X-Box에서 돌아가지 않고, X-Box용 게임은 컴퓨터에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X-Box를 개발한 이유도 비슷하죠. PS2가 엄청난 서드파티들에게서 로열티를 훝어내는 것을 흉내낸 것에 불과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MS가 원조였네요.

다시 소비자 시장으로 돌아와봅시다. 소비자들은 윈도우를 불법복제해 싸게 컴퓨터를 샀다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장부상의 환상(Fiscal Illusion)에 불과합니다. 소비자들은 알게 모르게 로열티라는 형식으로 2차 소비재인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열티를 MS에 갖다 받치고 있는 셈입니다. 거기다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로열티를 지불하게 되어, 그만큼의 개발비를 MS에 "이윤"의 형태로 빼았기게 됩니다. 은연중에 MS의 독점행위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의욕을 감퇴시키는 형국이지요. 결국 소비자들은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경제학에서 얘기하는 "자중 손실"입니다. 즉, 사회 전체적인 효용이 감소하게 되는 겁니다.
아까 소비자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는 것이 내쉬전략이라고 했죠?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MS가 윈도우의 값을 의도적으로 비싸게 부르고, 소비자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에겐 최상의 전략이고, MS에게도 최상의 전략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장부상으로는 윈도우가 아닌 다른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MS에 독점이윤의 형태로 갖다받치게 됩니다.

자. 당신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공공재 성격의 윈도우를 30만원씩이나 주고 사지는 않겠죠. 저라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8만원이라면 얘기가 조금 다르겠죠. 왜냐면, 이곳 게시판 여러분들이 그렇듯, 개개인은 MS경영진처럼 "냉동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심상 8만원짜리 정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이렇게 말하는 저도 DSP사용자입니다) 하지만, 이 8만원의 소득도 전부 MS에 독점이윤의 형태로 갖다바치게 되는 결과임을 잊지 마십시오. 자본주의 경쟁시장에서 윤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보다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리눅스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 자신의 효용이 너무 감소합니다. 대다수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기반인 독점시장에서 반기를 드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결국, 자본주의는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이 집단 전체의 합리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체제가 되며, 개인의 힘으로 이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다른 형태의 사회보다 효용이 높기 때문에 유지되는 겁니다.

미국이 강력한 반독점법을 이용하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독점이윤에 대해 엄청난 양의 세금을 부과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리고, 왜 한때 Copy Left가 대세였는지도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사실, 윈도우라는 상품에 대한 3자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과  저작권이라는 이름으로 이득을 보는 업체는 MS밖에 없습니다. MS가 향유하는 독점이윤을 시장에 환원하기 위해서는 MS를 정부에서 인수하던가, 윈도우라는 저작권을 완전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MS를 운영하는 것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겠죠?

물론 저도 저작권을 인정합니다. 대학생이고, 대부분의 전공 서적을 정가를 내고 구입합니다.(그래서 언제나 9월과 3월이 되면 주머니가 빵꾸납니다) 하지만,  MS에 대해서는, 일정부분의 저작권을 분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소프트웨어 개발시장에서의 저작권만이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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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0 09: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반대의 입장입니다.

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만, 실제 개발자들이 MS에 종속적인가...? 하는 부분에서는 의견의 차이가 있군요.

물론 제가 만드는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MS의 운영체제 하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되고 제작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의 주류는 MS 기반의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들이 아니라 자바, 플랙스 등을 통한 운영체제 독립적인 부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MS 역시 그런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닷넷, 실버라이트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배포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닷넷이 자바의 아성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고 실버라이트는 플래시, 플랙스를 따라가기에는 멀고도 먼 상황이기도 하지요.

기존의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경우에도 MS의 비주얼스튜디오 계열의 개발툴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실제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기업용 SI 쪽에서는 오히려 델파이, 파워빌더 등의 써드파티 업체의 개발툴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SI 역시 점차 웹 기반으로 이동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마땅한 웹용 개발툴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 (닷넷 자체가 마이너라 그렇습니다) 더더욱 MS의 로열티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뭐,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개발은 공개된 개발툴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자바의 경우는 이클립스라는 강력한 개발툴이 오픈소스로 열려있고, MS 조차도 익스프레스 툴들은 프리로 풀려있는 상황이니까요.

MS가 윈도우의 가격을 더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불법복제가 용인되어야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MS가 수익을 내는 것은 운영체제 쪽이 아니고, 개발툴도 아닌, 오피스 계열의 소프트웨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윈도우는 사용하되 기타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프리웨어 소프트들을 사용하고 있고, 다른 분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들을 권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봄날의곰 (bbong99) /  2008-10-21 13: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프트웨어는 개인에게는 늘 공짜인 법입니다.

