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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나라 올드유져 play9876입니다.
수기 공모에 앞서 2011년 6월 12일 부로 보드나라의 창립 1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8년전이였나요. 아마 보드나라 처음 가입하고 포인트 올리기에 열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당시 회사에서 일하면서 보드나라에서 아예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3년도 였을 겁니다.. 군대가기 전에 대학 휴학하고 일을 잠시 하면서 컴퓨터있는 곳이면
보드나라 접속해서 글올리고 댓글 달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보드나라 사무실도 한번 가보고..
삼겹살 파티도 하고 그랬었지요 그날이 아마 빅빔에서 아비트 사용자 모임 아사모 회원분들 초청하여 간담회 비슷하게
진행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감자나무님도 뵈었고.. dualmoon님 리얼꿀스님, 역병창궐님, idchs님 도 계셨었구요
그때 만났던 분들과 인연을 아직까진 이어오진 못했지만. 그날의 기억은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군대를 다녀오고 컴퓨터에 몇년간 손을 띠고 살았었습니다.
그래도 군대 말년병장때 다른 IT정보사이트는 배제하고 보드나라에 첫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때도 반겨주셨던 감자나무님과 idchs님이 생각이 나네요~~
그이후 2007년까지 활동하다가. 잠시 일때문에 컴퓨터와 이별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와 저도 처음 인연이 닿은게 95년도에 처음 접해 보았네요..
제가 지금 가입한지.. 오늘날짜로 2977일이네요.. 곧있으면 3000일 달성할것 같습니다.
보드나라에 오면 정보만 얻어갔지 제가 한것은 별루 없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올때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운영진 분들, 기자분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은 보드나라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보드나라가 생긴지 10년이 되었지만 저는 보드나라와 함께한지 8년정도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함께한
8년보다 앞으로 보드나라와 함께할 10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살다보면 무슨 일이 있어서 못오는 날도 있겠지만
항상 다시 돌아가보면 예전과 같은 분위기인 보드나라가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10년 그 뒤에도 보드나라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보드나라의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보드나라와 함께하면서 지낼 시간들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보드나라를 응원합니다.
ps. 혹시 예전처럼 삼겹살 파티같은거 안하나요~~? 삼겹살 먹고 싶은데 ㅠㅠ 김치는 제가 갖고 갈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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