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졸업과 제대 후에 처음 얻은 직장이 자동제어 회사 였는데
제 직책이 기술과장 이었어요.
그때 컨트롤 서킷의 쿨링 문제에 대해 많은 공부와 경험을 했는데
그 경험이 AMD CPU를 식히는데 쓰여질 줄은 저도 예상 못했습니다.
2차 테스트에 1.33G 나 1.4G 로 2기가에 도전 하려고 합니다.
1.33으로 1.66까지는 잘 올라 가는데 2기가는 쉽지 않죠.
제가 쓸 방법은 순은 히트싱크에 드라이아이스 인데 이건 잠시 올릴
때 쓰는 방법이고 장시간 사용은 양면(CPU 뒷면은 공냉) 순은 자켓에
물이 아닌 열전도성이 높은 냉각액을 사용한 액냉(리퀴드 쿨링)과
펠티어 소자의 결합입니다. 테스트 할 때 한번 구경 오세요.
쓰신 글을 보니 쿨러 마스터 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냉각 도사.
전 오버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로우엔드 유저 인데/ 어디까지 올라가나
궁금 하기도 하고/ 안전 최고 속도가 200Km 인 차가 150Km 로 다리는 것과
120인 차가 150으로 과속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듯이/ 2기가까지 잘 동작
하는 CPU를 1.4기가로 사용 하는 것과 1기가를 1.4로 오버해서 쓰는 것의
차이를 알고 싶어 한번 해보려고 해요.
제가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것 생기면 냉각 도사님께 한 수 배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