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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75DRV2] 레이아웃과 몇가지 불편한 점
mOOn
조회 : 690 ,2001/12/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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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WS-500에 인텔 쿨러를 사용 중입니다.
FOP32를 사려다 소음이 크다는 말에 소음을 싫어해서 인텔쿨러로 했죠
그런데 이 솔텍보드를 케이스에 장착고 쿨러를 끼려고 하니 파워와 틈
사이에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할 부분이 위치하는 군요
쿨러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부분이 파워쪽으로 되있으면 크기가 좀
작은 케이스에서는 쿨러를 부착하거나 빼기위해서는 꺼내야 되겠네요
그리고 인텔쿨러의 RPM이 2600~2700정도 되는데 역시 잘만처럼 측정이
안되는군요 그냥 측정안되는 소켓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지만요
보드의 크기가 K7S5A보다 작아서 좋긴 하지만 CPU소켓주위가 쿨러를 단후
너무 꽉차고 스위치들도 구석으로 몰려있어서 편의성으로는 별로 인 것 같습니다
보드 꺼내놓은 상태에서 셋팅하고 그렇게 하기에는 불편이 없지만...
그리고 기판의 보호를 위해 쿨러 장착부위에 비닐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소켓좌우의 대형쿨러 장착을 위한 구멍에도 붙여 놓았으면 합니다
설계당시에 이 부분에 미흡했는지 쿨러 소켓 부위도 비닐스티커로 붙여 놓았군요
그리고 케이블커넥터 위치가 너무 AGP와 수평적입니다
케이블을 다 낀후 보니 VGA가 케이블을 밀고 있군요 --;;;
약간만 위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파워커넥터도 작은케이스 쓰는 사람에게는 좀 불편한 위치네요
쓰고보니 불만만 잔뜩 썼군요
보드 내구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솔텍박스위에서 조립하다 그 박스 겉 박짝이는
재질이 전도성 재질인지 카드들 끼우려고 누르는데 전원이 번쩍하고 들어오고
쿨러 장착의 실수로 드라이버로 기판도 좀 많이 찍고 한번은 쿨러없이 오버하다
CPU근처에서 정체 불명의 흰연기도 나고 좀 인정사정없이 다뤘는데도 케이스에
장착하고 돌려보니 아무이상도 없네요
끝으로 약간의 오버테스트를 해봤는데 보드에서 많은 기능을 지원하더라도
CPU가 안따라주면 소용이 없군요 물론 약간의 편의성이 증가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cpu들은 너무 고클럭이라 오버도 잘 안될뿐아니라 오버 때문에 희생해야할
소음과 비용등..
지금 제 PC에는 전후면 팬도 안돌고 있고 VGA쿨러도 꺼놓은 상태라 단지 파워의
쿨러와 rpm 2600의 cpu쿨러 뿐인데 브리지위의 작은 쿨러도 상당히 시끄러운 소음
으로 들립니다. 아 조용히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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