미쿡은 어떤데 미개한 엽전들은 어떠하드라는 식이 많아서 한마디 써보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불법복제가 많은 나라중 하나가 미국입니다(아마 중국이 일등이겠지만...). 미국의 개인 소비자들 가운데서 불법복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마소의 기본적인 영업전략은 기업용컴퓨터시장에 있습니다. 개인 소비자가 불법복제를 하건말건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개인이 어떤 OS를 쓰는지 알아내기 위해 (온라인이건 직접이건) 개인의 컴퓨터를 조사한다면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할겁니다. 빅브라더 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올 것이고 기본권침해라는 말도 당연히 나올 겁니다. 그저 불법복제는 나쁜 거야라고만 해두어도 10% 정도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할테니 별 문제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단 컴퓨터 제조업체에 기본적으로 OEM버전을 공급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이거나 대기업PC를 사용하시는 분이면 틀림없이 정품OEM버전 윈도우가 깔려있습니다(업그레이드 하시면 또 돈을 내야하겠지만...). 그리고 기업의 컴퓨터 환경을 지속적으로 검사합니다. 불법사용으로 인한 피해보상과 정품의 구입이라는 짭짤한 소득을 거둘 수 있습니다.

불법사용이라고 하는 부분은 개인이 직접 제작한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찾을 수 있습니다. 무시해도 그만인 부분입니다. 오늘 주위를 둘러보면서 실제로 정품 OS가 아닌 컴퓨터가 몇개나 있나 찾아보세요. 일단 PC방의 컴퓨터들은 거의 모두 정품 OS가 깔려있습니다.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 PC도 정품 OS가 깔려있는건 당연합니다. 일부의 예외는 있겠지만, 주위의 노트북은 거의 모두 정품입니다. 불법사용 OS 가 자주 눈에 보이겠지만, 전부 1개단위로 나타날겁니다. 즉 정품사용 PC 30개 불법사용 PC 1개씩 10번..... 실제로 PC의 운영체제중 불법사용을 하는 경우는 상상한 이상으로 적습니다.

윈도우란 운영체제로 MS가 내는 수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비록 운영체제 개발로 거액의 돈이 들어갔지만, 이미 MS는 감가상각을 통해서 개발비를 영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이상태에서 윈도우 제작비용은 포장비일 뿐입니다. 포장비 천원짜리 제품을 8만원에서 22만원사이의 가격에 판매하는데 이윤이 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비효율의 극치인 것이죠... 틀리게 알고 계신분이 너무 많습니다.... 윈도우 XP가 나올때 시장에 나온 제품중 히트작들조차 시장에서 천원짜리 떨이로도 팔리지 않습니다. 윈도우가 운영체제란 이유로 특별대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윈도가 독점제품이 아니라도 이런 특별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요?

불법복제 어쩌구 저쩌구 해도 신경쓰지 말고 쓰세요. 컴퓨터 사다보면 어차피 정품 OS쓰게 됩니다. 전 불법복제 버전 CD로 DVD로 많이 갖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쓰는 컴퓨터가 총 6대입니다. 그런데도 그중 네대가 정품 OS씁니다. 두대는 노트북이라서 두대는 형님이 회사에서 싸게 사온 중고 컴퓨터라서... (HP것 일겁니다).

전 왜 윈도우만 정품쓰자고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봄날의곰 (bbong99) / 2008-10-21 13:18/ 자국/ 신고/
정리해보자면.... 윈도우 OS는 독점제품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PC에 깔려있고, 그런 이유로 감시망이 허술해보이지만 실제로 상당수의 컴퓨터에는 정품 OS가 깔려있다... 독점제품이기에 엄청난 이윤을 내놓고 있다....

왜 다른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OS를 정품쓰자 말자 하는가 결국 쓰다보면 OS는 정품 쓰게 되어있다. OS 가 아니라 다른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하자.... 였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1 13: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글의 제목은 윈도우의 정품사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운영체제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라고 하더라도 개인사용자가 불법으로 복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Marlboro (lee0504) /  2008-10-21 15: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ㅎ OS는 독점이니까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_-
한국의 휴대폰 시장은 퀄컴의 노예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장하나 없는 퀄컴이 NVIDIA보다도 많은돈을 로열티로 받아가죠. 그럼 한국은 퀄컴의 독점시장이니까 퀄컴사의 지적재산품을 복제하여 사용해도 될까요? -_-


Windows든 Game이든 PhotoShop이건 "복사할 수 있으니까" 복사해서 쓰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훔쳐쓰는거 맞으면서 이런저런 변명대면서 자기합리화 하는거 그건 참 아니라고 보입니다.

