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류승남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size=5 color="#C0C0C0">Bod Nara XP333 Final Field Test Report
color="#0000CC" size="6">Iwill XP333
글 : 보드나라 XP333필드테스터 류승남
(snil-lair@hanmail.net)
ALi MAGiK 1 칩셋을 사용한 Iwill XP333
메인보드에 대한 테스트입니다.먼저 존칭을 생략함을 양해해주시고,
추가적으로 이 리포트에 사용된 사진들은 각각의 제공자가 다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테스트 동기
필자는 컴퓨터를 좋아한다.특히나
컴퓨터 하드웨어를 만지고 조립하는 것을 즐겨하며, 새로운 제품을 발표된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고 그 성능을 알고 싶어진다.
그러던중 XP333, 그러니까 필자에게
생소한 ALi의 칩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보드나라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신청해 버렸다.
보다 많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인데.... 이전 사용 메인보드가 SiS735였기
때문에 비주류로써 꽤나 어울리는 비교가 될 듯 싶다.
몇 안되는 PC2700 DDR SDRAM 지원 보드에
6채널 사운드 칩까지 내장된 메인보드로써는 상당히 고급형에 속하는
XP333, 이제 그 모습을 살펴보자.
2. 제품의 외형
Iwill XP333
|
Chip set
|
ALi MAGiK 1 C
|
CPU Support
|
애슬론, 듀론, 애슬론 XP
|
Memory Support
|
PC1600, PC2100, PC2700
|
Max Memory
|
3GB
|
IDE Support
|
~ATA133
|
Sound
|
CMI-8738, 6ch
|

XP333의
박스(보드나라 제공)
꽤나 튼튼하게 보이는 외형이다.종이
박스 속에 프라스틱 박스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최소한 일반적인 운반으로
인한 파손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종이
박스 내부의 플라스틱 박스의 모습(보드나라 제공)
이것이 바로 플라스틱 박스이다.위쪽
사진에서 원형의 노란색 부분이 플라스틱 박스의 뚜껑 부분인데 그곳에
바로 시스템 CD가 들어있다.
박스 속에 들어 있는 것들은, XP333 메인보드영문 매뉴얼간단
매뉴얼HDD 케이블FDD 케이블사운드 브라켓(기본)여분의
점퍼시스템 CD 특히 가장 쓸모 있는 것은 여분의 점퍼로,

(필자
사진)
자세히 보이지는 않겠지만 손잡이가
달린 점퍼이다.사용자를 충분히 배려한 모양으로 이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매뉴얼은 전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약간의 영어 실력만 있으면 그림을 보면서 충분히 이해는 가능하다.하지만,
역시 한글 매뉴얼이 아쉬운 것은 무엇 때문일까.간단한 매뉴얼 역시
영문이다.
사운드 브라켓의 경우 6채널로의 사용을
위한 브라켓인데, 메인보드의 출력 포트에서는 프론트 스피커를 담당하며,
브라켓에서 우퍼/센터, 리어를 담당하는 구조이다.(필자는 내장
사운드 카드에서 6채널 구성을 어떻게하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덕택에
궁금증이 풀리게 되었다.)
자, 이제 메인보드 차례다.

누르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필자 친구 제공)
전체적인 모습이다.약간은 빽빽하다는
느낌과 함께 군데군데 비어있는 자리에서 허전함을 느낄 수 있다.
노스 브릿지의 쿨링팬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그럼 부분의 모습을 조금씩 살펴보도록
해보자.
   
가지런히
정리된 캐패시터가 인상적이다.(필자 친구 제공)
    
바로
위의 칩이 CMI8738이다.
메인보드가 그리 큰 크기는 아닌 듯했다.그냥
봤을 때는 커보이지만 그건 곳곳의 여백 때문인 듯 하며, 실제로는 일반
메인보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정도면 대충 제품을 살펴본 것 같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3. 조립하면서...
조립은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니다.그냥
다른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설치한 다음에 내장 사운드를 4채널 이상으로
쓰고 싶다면 오디오 브라켓을 추가로 장착해주면 끝이다.
CPU를 설치하고 쿨러를 설치하는 것도
위험하지 않도록 기본 조치는 취해져 있었다.

