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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패키지

[ ZPKT266DDR II의 내용물과 박스 ]
지피컴의 셔틀 보드는 보급형 수준에 걸맞는 패키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 안에 포함된 내용물은 메인보드, FDD케이블, HDD케이블, 영문 매뉴얼, 한글 매뉴얼, 설치 시디, 제품 광고전단지 입니다. 원가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겠지요.
2. 메인보드 레이아웃

[ 보드의 전체 모습 ]
사진을 보시다시피 황색의 PCB에 보급형 답지 않다고 할 수 있는 부품의 배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상단에는 AK31 V3.1이라는 리비전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부품의 배치나 구성은 탄탄하다는 느낌입니다. 헌데 FDD/FDD커넥터가 너무 왼쪽으로 쏠려있는 듯.... 개인적으로 FDD/HDD커넥터의 위치는 현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2~3cm정도 더 이동한 위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다른 분들도 아마 CD ROM케이블 연결이 힘들었을 듯....
3. 보드의 각 부위

[ 소켓 및 노스브릿지 주변부 ]
소켓 상하의 녹색 박스는 쿨러 장착시 회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스티커 입니다. 실제로 강한 복원력을 가진 쿨러를 장착할 때 소켓 걸이부 바로 밑에 있는 회로부를 걸쇠가 찍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A/S발생 요인을 없엔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붉은색 박스는 CPU에 전원을 공급해 전원공급부입니다. 대용량의 컨덴서들이 든든하게 배치되있어 전원공급이 중요한 애슬론 CPU를 안전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켓 안에 있는 노란 박스는 CPU온도 센서입니다. 상단의 파란색 박스는 파워서플라이 연결 커넥터 입니다. 소켓 좌측의 쿨러는 노스브릿지인데 이 쿨러의 소음이 상당하군요. 소음에대한 대책을 지피컴이 마련해야될 것 같습니다.

[ 사우스브릿지 및 주변 커넥터, 부품들 ]
각 색상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하얀색은 추가 옵션인 USB브라켓 커넥터입니다. 커넥터당 2포트씩 총 4개의 USB를 더 연결할 수 있습니다만 옵션인 관계로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노란색은 CMOS 배터리입니다. 파란색은 최신 사우스브릿지인 VT8233입니다. 아시다시피 노스브릿지와 V-link 아키텍쳐로 연결되어 있어 266Mb/sec의 속도로 통신을 하며 구버전인 686b의 버그를 대부분 수정한 모델입니다. 그 외에 AC97오디오와 이더넷 컨트롤러, ATA-1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작은 빨간색은 CMOS WriteProtect입니다. 이걸 변경시켜주면 CMOS기록이 막혀서 안전하게 CMOS데이타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CMOS Clear점퍼 입니다. ZPKT266DDR II는 점퍼가 이렇게 두개밖에 없으며 모든 설정은 바이오스에서 가능합니다. 좌측 중앙에 있는 황색은 IRDA(적외선포트) 연결 커넥터입니다. 거의 모든 보드가 이걸 지원하긴 하는데 여기 쓰는 적외선장치를 파는 건 한번도 못봤네요. 이 옆의 청록색은 CMOS플래쉬롬입니다. 피닉스 바이오스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회색 박스는 윈본드의 칩입니다. 이 칩은 CPU전압, 팬속도 등의 메인보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분홍색은 아시다시피 HDD 및 FDD, CD-ROM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들이며 최 좌측하단의 진한빨강은 케이스 스위치 및 LED연결부입니다. 플래쉬롬 아래에 있는 밝은하늘색은 온보드 스피커입니다. 스피커가 이미 달려있으므로 꼭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비프음으로 에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 백 패널 부 ]
백패널의 모습은 일반적인 모습이군요. 키보드, 마우스커넥터와 2개의 USB포트, 2개의 시리얼, 1개의 패러럴 및 사운드부의 라인 인, 아웃, 마이크 잭과 조이스틱 포트가 컬러풀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보드는 다 이런 백패널이죠. ^.^;

[ AC 97 온보드 사운드 부 ]
중앙의 녹색 박스가 AC 97코덱입니다. 촬영에 사용한 디지탈 카메라가 접사능력이 좋은 고급이 아니라 이 정도 거리로 밖에는 촬영이 안되네요.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아의 AC 97코덱입니다. 별 다른 기능은 없고 그냥 사운드만 나오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란색 박스들은 내부 CD-ROM이나 모뎀, AUX연결 단자들 입니다.

[ 메모리 뱅크부 ]
ZPKT266DDR II가 다른 보드에 비해 우월한 부분중 하나인 메모리 뱅크입니다. 보통은 3개의 소켓이 장착되어있어 1.5기가가 설치 가능한 최대 메모리이나 이 제품은 4개의 소켓을 가지고있어 2기가까지 메모리 증설이 가능합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가격대 용량비가 가장 좋은 256메가의 램을 사용하면 3개의 소켓에서는 768메가가 한계지만 이 제품은 4개 사용하여 1기가로 가뿐하게 증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메모리가격을 보면 1기가메모리 장착하는데 256메가 모듈 사용시 약 20만원이 들겠네요. 과거에는 꿈도 못꿨던 용량을 이제는... ^.^;

[ AGP 및 PCI 슬롯부 ]
AGP슬롯에는 AGP그래픽카드 설치 후 완전한 고정을 돕기위한 리텐션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옆의 파란색 박스는 그래픽카드에 추가적인 팬을 설치할 경우 사용하는 팬 전원커넥터입니다. 요즘엔 그래픽카드에 설치된 스톡팬을 제거하고 더욱 강력한 쿨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제조사 측에서 그에대한 배려를 한 듯 합니다.
이것으로 첫 레포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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