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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드디어 전원을 넣고 시스템을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시스템 상의 BIOS 환경...
뭐 보나마나 비슷한 환경이기에 안봐도 뻔한 메뉴들이지만 저는 항상 시스템을 조립하면
제일먼저 시스템 최적화도 할겸하여 BIOS를 제일먼저 들어가 메뉴들을 살펴봅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메인보드라서 그런지 바이오스 빌드날짜가 아직까지는 최신이네요.

오버클럭 관련 메뉴부분... 시스템에서 각 부품으로 공급되는 전압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버클럭 잘안하는 저나 전혀 할 줄 모르는 분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메뉴죠... ㅎㅎ

BIOS내의 CPU 정보...
요즘 메인보드들은 GUI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이 보드는 텍스트 방식의
BIOS를 지원하네요...거의 30년가까이 되도 이 BIOS환경은 빠르게 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GUI방식의 BIOS환경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등장하여 BIOS환경 설정도
더 손쉽고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며 깔끔해졌지만 막상 새로운 환경이 되면 했갈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이러한 화면이 더 친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다닥~~~~ 지나가버리는 초기화 화면 내용들...
처음 시스템 시작할 때 이거 자세히 보는분 손들어보세요???

ODD가 장착되어 있음에도 폼으로만 장착된 ODD라 USB로 XP를 설치하였습니다.
요즘 시스템의 메인보드들은 USB 부팅을 지원하죠.
사실 IDE용 ODD를 연결할 케이블 찾기가 귀찮아서 USB로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XP를
설치하였고 설치가 끝난다음에 바로 윈도우 7으로 신규설치하였습니다.

USB설치라 그런지 CD로 설치할 때와는 속도차이가 조금 나더군요.

왜 근데 윈도우 XP를 설치하게되면 항상 남은시간이 "약 39분" 이라는 것부터 시작될까요????
그리고 진짜 39분 남은 것일까요???? 시간을 직접 제어보았지만 실제 39분까지는 걸리지
않습니다. 시스템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이 화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부터 마무리까지 39분이라는 것이겠죠.

그래도 한시간만에 윈도우7까지 교체해서 설치했습니다.
GTM 770E3에서 지원되는 드라이버를 제조사 홈페이지와 유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종류가 단순하더라구요.
각 운영체제별로 몇가지뿐이 안됩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이 5.1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 기능

기본적으로 사운드관리자에서 제공되는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음질이 괜찮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이어폰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5.1채널의 웅장한 사운드는 그림의 떡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메뉴중에 보니까 "헤드폰 가상화" 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무엇인가 궁금하여 체크를 하고 들어보니 단순히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어서 들리던 소리가
전체적으로 조금 웅장하게 들리더군요.
비유를한다면 넓은 홀에서 구두를 신고 걸을때 뚜벅~ 뚜벅~ 울리는 소리....
말을할 때 약간은 울리는 듯한 소리 등등..

윈도우7 설치후 완전 기본 드라이버만의 설치
그래픽드라이버와 메인보드에 필수 드라이버를 설치한 시스템 입니다.
모든 시스템이 이렇듯 처음 설치를 하게되면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고 시스템이
빨라졌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묶은 때가 벗겨지지 않은 듯한 느낌과
같이 시스템도 느리고 최적화를 해도 한 것 같지 않은....
왠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건 비단 저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진행해보았으니. 나중에는 기본 드라이버 설치상태에서의 시스템 성능을
간략하게나마 확인해 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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