CPU
소켓 주변, 테입으로 조치해놨다.(보드나라 제공)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일어났다.바로
메모리 소켓!
분명히 다른 메인보드에서 램을 설치하면서
익힌 감각으로 제대로 설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다른 메인보드에 비해서 램을 좀더
깊숙하게 끼워야만 제대로 설치할 수 있다.
필자는 이것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면서 쓸데없는 노력까지 해버렸다.추후에 이 메인보드를 사용하려는
사람은 기억해두었다가 필자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단지
램 설치 실수로 전부를 재조립해 버렸다.)
그 밖에는 별로 어려운 점은 없었고,
특히 점퍼 때문에 설정은 좋았다. 음.. 추가로 POWER-LED 커넥터의 경우
기존의 3핀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현재 인텔은 2핀을 정규 규격으로 채택하고
있는데비해서 비교적 신형 메인보드가 3핀을 채택했다는 것은 의외지만
오히려 그 점이 기존의 케이스에 설치하는 것에는 편하다.
4. 바이오스
(바이오스 사진 전체, 친구 제공)
오버클럭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 보드답게 바이오스에서 설정해 줄 수 있는 것도 다양했다.

가장
기본적인 화면

두 번째까지는 다른 메인보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별로 볼건 없고, 중요한 것이 왼쪽 세 번째의 Advanced Chipset
Features부터다. DRAM CAS Select와 RAM BIU Input Bypass
Mode 정도는 일반적인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각각 2.5와 2의 설정이 가능하며 Auto로
나둘 수 있다. 그것보다 특화된 것은 Dram Performance라는
모드가 생겼는데,

Dram
Performace
사진에서 보다시피 6가지 모드를 지원한다.이에
대한 성능테스트는 후에 진행하도록 하겠다.

현재의 PC 상태등을 보여주는 화면인데,
온도의 경우 대략 1도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1이나 -1의 오차가 생기는 경우가
간간히 있었는데... 그 정도라면 충분히 믿을 만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이 화면이 바로 XP333의 오버클럭을
총괄하는 화면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두가지 모드가 있다.
가장 위를 선택하면 외부클럭과 메모리
클럭이 동기화 되면서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133/166MHz를 택하면 외부클럭은 133으로
고정이 되고, 메모리 클럭이 166으로 고정되는데 유일한 비동기 모드이다.역시
성능은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자.

외부클럭 조정화면.보통은 이렇게
넓은 범위의 조정이 가능해봐야 그림의 떡, 모니터 속의 설정에 불과하였으나
XP333은 다르다.어떻게 다른지는 밑의 사진을 보면
알 게 된다.

다른 메인보드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1/5, 1/6 디바이더가 동작하기 때문에 PCI 클럭을 정규인 33MHz 부근으로
유지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최대 200MHz(DDR로 400MHz)의
펜4와 맞먹는 클럭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클럭 디바이더에 관해서는 후반에 한번
더 다뤄보기로 하겠다.

배수는 최대 x15.0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11배수 이상의 오버를 할 용기가 없었기에...

전압은 최대 1.850V 설정이 가능하다.별로
높지 않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오버클럭을 위한 준비는 철저했다. Increase CPU Vcore 10% 를 활성화시키면
현재 설정된 전압의 10%가 가산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총 2V 이상의 전압 설정이
가능하다.
5. 성능 테스트
이제 모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능 테스트다.물론 지금까지 많은 리뷰와 사용기를 통해서 그 성능이
거의 드러나기는 했지만... 어차피 비교할 만한 사용기가 몇 개라도
더 있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테스트는 ME와 XP에서 각각 진행하였지만
실제로 주로 쓰는 운영체제는 XP이기 때문에 그 쪽으로 너무 치우침이
있더라도 양해해주기 바란다.
테스트 시스템
|
CPU
|
애슬론 XP 1500+ (1.33GHz)
|
MAINBOARD
|
Iwill XP333
|
RAM
|
KingMax PC2700
|
VGA
|
ATi Radeon le(166MHz 오버)
|
HDD
|
시게이트 바라쿠다4 40GB
|
CD-ROM
|
티악 32X
|
CD-RW
|
Aopen 1232a
|
CASE
|
Noblesse
|
POWER
|
성민 ACE 300W
|
PRINTER
|
HP 845c
|
추가적으로 비교 메인보드에는
SiS735의 K7S5A를 사용했다.
|

XP333
기본 세팅에서의 정보이다. 외부클럭이 약간 낮게 들어감을 알
수 있다.차라리 제대로 된 클럭이 들어가지
못할 바에야 조금 높은 편이 좋겠는데, 의외로 낮은 클럭이 들어가는
메인보드가 많은 듯 하다.XP333도 그 중의 하나고...