적어도 현실적으로 복사해서 쓴다면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끼는게 정상아닐까요? MS가 독점이니까 복사해도 된다... 하하하하... 옛날에 mp3 복제 논란이 있을때 가장 많이 나왔던 의견중에 "쓰레기같은 노래 들어주는것도 감사해라" 하는 말이 있더군요... 참 말이 안되죠.. 쓰레기같은 노래를 일부러 듣는다니.. 그것도 수십수백수천만명의 사람들이...

마찬가지로 MS가 독점이니 뭐니하면서도 결국 MS의 노예가 되어서 MS의 OS가 없다면 컴퓨터 부팅조차 못하면서 그런말을 하는건 좀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삼성 TV가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독점화 된다면... TV도 훔쳐서 사용하시겠습니까?

예전에 X86계열 CPU는 인텔이 독점할때에는 인텔 CPU는 다들 훔쳐서 사용했습니까?

불법복제에서 비겁한 변명은 그만나왔으면 합니다.

본문중에 있는 말대로 [업체들이 개인상대로는 크게 뭐라고 안하니까 불법인줄 알지만 쓴다.] 이게 가장 솔직한 답변 아닙니까? 거기에 무슨 독점이니 뭐니.... ㅎㅎㅎ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2 13: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리 멋지게 포장해도.

그저 남의 지식을 공짜로 뺏어보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낳은 치졸한 변명일 뿐입니다.


본인이 불법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는 거 자체가 우습네요.


기업이 주 고객이라구요?

본인이 기업주가 되보시고나 말씀해 보시죠.
  박성민 (vamf12) /  2008-10-22 15: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_-
천민 자본주의의 결정판을 보여 주시는 군요...
어떠한 경우에도 "도둑질"은 용서 받을수 없습니다.
Tuna☆09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2 20:15/ 자국/ 신고/
조금 말이 자극적이시네요. 조금더 순한 표현이 좋을듯 싶습니다.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2 22:1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시각일뿐..
정당화시킬 순 없죠.
  이재무 (marodx) /  2008-10-23 20: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저는 이렇게만 말하고 싶네요...
해외 윈도우 OS 와 국내 윈도우 OS 가격 좀 맞추지? 라구요...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비슷하려나요?
  mymajesty (mymajesty) /  2008-10-23 23:5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남의 지식을 뺏겠다는 변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에 썼듯이 저 역시 10만원짜리 DSP사용자이며, 불법복제를 권유하는 취지의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히려 MS에서 불법복제를 조장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썼을 뿐입니다. 오히려 소비자에게 불법복제를 조장하는 이쪽이 천민자본주의 아닐까요?

DSP를 깔고나서, 인터넷 화면으로 "정품인증을 축하합니다"라는 화면이 떴을 때 처음에는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5초뿐이었군요. 바로 다음에 나오는 두줄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불법복제 사용자에게도 업데이트등의 추후지원을 약속하며, 이는 전세계 PC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대충 이런 취지의 내용이었는데, 내심 기가 막혔습니다. 정품사용자와 복제판 사용자가 똑같은 취급을 받는데, 대체 어느 사람이 기분이 좋겠습니까?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법복제를 막을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CD키만 조회하면 되니까요. 이미 CD스페이스 같은 프로그램은 그런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는 이미 팔릴만큼 팔린 XP에만, 그것도 블랙스크린만 뜨도록 장난을 쳐놨습니다.(아마 이때문에 도덕적 비난을 좀 받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불법 말한김에 하는 얘긴데, CPU나 메인보드만 갈고 DSP사서 라이센스 받는 것도 불법입니다. MS는 이러한 DSP불법 유통도 유통경로를 추적해 전부 다 색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닙니다. 그저, MS입장에선 불법복제를 용인해서라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면에 어떤 이권이 있을까 통밥을 굴려 생각해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토지에 관한 지대이론에서 차용했구요.

단순한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해보지 말자는 입장에서 글을 썼을 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양심상 DSP를 사는 것도 이용하는 "냉동 심장"경영진에 대해 말했을 뿐이고, 이런 시장상황에서 불법복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모형상의" 소비자를 가정했을뿐, 불법복제를 오히려 자의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를 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불법복제가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본문에도 언급을 했습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학문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겠죠? 이 세상에는 갖가지 학문이 널렸습니다. 부패가 후진국에선 오히려 경제적 효용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아무도 이 연구자의 양심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런 경제체제를 지탄할 뿐이죠. 제발 저에 대한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4 4:12/ 자국/ 신고/
먼저 일단 제가 내일과 모레 양일간 일이 있어서 짧은 시간내에 답변을 하는터라 내용이 부족하고 다소 두서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미리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불법복제 사용자에게도 업데이트등의 추후지원을 약속하며, 이는 전세계 PC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말로만] 동일한 취급을 하는 건 사실 독점에 의해 시작된거라기 보단 사용자측의 가진 자에 대한 [의무]를 강제로 부여했기 때문이 큽니다. 이건 SW가 산업으로서 자리잡기 이전부터 그들의 인식속에 자리 잡았던 가진 자와 못가진 자에 대한 차별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못가진자는 조그마한 문명의 혜택조차 누리면 안되느냐라는 항의가 밑바닥에 이미 깔린 체로 시작을 했단 말이지요. 그건 MS가 시장을 장악하기 이전부터 지배하고 있던 일종의 암묵적인 룰이었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시키지 않음으로서 돌아가는 피해에 대해 원제작사인 MS가 1차적인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결함을 가진체로 제품을 출시했다]라는 부분이 분명 있기 때문에 사회적/법률적인 비난과 그에 대한 일정부분의 손해배상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 가장 크단 소리지요.

