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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열판을 보면 플렛위에 핀이나 휀을 붙여놓은(대부분은 붙여놓다기 보다는
주물로
같이 만들어놓은) 구조입니다.

보통 방열판에서 핀 부분이 하는 일은 대기중에 접촉하는 면적을 넓히고 그에
따른 대류
열전달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풍동 실험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대류유동(공기는 기체로 유체의 일종)의 경우 층류보다는 난류가 더 효율적인
열전달을
합니다. 층류는 공기의 흐름(바람)을 유체의 흐름으로 볼 때 방열핀 표면에 가까이
갈수록
흐르지 않으려는 현상(마찰력 때문)으로 인해 흐름의 층이 형성되고 그 층마다
속도차가
나타나므로써 열전달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난류가 되면 그 층이 붕괴되고 더
효율적인
열전달이 가능해지는 것이죠.(난류를 만드려면 풍량을 강하게 하면 되죠.)
그리고 핀이나 휀의 조밀함이나 배치는 성능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핀이나
휀이 많을수록
대기 접촉 면적이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어느정도 한계에 이르면 오히려
공기흐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히트싱크를 보면 대충 만든 것 같지만 공학적인 실험에
의해
그 가장 효율적인 값을 찾아 만드는거죠. 재료와 구조 이것은 각 제조사만의 노하우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알파쿨러 같은 경우는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유체흐름에 대한 공학적이론의
집대성이라고
할만큼 저 풍량에서의 효율성 극대화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고 설계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파라는 제품 이미지중 고가라는 것 외에 저진동 저 소음부분이 부각되는거죠.
그에 반해 글로벌윈의 wbk쓰리즈는 히트싱크의 구조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보다는
난류 유동에 의한 열전달 능력강화라는 측면(풍량의 강화죠.)을 더 중점을 두었죠.
덕분에 저가에 좋은 성능을 냅니다만 반대급부로 소음과 진동이라는 문제점 또한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다파라)
알파의 pep66으로 풍량에 비해 상당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항공역학을
쿨러에 응요한
알파의 기술력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대신 고가죠.)

글로벌 윈사의 대표적인 쿨러로 델타팬에 의한 풍량으로 성능의 극대화를 이루는
설계방식
입니다. 핀의 구조도 저 풍량 보다는 고풍량에서 더 효율적이게 끔 설계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가격의 저렴함을 이루어냈지만 진동과 소음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사진 출처 다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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