K7S5A
비교 메인보드인 K7S5A의 정보.마찬가지로
낮은 클럭이 들어가지만 그나마 XP333보다는 약간 높다. 이 정도면 별로 염두에 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보인다.
다른 메인보드와의 비교
그럼 일단 기본(133/133)에서 최적
세팅으로의 성능을 비교해보자.
 
메인보드에 따른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이 정도면 거의 동등한 듯.그도
그럴 것이 어차피 비슷한 클럭에서 비슷한 성능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역시 비슷.마찬가지로 같은 클럭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적어도 이 테스트까지는 대부분 CPU 성능에
달린 것이니 말이다.
 
메모리 테스트에서는 성능 차이가 있다.
KT266A의 보드에 비하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기본에 뒤떨어지는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
설정은 DRAM CAS Select와 RAM BIU
Input Bypass Mode를 각각 2로 맞추고 Dram Performance는 Ultra로 맞췄다.Ultra2는
아예 부팅조차 불가능했다. 메모리 탓으로 보이며 좀더 좋은 메모리라면
가능하리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별로 성능 차이는 없을 듯 하다.
그럼 3D 테스트를 비교해보자.

이건 의외로 XP333의 성능이 떨어지고
있다.메모리 테스트 결과로 봤을 때 오히려 앞서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성능도 더 뛰어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다.
아마 ALi MAGiK 1 자체의 AGP 성능
저하인 듯 하다. 물론 일개 유저로써는 자세한 것을 알 수 없으니 그냥
테스트 결과만 보고 유추하는 수 밖에...
어쨌든 성능 저하라는 것이 눈에 띄게
나타나서 당혹스러웠다.
비교한 데이터는 이것이 전부이다.약간
적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중요한 성능은 대략 파악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게다가 기본적인 성능은 유지하고 있는
것이 당연하며, 차이가 난다고 해도 체감할 수준은 아니었다.
그런 몇 점의 숫자 놀이에 불과한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XP333이 지닌 오버클럭에 관련된 설정이다.
그럼 각 설정을 바꿨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아, 그 전에 각 설정에 따른 클럭을
보는 것이 좋겠다.

기본 클럭인 133MHz로 맞췄을 때의
부팅화면이다.정상적으로 266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약간 낮은
클럭이 들어간다는 것을 위에서 확인한 바 있다.

133/166의 설정을 할 때.이 정도면
정확한 건 아니더라도 근접한 수준이다.

FSB를 166MHz로 마췄을 때의 화면.333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약간 낮게 나오고 있다.

FSB를 167MHz로 맞춰봤다. 이렇게 해야
333MHz에 가까워진다.메모리는 334로 표시되고 있다.

이건 167MHz로 맞췄을 때의 CPU 정보이다.166.6666...
에 아주 가깝다.
166MHz로 맞추면 기본 설정과 마찬가지로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올려서 테스트를 했다.
배수를 8로 조정해서 실클럭을 비슷하게
맞췄다.

Windows
XP에서의 설정에 따른 테스트
동기화 모드 두 개와 XP333의 특징이
비동기 모드 하나를 비교해봤다.각각의 클럭에서 최고 설정을 적용했다.133/133
2-2, Ultra133/166 2-2, Normal166/166 2-2, Normal
보다시피 오히려 133/166(물론 앞이
FSB며, 뒤가 메모리 클럭이다.)으로 설정했을 때가 가장 낮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이면 AMD 지원 메인보드
중에서 DDR SDRAM을 사용했을 시에 가장 나쁜 결과이다.
133/166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기대되던 메인보드였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이 제품의 가치는 떨어지는
듯 했으나...
바이오스 설정에서 말했다시피 이 메인보드는
FSB 166을 안전하게 설정이 가능하다.그걸 이용해서 동기화 모드로
166MHz로 맞췄을 때 XP333의 진가가 나오는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각각 400/300 점 가까이
상승했음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체감 성능이 꽤나 좋아졌었다.(단순히
필자의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체감 성능이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이 점수는 펜티엄4에 PC2100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의 성능보다 높은 것이다.
참고로 메모리 자체의 성능 때문에
설정을 보다 세밀하게 조정하지는 못했다.사용된
메모리는 킹맥스 제품이라서 133MHz에서는 Ultra,166MHz에서는
Normal이 최고 설정이었다.
삼성이나 TWINMOS, CORSAIR의 경우는
좀더 높은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왕 XP333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킹맥스 제품은 피하는게 좋겠다.(그렇게
되면 역시 대안은 삼성뿐이다.)
|
다음은 각 설정별로의 메모리 성능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기본적으로 2-2 설정은 동일하며 Dram Performance만을
조절해서 테스트했다.
그래프에 나타나지 않은 설정은 진입이 불가능한
설정으로 메모리 성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XP에서 133/133 모드로 테스트한 성능 차이다.
설정을 올릴수록 차이가 점점 좁아져가며, 특히 Fast와
Ultra의 성능차이는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33MHz에서 Fast 이상 진입은 메모리 전압을
올려줘야 한다.메모리 전압은 메인보드 점퍼로 설정이 가능하면
매뉴얼 상에는 2.7V까지 가능하다.