만약, 아프리카 오지의 경우를 생각해보죠. 만일 그 곳에 PC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마침 우연찮게 PC도 가지고 있게 되어 그것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칩시다. 다시말해 PC 활용에 대한 수요가 생긴거지요. 그리고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MS의 윈도에 관한 수요도 분명히 존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그 지역은 MS 공식적인 구매 루트가 없게되므로 그 유저는 국제법/실정법상 MS의 정품 OS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 경우 서양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도 잡지 못하게 하고 무조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맞을까요?

아...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런저런 소리하다가 잡소리가 너무 길어졌네요. 지금부터 마제스티님이 말씀하신 불법복제 방지방법에 대한 생각을 모조리 깨드리겠습니다.


1. CD키 조회.

: CD키라는게 단순히 문자의 나열로 생성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CD키를 넣던지 간에 실행이 되겠죠. 당연히 특정한 법칙과 패턴을 가지고 특정한 암호화/복호화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생산품]입니다. 해서 아무 키나 막 넣으면 잘못된 형식의 CD키라고 뱉어내는 거겠지요. 해서 이 [패턴의 조합 방법 자체를 알아내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게되는 겁니다]. 또한 굳이 패턴 조합방법을 알아내지 않더라도 CPU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Brute Force, 일명 주먹구구식 맞대응 방법(일일이 다 쳐본다는 말입니다)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손쉽게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치명적입니다. 별다른 기술 없이도 CPU 성능만 발전하면 수백,수천,수억가지의 패턴이 눈깜짝할 사이에 일일이 다 대입해져서 언젠가는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더욱이 사실 암호화/복호화 알고리즘의 기본 공식들은 이미 거의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패턴들의 규칙성을 찾아내면 그 패턴들의 대략적인 형태도 파악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일명 키젠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등장하는거구요.


2. 그러니까 그걸 인터넷으로 조회하자는거 아니냐.

: 그럼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은 어쩌실 건가요. ^^ 아니, 최신형 PC를 새로 구매한 거기 때문에 예전 드라이버만 가지고 있는 OS가 드라이버를 잡지 못해 자신의 컴퓨터을 제외한 모든 HW가 인터넷 할 수 있는 환경인데 오직 내가 필요한 그 컴퓨터만 안된다. 그러시면 어쩌실거에요?


3.여기서 드라이버 얘기가 왜나오냐. 사실 어떻게 해서는 드라이버는 깔리지 않느냐. 난 중복하는지 검사만 하자는거다. 중복 시디키 다 짜르면 되지 않느냐

: 아 네 그러시군요. 근데 이걸 어쩌나요. 볼륨 라이센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네 대부분의 불법 유저들이 사용하는 그 볼륨 라이센스요 ^^ 바로 그녀석 때문에 더 안된답니다.
이따위 불법의 온상인걸 MS에서 왜 만들었을까요? 그까짓거 안하면 되지 않느냐고요? 그럼 모든 기업의 전산운용실서 난리가 날걸요? 새로 PC 구입할때마다 일일이 CD키 다시받고 부술때 다시 파기하고, OS가 꼬여서 재설치할떄 반드시 그 PC의 해당 OS CD키를 재확인하고 꼭 그 키를 다시 줘야하고, 또 그 PC가 폐품처리될때 파기해야하고. 아, 업그레이드 할때도 재확인해야겠군요. 이런 일을 해야할까요? 아니, 기업 입장에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일에 관리 인원을 몇십명씩 투입하고 싶어할까요? 이건 기업적인 낭비가 아니라 전 인류적인 낭비입니다. MS의 실질적 주 구매 고객인 기업의 요구사항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구태여 왜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유통경로 추적이요? 그런거해서 어느 세월에 다 잡아 넣을거 같습니까. 그건 한 국가가 국가차원에서 한다해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흉악범 범인조차 제대로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서 잡지 못하는 나라가 수두룩 한데 일개 회사가 전세계적인 흐름을 다 파악해서 일일이 잡아낸다구요? 불법유저 잡다가 회사 파산할일 있습니까. 그런 일에 돈을 낭비하게. 차라리 그 비용으로 신제품 개발하는 뛰어난 인력을 더 확보하는게 시장 선도적 기업으로서 해야하는 일입니다.


