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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치 및 OS 설치완료.. ^^;
조원우
 조회 : 1084 ,2001/07/17 00:00
어제 웹상에서 작성하다 한번 날려먹은 이후로.. (무려.. 1시간 동안 쓴글이었는데.. T.T) 에디터로 다시 작성하여 올립니다.. 쩝.. 다른 분들은 하나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군요.. 저도 슬슬.. 이것저것을 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 아래부터는 그냥..

일요일 하루를 온통 업그레이드와 윈도우 설치에 바쳤습니다.. 토요일날 받아온직후 설치하려고 했습니다만.. 그전날 일을 하면서 밤을 새운관계로.. 그냥 잠들어 버리고.. 일요일 1시경에 일어나서 설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아래는 설치 작업후의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은 CPU와 마더보드만 K6-II 400과 TYAN 1598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CPU : 듀론 850(133*7=933으로 오버하여 사용중)
Motherboard : Aopen AK73pro(a)
RAM : 128*1 + 64*2 = 256 (128(PC133),64(PC100))
HDD : Maxtor 53073U6 (30G 7200rpm)
VGA : Savage4 pro 16M
CD
ROM : SAMSUNG SCR-2430 (MAX24)
R : SONY CDU928E (2*8 T.T)
Sound : 훈테크 4DWave NX PCI
Network : 3Com 3C900B (10M)
Moniter : 한솔 마젤란 700P
Power : 세븐팀 저소음 300W
기타 : 키보드 - 아론 기계식 (KB-A103S) (PS/2)
마우스 - 로지텍 미니휠 마우스 (USB-PS/2)

OS : Window 2K US (SP2)
Internet Explorer 5.00.3315.100
DirectX 8.0a

일단 기본적인 조립과 윈도우의 설치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컬러로 작성된 보드포스터(?^^;)와 책으로된 보드관련 설명서가 직관적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영어에 약한 저같은 사람도 쉽게 점퍼의 설정과 조립을 할수 있었습니다. 윈도우의 설치에 있어서도 별다른 에러 메세지나 문제가 생기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언제나 좋은소리 다음에 핵심적인 말이 나오죠.. 아마.. ^^;)

몇가지 이야기 할만한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


첫번째 (Case 1 --;)

이 보드는 DR voice 라는 음성 안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려 4개 국어나 하는 똑똑한 넘으로 (참고로.. 전 1개국어 밖에는.. --;) 점퍼를 이용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를 설정해 줄수 있고 각종 에러에 관하여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보드를 조립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시스템입니다만.. 저같이 영자무식(^^;) 한 놈이 영어를 그것도.. 본토발음을 .. --; 알아들으려니.. 거의.. 알아들을수가 없더군요.. --;

거기다.. 음질이.. 썩 좋은편이 아니고.. PC스피커를 통해서 나온다는것까지 합쳐지니.. 상당히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아무 문제없이 조립을 마쳤다면.. 이런문제를 몰랐을것입니다만.. 제가 실수로 8.5배의 클럭을 12.5로 설정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보드가 말하는 현상(?--;)을 겪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4개국어나 하는 똑똑한넘에 한가지 기능.. 그러니까.. 기존의 비프음 기능만 더하였다면.. 조금더 쉽게 원인을 알아낼수 있었을겁니다.. (원인이 CPU라는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RAM과 VGA를 차례로 뽑아서 같은 길이(!)의 음이나는것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


두번째 (Case 2)

쿨러의 설치.. --; 옛날 옛적에는.. CPU에 방열판 붙이는것도 희귀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팬티엄 60/66부터 방열판이 기본이 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인지 방열판은 기본중의 기본이고.. 쿨러는 당연한 세상이 되어벼렸습니다..MMX시절의 쿨러는 그저 약간의 힘만으로도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던것이 K6 시절에는 상당한 힘이 들기 시작했고 요즘에는 쿨러 장착및 탈착에.. 도구를 사용하는것이 당연시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코 당연한것이 아님에도.. 말이죠.. --;

