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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기전에.
먼저 이런 게이밍 마우스 필드테스트를 지원해주신 지피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전에 쓰던것도 자사의 M5000이었기 때문에 좋은 비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2. 외형

왔습니다. 짜잔하고 싶었지만 약간 꾸겨졌군요. ㅠㅠ..
물론 내용물에만 이상이 없으면 상관없겠지만 조금은 상자를 견고하게 만들었으면
첫 인상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굉장히 단촐합니다.
마우스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단자 가까이에 페라이트코어가 붙어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노이즈 감소에 도움이 되는 내부부품이지요.

이렇게 접점부분이 금도장되어있습니다.
이 부분도 노이즈 억제를 위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기존에 M5000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기 자체로는 차이가 거의 없고 무게도 거의 비슷합니다.

옆으로 눕혀보면 높이도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M8000이 버튼이 두개 더 많다는 점이겠죠.

뒤를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광마우스랑 레이저마우스랑 다른게 광마우스는 아래 불빛이 나는데
이 마우스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3. 테스트
가.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만 진행시켜 보았습니다.
M5000보다 DPI가 상승함으로써 이질감은 있었지만 보다 빠른 마우스 회전으로 인해서 조금만 적응을 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봇과 5:5를 돌려보았습니다. 스샷에서는 봇전만 나와있지만 노멀과 AI전도 함께 돌렸습니다.
DPI 상승이 되면서 속도가 빨라지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지만 이 부분은
적응해가기 나름이고 몇일 지나니까 좀 더 컨트롤이 원활히 되었습니다.
4. 장단점 및 평가
<장점>
가. 매우 빠른 DPI로 인한 빠른 마우스 이동속도를 느낄 수 있다.
나. 기존에 M5000을 썻던 분이라면 너무나도 똑같은 그립감으로 적응이 쉽다.(한국형 그립감으로 손이 작은 사람도 OK)
다. 마우스 잡는 대부분의 곳이 하이그로시가 아니기에 때가 잘 타지 않는다.
라. 바닥에 불빛이 나오지 않는다.
마. 입맛에 맞춰서 DPI를 바꿀수 있다 (400,800,1200,1600)
바. 휠이 나쁘다고 상품평에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음.
<단점>
가. 처음 만졌을때 약간 바닥이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2-3일 써주니까 많이 나아졌음)
나. 마우스 자체에서 약간 화학냄새가 난다. 코팅부분에서 나는 냄새인듯
다. 5버튼 마우스는 처음 쓰는데 손이 작아서 그런가 게임중 자꾸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뻔 하는 자신을 발견.
라. 생각보다 부드러움을 많이 못 느낌. 스캔율은 높지만 마우스 속도가 워낙 빨라져서 그런듯.
<총평>
오랜만에 괜찮은 마우스를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단점은 (라)부분이 가장 커 보였습니다.
스캔율이 높지만 마우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아주 물흐르듯 하는 부드러움은 느끼기 어렵다는것.
물론 800DPI마우스로 마우스 속도만 빠르게 했다면 더 이상함을 느꼈겠지요.
아무래도 1600DPI쯤으로 아주 부드러운 마우스로 쓰려면 10000에 가까워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껏해야 만원 조금 넘는 마우스에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겠지요.
가격대성능비로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DPI에 어느정도 속도를 보장하는 제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 말이죠. 지피전자는 아주 비싼 기기들이 대세가 아니니 말이죠.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지피전자의 제품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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