학문에 대해 말씀하셨죠? 그럼 분명히 하셔야할 게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 말라는 겁니다. MS가 시장 독점적인 위치를 갖게 되었기 때문에 원치 않는 불법복제에 대한 사후지원의 책임까지도 떠맡게 된거지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불법복제 자체를 용인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블랙스크린이 욕을 먹는건 [나 불법복제 쓰겠다는데 니까짓데 뭔데 ㅇㅈㄹ이냐] 라고 불평하는 방법인거지 그 행위 자체에 대한 도덕적 비난이 아니라는 겁니다. 시장 파이가 훨씬 큰 [기업]이 가지는 공통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다 보니 불법 복제에 다소 취약하다 싶은 대책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거지 불법 복제를 봐주기 위해서 그런 대책을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프로텍트 겁니까 그냥 개방하고 말지.


사실 이런 말 꺼내는거 자체가 썩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이런 말이 나오죠. 우리나라 사람들(라고는 하지만 사실 전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과 뒤늦게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모든 국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은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해 그 탄생 배경에 대한 이해는 하지 않은체 겉으로 좋아보이는 사상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 요즘 많은 문제가 일어났다고요. 저도 벌써 배운지 10년 가까이 되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상황에 이런걸 더 추가 하고 싶네요.

[외부의 강압에 의해 많은 것을 잃고 살았기에 알게된 눈치밥이 거기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서 남이 얻은 것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내놓기를 원하지만 정작 자신이 얻게된 것은 본인의 노력이 아까워서 절대 내주려하지 않게 되었다] 라고요.

자신이 그 상황이 되면 절대 안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역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기 싫다는 이유 하나로 외면해서도 안됩니다. 헌데 우리 사회는 이 두가지 기준이 너무 편협하다게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쉽게말해 너무 째째하다는거죠 ㅡ.ㅡ

서양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왜 정착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도자니까 당연히 그래야한다? 아닙니다. 많이 내놓다보니 돌아오는게 더 많더라. 그걸 수백 수천년에 걸쳐서 직접 체득하다보니 자연히 그들 일상에서 녹아들어간 겁니다. 사실 우리도 그런 기회가 있었고 그렇게 생각하고 산 적이 있었는데(여러 속담들이나 일화들이 증명해주죠) 일제를 겪으면서, 6.25를 겪으면서, 군부독재를 겪으면서 당장 생존 자체가 위협받게 되다보니 이 갭이 너무 벌어져 버린 거 같습니다. 아악.... 또 삼천포..

여튼. 제 말은. 윈도 정품 쓰는거 어려워 생각말자. 우리가 이걸 대우해 줘야 나중에 우리가 이와 유사한 사례가 됐을때 더 잘먹고 잘 살 수 있다. 불법은 불법인 이유가 있는거다. 그게 잘못된 거라면 언젠가는 분명히 고쳐진다. 이 말이었습니다.

처음 작성 시작한게 3시 언저리였는데 어느새 시간이 ㅠㅠㅠㅠ

덧. 카피레프트가 한때 붐처럼 일어나긴 했지만, 결국 그분들도 카피라이트를 통해 돈을 벌고 그걸로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그쪽에서 멀어진 분들이 대다수랍니다. 그리고 거기서 카피레프트의 최대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죠. [내 일 하기 바쁜데 다른 사람 신경 써줄 겨를이 없더라]. 이게 리눅스 GTK에 아직도 변변찮은 레퍼런스 가이드가 만들어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파란하늘 (k5yi) /  2008-10-24 08: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 불법 카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팩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아직도 정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품들은 더 큰 문제입니다.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마 쓸만한 제품들 시장에서 보기 어려울 겁니다.
  작선남 (zryu072141) zryu07214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4 12:4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들이 경재업체 다 무너뜨리고, 나면은 세계정부하에서 단일체제 컴퓨터 시스템에서 우릴 원격조정하기 위한 계획중에 하나입니다. 정품사용은 전면에 나온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시온의정서에 의한 계획중 하나이기도 하고요..이해하실지...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4 13:5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은선지자 님의 말씀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흔히 나오는 음모론 중에 하나인 것 같긴 합니다만...;;

그런 식으로 따지기 시작한다면 이야기가 너무 밑도 끝도 없는 것 아닐까요...^^;;
  APFSDS (APFSDS) /  2008-10-25 02: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많은 사용자를 확보함으로써 큰 이득을 얻는 다는 주장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사용자를 바탕으로 실제 수익은 기업에서 얻는 구조라면
굳이 불법복제를 유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알집처럼 개인에게는 공짜로 뿌리면 되죠.