166/166 설정에서의 테스트 값이다.
보다시피 Normal까지만 가능했으며, 삼성등의 고급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133/133 테스트 결과에선 Fast까지는 성능 향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166/166에서도 역시 Fast까지는 성능 향상을 있을 듯
하다.
참고로 메모리 전압을 최대로 올려도 Fast부터는
부팅조차 되지 않았다.
그럼 3D 성능을 설정별로 비교해보자.
 
역시 메모리 테스트와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왔다.166/166이 가장 높은 성능을 나타내며, 133/166이 가장 낮은
성능을 보인다.
추가로 1700+는 FSB 상승에 따른 성능
향상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를 보기 위한 것이다.
1500+에서 1700+로의 100MHz의 차이보다는
오히려 낮은 클럭에서 FSB가 33MHz(DDR 66MHz) 차이가 더 높은 성능차를 보인다.
문제는... 그래도 다른 메인보드보다
3D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에 있다.
166/166이 최고 설정임에도 K7S5A보다
여전히 떨어지는 성능을 보인다.
 
16비트 모드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이유는 3DMark에서의 각 설정별로의
성능차가 너무 저조해서 그래픽 카드의 한계라고 생각되어서인데...
결과적으로 32비트 테스트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쓸데없는 일을 한 꼴이 되버렸다.
6. 부가기능 - 사운드
XP333에는 CMI-8738 칩 내장으로 6채널을
기본 지원하며, 사운드 브라켓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커만
있다면 최대 5.1채널까지 즐길 수 있다.

