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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하면서 느낀점과 문제점 물론 이 보드에 대한
노재관
조회 : 619 ,2001/07/22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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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이 보드는 럭키스타 제품입니다. 주로 oem납품을 주로 하는 곳이고
성능에 대한건 특별히 뛰어나거나 하는 점은 없었던 회사로 기억합니다.
보통 이런 스타일의 기업의 문제점은 피드백이 늦다는겁니다. 즉 보드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해도 캐취가 그만큼 늦어지고 아시다시피 oem사용자의
요구와 리테일 사용자의 요구는 다르므로 사용자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죠.
우선 보드의 레이아웃은 솔텍수준에 준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작은 기판에
세련되었다고는 못할 레이아웃. 대신 빅빔에 비해 제대로된 쿨링팬 소켓의 위치
등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지만....
저가이니만큼 어떤 특화된 점을 찾기는 힘듭니다.
그냥 무난한 보드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거 같네요. 하지만 그 무난함도....
램설정에 들어가면 좀 문제가 생깁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다른 보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램의 최적설정시 불안정 및 사용불가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른 보드들에서는 전혀 문제없던 제품들까지 말이죠. 그리고 고 클럭 시피유에
대한겁니다만 1.4기가 미만의 시피유 사용시는 전혀 문제도 없고 오버도 잘됩니다.
하지만 1.4기가 이상(아쉽게도 현재 1.4기가가 젤 높은 시피유라서 그 이상이라고
해도 1.4를 가르키는거겠죠)의 시피유에서는 불안정한 동작 및 다운현상이
심해집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아비트도 이 보드와 시피유에서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경우 최신 정식 바이오스로 업하면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빅빔이나 솔텍경우는 아예 그런 문제점이 없었고요.
이건.... 현재는 일부 사용자들만 경험할 수 있는 문제지만.... 1.4기가 이상이
대중화 되면 그 땐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이오스업으로 해결가능하겠지만(전 이 문제가 보드자체의 지원능력이나
부품의 가격때문이 아닌 단지 타이밍문제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시다시피
예전에 일부 보드에서 1기가 이상 사용시 usb단자 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문제점들이 거론된 적이 있었죠. 그런 바이오스에서 타이밍문제를 조절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아비트도 현재 같은 문제는 바이오스업으로 해결한것 같이요.)
럭키스타에서 얼마나 빨리 그것을 해줄까죠.
참 여담인데.... 이상하게 kt133a보드들중 노스브릿지 방열판이 없는 제품들이
fsb오버가 잘되더군요. 열도 많이 날텐디 말입니다.
빅빔같은 경우는 ㅡㅡ;;; 쿨러 있어도 비정규는 잘 안되죠.
신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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