개인 사용자의 윈도우 불법 복제는 기술적인 문제, 비용문제, 기업 이미지의
문제로 손을 못대는 것이지, 시장 점유율을 위해 의도한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해결방법을 개인의 양심에 맡겨서는 답이 없고
제도적인 방안이 나와야 할텐데 쉽지 않겠죠.
  그냥맨 (cdps) /  2008-10-27 16:3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품과 불법복제 운영체제 사용자들이 주장하는것은 둘다 정답이다 돈이 있음 정품 사용하는것이고 돈이 없음 당근 불법복제품을 사용하는것이다 누가 올다 할수없다 단 자신이 처한 현실에 충실한 것이지........ 필요하다면 아무거나 사용할수있는것이 사람 즉 인간인것이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7 17: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냥맨님. 그렇다면, 주머니에 돈이 있긴 하지만 아끼고 싶을때 식당에서 돈을 안내고 음식을 먹어도 되는 겁니까?

꼭 필요한 책이 있는데 책살 돈이 모자라면 서점에서 줏어가면 되는 건가요?

필요하다면,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이 사람인 겁니다.

필요하지만 댓가를 지불할만큼의 값어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거고요.

MP3를 무단으로 다운해서 듣는 사람들이 항상 얘기하죠. '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이면 돈주고 산다'라고요. 그렇다면 돈주고 들을 가치도 없는 음악을 뭐하러 수고해가면서 다운받아서 듣는 걸까요?

공짜로 구할 방법이 있는데 돈을 주기는 아깝다는 것이 본심일 것이고, 그래서 불법 다운로드를 한다면 그것은 상점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슬쩍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남들도 다 하는 일인데... 라고 말이죠.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8 00: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데스크탑 O/S 부문에서 마소의 독점은 좀 안좋죠,, 리눅스 진영이나 멕킨의 레오파드 등이 좀 데스크탑에서 활성화 되고 경젱이 있어야 겠지요,,
언제까지 지랄맞은 오퍼레이팅을 다시깔고 하는 삽질을 해야하나요,,
또한 경젱이 있어야 가격 조정도 가능하겠죠,,
  iblue1024 (ID) /  2008-10-28 08:5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나라는 OS는 MS 윈도우만 고집하는것이 문제이겠죠.. MSDOS부터 공짜로 쓰다보니 MS OS는 불법으로 사용해도 괜찬다는 인식인것 같아요. 어찌보면 상술이겠지만.. 저 또한 소실적 MS에서 제공하는 무료 교육 많이 받았지만..ㅋ, 제 개인적인 생각은 MS이든 아니든 OS는 정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MovingMountains (ktyzzangman) ktyzzang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8 14: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 불법복제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윈도우 10~20만원 물론 싼건 아닙니다.... 하지만,, 컴퓨터 부품하나 10~20만원짜리 사는사람들도 당연히 불법복제 쓰는사람이 많던데.. 솔찍히 말하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불법복제가 아예 없엇다면..... 지금 사람들이 과연 OS비싸다고 할까요??????
  군안경 (tinkykjs) /  2008-10-28 17:2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엇보다도 가장큰문제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OS의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APFSDS (apfsds) /  2008-10-28 18:3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불법복제 문제는 언제나 이 한마디면 대충 정리됩니다.

'여기가 중국인가?'

물론 OS 시장 문제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만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박민 (dayend) /  2008-10-28 20: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불법 복제가 나쁜거긴 하지만.. OS가 하나로 통일되면서 이점이 있긴하지만.. 솔직한 감상은 꼭 필요해서 쓴다기보단 요거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쓸수 밖에 없다는점.. =_=; 그리고 기껏 VISTA 64BIT 나오자 마자 미래의 OS다 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쓰던 사람은 얼마 안있어 WINDOWS 7이 나오기 때문에 허탈한 심정? MS 공식 입장은 XP서비스 연장에 XP써라 헐 =_=; 컴퓨터 부품은 달아 놓으면 체감할정도로 빨라지지만.. XP보다 -면 -였지 +가 아닌 VISTA 정품 사용자는 쿨럭.. 최적화 되길 손가락 쪽쪽 빨며 기다리다 비싼돈주고 OS에 컴퓨터 맞춰놓고 엄청 빠르다 이정도면 XP에 손색없어 하다가 WINDOWS 7 소식에 허탈한 1인 ;; 보상판매도 없을거고 ;; 그렇다고 팔기는 아깝고.. 팔리기나 할까도 모르겠고.. 음 ;;
  박성민 (vamf12) /  2008-10-29 00: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전제 부터 틀려 먹었습니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법 복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내 PC시장의 대부분은 어차피 완제품PC가 꿰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OEM으로 공급되는 윈도우를 사용하게 됩니다. 소수의 조립PC사용자들, OS를 업그레이드한 유저들만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지요... 사무용을 제외하고 전세계를 기준으로 봐도 DELL, HP에서 PC시장 자체를 싹 쓸어 갑니다.