저는 최근 쿨러의 강도를 우습게 보고 일자드라이버와 롱노즈 플라이어를 이용하면.. 간단히 장착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요즘의 쿨러들 결코 우습지 않더군요.. --; 보드 두번 찍은끝에.. 간신히 장착했습니다.. --; (참고로.. 보드를 강하게 찍다보면.. 회로가..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이러면.. 그 보드는.. 더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는것이죠.. --;)

일반사용자들.. 특히 요즘 쿨러를 장착해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플라스틱 가이드가 있는 쿨러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드의 CPU소켓 옆에 있는 4개의 구멍이 그런류의 쿨러를 장착하기 위하여 있는것이니.. 조금더 비용이 들더라도.. 보드의 만수무강과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런 종류의 쿨러를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세번째 (Case 3)

전 상당히 오래된 아론 기계식 키보드를 최근 신품으로 구입하여 상용하고 있습니다. KB-A103S라는 놈으로 키감이 상당히 좋아서.. 103키(윈도우키가 없습니다.. --;)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2만5천원이라는 거금 --; 을 주고..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몇몇 분들이 VIA 칩을쓴 일부 보드와 충돌한다는 정보를 올리셔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그 충돌 현상을 당하니 조금은 황당하더군요.. --;

60% 정도의 확률로 처음 부팅화면에서 키보드 에러를 일으킵니다. (60%라는 수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 비프음이 계속 울리고.. 위에 적은 그 예의 DR voice 가 .. --; 계속 중얼거리는데.. 큰 고장 난줄 알았습니다.. --;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어서... (키보드 케이블을 뽑았다 다시 꼽으면.. 아무 이상 없이 작동합니다. --;) 해결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PS/2 to USB젠더의 구입이나 키보드의 교체.. T.T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Case 4)

비프음의 크기.. --; 너무 큽니다... 그냥 부팅할때는 간단히 한번만 삑 하고 말기에.. 좀 크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세번째 일을 겪고나니.. 너무 크다는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루에서 TV보시던 어머님이.. 제방에서 나는 비프음을 듣고 놀라 달려오실 정도 였습니다.. (참고로.. 마루와.. 제방은 문하나 사이 입니다..^^;)


다섯번째 (Case 5)

나우누리 등에서 이보드의 가장 문제중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문제이기도 한 "설정 전압과 실제 전압이 다르다." 는 이야기...

과연.. window 2K를 설치하고 VIA Hardware Monitor(이하 VIA HM^^;)를 통하여 살펴보니 제가 설정한 전압보다 CPU 전압은 0.07~8V, 3.3V는 0.1V 정도 5V는 0.25V, 12V는 0.6V가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문제는.. CPU전압과 3.3V의 회로용 전압은 그렇다고 해도.. 5V와 12V를 출력해 주는놈은 파워라는 점입니다.. 보드랑 상관없이 전압이 생성되고 측정만 메인보드에서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파워는 이전 보드에서 측정했을때 12V와 5V에서 0.01~2 정도의 오차만 있었을뿐 거의 일정한 전압을 보여주던 놈이었다는 겁니다.. (참고로 제 파워는 세븐팀 300W 입니다.)

앞의 사정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실제로 보드에 흐르는 전압은 설정에서 그다지 차이가 없고.. 실제로 차이가 나는것은 VIA HM의 오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테스터기를 통해서만.. 결론이 날 문제입니다.. ^^;

여섯번째.. (Case 6)

IDE케이블에 가이드 핀(정확한 명칭은 모르고 하드와 CD등에 연결할때 반대로 꼽을수 없도록 하는 튀어나온 부분)이 없습니다. 기존의 IDE케이블을 참고로 설치하였습니다만.. 설치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빨간색 선이 있는쪽이랑 HDD나 CD의 1번을 맞추어주면 되기는 합니다만.. 그걸 찾는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 뒤집어서 연결하면? 당연하게도.. 작동하지 않겠지요. . --;


일단은.. 이정도 입니다.. ^^: 3일간 사용했습니다만.. 웹서핑과 기본적인 퍼포먼스 측정을 해본것이 전부여서 뭐가 좋고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각종퍼포먼스 측정과.. Power Management 테스트를 포함하는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해 보고 진짜 중간 테스트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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