기본 설정창이다. 간단하게 볼륨 조절등을
담당하며, 세부적인 설정은 왼쪽의 연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차례대로 이러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최고의 성능이라고는 절대로 할 수
없지만 무난하게 들어줄 만은 했다. 사용된 스피커는 그란츠 SPS-800AMidiland MLi-FP38 로 각각 2.1채널이며, 합쳐서 4.1채널로
사용했다.
센터 없이 5.1채널로도 설정해봤는데,
음성만 들리지 않고 나머지 효과, 배경음이 모두 들리는 것으로 보아
제대로 지원을 하는 것 같다.
추가금없이 충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가산점이 부여되겠지만,이것으로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추가되어서 메인보드 가격만 올리는 요인이
될 뿐이다.
7. 안정성에 대하여...
안정성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많다.
1. 바이오스가 깨지는 현상이 가끔
일어난다.
2. 바이오스 설정을 계속 바꾸다보면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3. Sandra 2002 st와 충돌을 일으킨다.
- 메인보드 인포메이션을 열려고 하면 프로그램 다운, 산드라 내의
창 중 아무거나 하나를 열고 그 창을 닫지 않고 산드라 자체를 닫아
버리면 시스템 재부팅.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테스트
도중 계속 겪어야 했다.
그리고 안정성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느린 부팅 속도가 있다.정확하게 말하자면 부팅 속도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단 전원을 키면 본체 자체는 동작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니터에 제대로 신호가 전달되기까지 수초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처음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착각했었다.
지금 2주일 정도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그 속도에는 익숙해지지 않는다.
대신 화면만 들어오면 그 후에는 다른
메인보드보단 부팅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한번만 제대로 설정을 해주고,
위에 적힌대로 몇가지만 주의한다면 사용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위에 언급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사용상에 지장은 없었으며, 메인보드 타기로 유명한 아론 109 블랙 키보드가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도 의외였다.
이미 XP333-R에서의 충돌이 보고된
바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제품에선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게다가 바이오스의 문제-그리고 바이오스
설정 도중의 문제는 자동적으로 기본 상태로 돌아가는 마이크로 스테핑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버클럭 등의 설정 조정에는 편리함이 돋보였다.
XP333은 그 성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바이오스 설정을 계속 고쳐야만 했는데, 상당수의 설정이 제대로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땐 그냥 리부트 버튼을 한번 눌러주기만
하면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기 때문에 훨씬 간편했다.이 기능이 없었더라면
본체를 열고 점퍼로 바이오스 초기화를 시켜야 했을테니 말이다.
8. PCI 클럭 고정에 대해서...
정말 길기도하다. 쓰는 필자가 다 질리고
있다. 그래도 이건 정말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굳이 마지막에라도 집어 넣는 것이다. 8KHA+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다.
이 메인보드도 1/5, 1/6 디바이더를 지원한다고 알려져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지만, 알고보니 바이오스에서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정작 166MHz때, PCI 클럭은 42MHz가 들어간다는 것이 밝혀졌다.
필자는 XP333도 혹시나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실제로도 각종 리뷰나 사용기에서도 PCI 클럭을 확인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래서 직접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PCI 클럭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산드라를
각 버전별로 6개를 설치했다.하지만 XP에서는 전혀 클럭 확인이
불가능했고, 그나마 ME에서는 간신히 산드라 2000 버전만이 PCI 클럭
확인이 가능했다.
먼저 FSB 166MHz로 설정 후에 클럭 확인을 해봤다.
물론 클럭 디바이더는 1/5 상태다.

보다시피 42MHz에 1/4 디바이더라고
표시되고 있다. 이 결과에 깜짝 놀라서 다시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테스트 해봤지만 그 때마다 비관적인 증거만 얻었을
뿐이다.

이것은 FSB 100MHz에 디바이더를 1/4로
설정한 것이다. 하지만... 정상 클럭인 33MHz로 표시되고
있다. 이것을 거의 결정적인 단서로 디바이더가
동작하지 않으리라는 우려는 더욱 높아만 갔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설정한 FSB 133MHz에 디바이더
1/5 설정에서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디바이더가 동작하지 않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 1/5이 들어갔기 때문에 PCI에 들어가는 클럭이
너무 낮아져서 부팅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추가로 산드라 2000은 오래된 버전인
만큼 제대로 PCI 클럭을 나타내지 못하는 듯 하며, 100MHz 이하의 외부
클럭에서는 디바이더 조정이 안되는 것 같다.
이렇게 필자의 우려는 사라지고, 1/5,
1/6 클럭 디바이더가 제대로 동작한다는 결론을 얻었다.하지만 진짜로
제대로 된 테스트를 했으면 한다.
9. 결론
자, 이것으로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마지막 결론을 내리는 일만 남았다.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메인보드라는
생각이 테스트 기간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밑도 끝도 없이 결론만 말하자면,
오버클럭에 특화된 메인보드 -
각종 설정을 조정할 유저용
이다.
정말 재밌다. 그냥 재밌는 설정이 가능한
보드다.다른 장치들, 특히 램을 좋은 것을 쓰게 된다면 더욱 높은
설정도 가능해서 200MHz의 외부 클럭도 사용해 볼 수 있을 듯 한 것도
큰 매력이다.
자체의 기본 성능은 그다지 뛰어난
편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메인보드보다 떨어지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러한 특화된 성능이 그러한 단점을 충분히 매워주고 있다.
장점
|
단점
|
PC2700의 지원, ATA133 지원
|
AGP 성능이 다른 제품보다 떨어짐
|
1/5, 1/6 클럭 디바이더
|
초기에 바이오스 안정성이 떨어짐
|
오버클럭에 특화된 바이오스 설정
|
133/166 성능이 오히려 떨어짐
|
아주 재밌는 보드라고 할 수 있다
|
부팅 딜레이가 너무 길다
|
고성능 메모리 선택으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
꼭 장난같은 결론이지만... 이것이 2주일 동안 사용해보고 나서
필자가 얻은 결론이다.
아주 재밌다!
※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류승남
테스터님께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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