2. MS의 방임 전략?
이것은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MS의 전략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방패는 언제나 창에게 지게 되어있습니다. 굳이 MS에서 전력을 쏟아서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것은 해봐야 뚤리게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러지 찔끔찔끔 불법복제 방지를 하고 있죠 ㅎㅎ

3. 소프트웨어 개발의 저작권?
말도 않되는 소리입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 윈도우는 100%무관 합니다. 원한다면, 내킨다면, 마음만 먹는다면, MS제품(OS, 개발툴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용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합니다. wxWidget베이스에 gcc를 합하면, Unix, OSX, WINDOWS에서 모두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4. CopyLeft의 한계?
카피 레프트라는 용어 자체가 틀려 먹었습니다. GNU,OSS, FSF 는 카피 라이트를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GNU의 핵심이 되는 GPL자체가 라이센스 인데..-_-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성공의 예를 들어 보라고 하시면 파이어 폭스가 있겠군요. 이번에 인터넷 익스플로러8에 들어갈 신기능들은 모두 파이어 폭스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딜봐서 실패 입니까?

4. 인용
"결국, 자본주의는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이 집단 전체의 합리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체제가 되며, 개인의 힘으로 이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다른 형태의 사회보다 효용이 높기 때문에 유지되는 겁니다." 가장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나 하나 쯤이야... 나 혼자 해서 뭐가 바뀌겠어... 이따위 생각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좀먹는 겁니다. 불법 사용자를 확실하게 처단하지 않아서 정품 사용자인 본인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낍니까? 도데체 어떻게 된 심보 입니까? mymajesty님의 양심을 상대적입니까?

*. 결론
뭐 여하튼 이제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은 그만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해결하려 해야지...
이미 발생한 문제만을 탓하면서 스리슬쩍 묻어 가려는 이런 도둑놈 심보의 글을 혼자서만 생각하십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안이라면... 이제 웹 브라우져를 시작으로 메이져 프로그램들 하나씩 온프소스 프로그램으로 대체해서 부드럽게 탈 MS노선을 타는게 가장 좋겠지요. 대부분의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은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작동합니다. 만약 특정 운영체제에서만 작동한다고 해도, 오픈소스 특유의 저력으로 결국 대부분이 운영체제에서 동작하게 될겁니다. ㅎㅎ
  yookj79 (ID) yookj7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29 11:0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EM을 10만원에 파는걸보면.. 정품가격은 13~15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싼서 윈도우만사도 이젠 PC가격이 나오는셈이 되어버렸죠.. 윈도우 판매순이익이
개당 70~80%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ㄷㄷ
  꿈많은새 (nanocube) /  2008-10-29 13: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생각은 윈도우가 거의 독점이라서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 되어 불법 복제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또하나는 윈도우의 소유권을 사는것이 아니라 사용권을 사는 것이죠.
이것이 엄청 짜증 나는 일입니다.
사용권이면 차리리 1유저용으로 해서 동시 사용을 못하게 막는것이 바랍직하죠.
하드웨어가 변경 되었다고 해서 사용을 못한다니요 .. 어처구니가 없읍니다.
Marlboro (lee0504) / 2008-10-29 17:45/ 자국/ 신고/
^^: 1유저용과 DSP 모두 판매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DSP는 말씀하신대로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이며 해당 PC에 붙는 개념입니다. 소유권을 가지고 싶다면 일반 사용자용 1카피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홍순철 (needled247) /  2008-10-29 13:3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 현재 컴퓨터 사용에 필요한 개인용의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는 거의 프리/오픈소스로 대체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불법복제로 쓰는건 거의 없어요. 알시리즈 같은 개인용 프리소프트, 오픈오피스, ..., 하드웨어 사면 따라오는 번들소프트들, ..., 데이터베이스, 심지어는 MS 가 공짜로 뿌리는 Visual Studio Express 로 RAD 도 가능, ... 굳이 불법복제해서 쓸 필요가 있나요?

문제는 OS 죠. OS 도 리눅스 같은 오픈소스가 있지 않느냐라고 반박하시겠지만, 문제는 OS 자체가 아니라 그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거든요. MS OS가 독점적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소프트웨어가 (상용이던 free던 간에) MS OS only 로 나오고 있습니다. (java 다 .NET 이다 하지만, 실제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OS 비의존적이라는 건 말장난입니다. 다양한 OS 를 지원하는건 오픈소스를 충실히 따르는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처럼 그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경우에도, 그것과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MS OS 를 써야합니다.

에어로니 하는 기능 없어도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것 때문에 별 잡기능에 대한 비용까지 다 떠 안아서 비싸게 구입해야만 한다면, 당연히 불법복제로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죠. Intel 과 AMD 의 관계처럼, MS OS 에 100% 호환되는 경쟁 OS 가 하나만 있더라도 MS OS 의 가격이 이렇게 터무니없게 높게 책정되지는 않을 거고, 그럼 소비자도 굳히 눈치보면서 불법복제를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10-30 14:3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열띤 토론이네요...다들 논리정연하고 옳은 얘기들을 하고 계시니..
하지만 답이 없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그저 마소가 하는대로 끌려가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묵천 (saintip) /  2008-11-01 17: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윈XP와 80-90%호환되는 타회사의 대체OS가 나오지 않는한 마소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겠지요.
안정되고 구현하기 쉽고 사후지원도 윈도우만한 것이 국내에는 없는듯...
윈도우에 너무 길들여져 있습니다.
  긍정맨 (et7124) /  2008-11-02 21: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쓴분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전체적인 내용 보다도 첫줄부터 세번째 줄까지의 내용이
너무 공감갑니다. 민감한 사항이고 토론을 해도 끝이 안보이는 정품 복제 문제에 대해서
대부분 너무 일반적이고 또는 윤리적인 답변을 하셨고 그에 반대되는 내용은 가차없이
몰아부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신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들보면 대부분 흑아니면 백이니...
토론장이 아니라 의견대립=승리를 이끌어 내는 장소 같습니다.
  mymajesty (mymajesty) /  2008-11-03 19: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사실 제가 이 글을 쓸 때도 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줄은 몰랐습니다. 댓글이 열다섯개 넘어가니깐 보기가 겁나더군요. 사실, 논리 자체가 실증적 근거 없이 박약하게 이루어진 것은 인정합니다. 그냥 전부 머릿 속에서 나온 것들이니까요. 요새 배우는 것에 빗대서.
IT업계가 특히 독과점이 많아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게 많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컴터 부품은 거의다 독과점 아닙니까? 하기사 좋지않게 생각하면 다 좋지 않은 것이겠지만 말이죠.

제가 쓴 글처럼, MS가 우회루트로 독점이익을 끌어들이는 건 그들이 의도한 결과는 아니었을 겁니다. 자연독점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거겠죠. 사실 글을 쓰면서 우회루트가 존재하느냐 아니냐에 더 고민을 한건 사실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님도 이 사실을 지적해주신 것이구요. 하지만 댓글의 반응을 보고 솔찍히 놀랐습니다. 윤리적인 답변이 여전히 많아서요;;; 어쩌다가 불법복제 매니아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도둑놈도 되었네요;;

불법복제, 특히 OS의 불법복제는 오늘 어제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도 컴퓨터 한 14년째 만지고 있는데(초딩 컴맹시절 포함) 윈도우 95, 98, 2000, ME, XP 복제 안해본게 없습니다. 저도 사실 좀 부끄럽구요. 컴퓨터 살때는 모두 OEM으로 설치되어 나오지만, 한두푼 하는 계산기가 아닌 이상 컴퓨터 한대 4~5년씩 쓰는데, 그 중간에 좋은 것좀 써보려구 복제한 적도 있고(초등학교때.. 펜100에 도스6 쓰다가 95 깔았죠), 친구 컴퓨터 고장나서 새로 깔아주는데 옆방꺼 빌려다 깐 적도 있습니다. 옆방은 당연히 복제였죠. 물론, 이런 방식으로 불법복제가 혈관에 독푼 것처럼 퍼져도 MS가 이를 막지 못하는 거야 당연한 얘기겠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이 복제를 해대도 여전히 MS의 총매출은 인텔의 1.7배입니다.(전세계 서버 매출 1위 IBM의 90%. 참고로 인텔의 순이익은 AMD의 총매출과 규모가 같습니다) 순매출은 더 하겠죠.

하여간, 적어도 제 생각에는, MS의 독점가격 설정은 MP3시장이나 여타 소프트웨어 시장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밤짠 (kunbam2222) /  2008-11-05 21: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독점 업체의 횡포가 아닌지~~~ㅠㅠ
  ba1029 (ID) /  2008-11-07 13:0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미국이 독점이다 뭐다 하며 맨날 MS 탓하다가도
막상 결정적 상황오면 항상 MS보호하죠.
왜 그런지는 알겠지만 속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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