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do 7500 Plus
필드테스트 사용기
이태우/ messuid@hanmail.net
안녕하세요. 1600 * 1200 해상도로 게임을 돌려보는 소망을 가지고있는 이태우라고 합니다.
|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구요. 여름방학을 맞았습니다. 작년 이맘때인 8월경에 보드나라의 6종 그래픽카드 필드테스트에서 Radeon LE Ultra를 받아갔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성향의 제품을 다시 테스트하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땐,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공짜로 받아가기 포기하고 필드테스트를 했었는데요. 보드나라 필드테스트는
최종 보고서 외에 커뮤니티, 사이트 내 활동, 열정 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것 같더라구요. 중학생이
무료로 타갈 정도였으니 말이죠. 글 읽는 분들도 차후 필드테스트에 한번정도 참여해 보세요. 많이 배우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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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deon 32MB DDR 유저를 울린 제품.. |
잡설이 길었나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RADEON 8500, RADEON 7500, 초기 RADEON의 코어명는 각각 R200, RV200, R100 입니다.
RADEON에서 카리스마 엔진이 제거된 RADEON VE는 RV100 이구요. 이쯤되면 짐작하셨겠지만
코어명이 RV 로 시작하는 ATi 칩셋은 저가형, 보급형 모델들입니다.
지난 해 ATi의 주력제품이었던 RADEON은 RADEON DDR(R100)과 RADEON VE(RV100)로 나누어졌습니다. RADEON VE
는 T&L 을 담당하는
카리스마 엔진의 부재로 3d 성능이 RADEON DDR보다 떨어졌지만, 저렴한 가격에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 RADEON 8500, 7500의 출시 당시, 본 테스터는 제조사 홈피의 7500 사양이 잘못 작성된것인줄 알았습니다.
RADEON8500이 275MHz/550MHz인데 RADEON7500이 290MHz/460MHz 라니요? 얼마 후에 안일이지만, 8500은 7500과 완전히
다른 제품이고, 7500의 정체는 R100(RADEON)을 갈때까지 몰고 간 제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작년에 자주 보이던 RADEON입니다. 이건 166MHz ~200MHz 클럭을 가진 제품까지 있었는데요.
이넘을 0.15 공정으로 미세화하여 클럭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고,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인 히드라비젼을 탑재시킨
모델이 RADEON 7500입니다.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면. 생산 비용이 줄어들고, 수율이 좋아져 보다 높은 클럭으로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0.13 미크론 공정의 Pentium4 Northwood 1.6GHz 아시죠? 공정 개선으로 얻을수 있는 장점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RADEON7500의 코어명이 왜 RV200인지 의문입니다. R200이랑 아무 관련이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ATi는
출시 주기에 맞춰
고급형에는 R , 저가형에는 RV 라는 코드에 숫자만 100씩 늘려가려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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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전의 RADEON과 현재의 RADEON7500의 차이점은 실질적으로 동작 클럭 밖에 없다는것입니다.
Pixel Shader, Vertex Shader 등 DirectX 8의 신기술도 지원하지 않고, 그저 RADEON을 달달 볶아서 만들어낸
고클럭 제품이란겁니다.
그래도 RADEON7500이 ATi 제품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인기를 끄는 이유는, 어떻게 됐던간에
성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DirectX 8의 신기술을 포기하고 구입하여아 한다는게 단점으로 작용했지만,
10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떨어진 지금은 DirectX 8을 미지원한다는것이 단점이 되지 못하죠. 저가형에
바랄껄 바래야지요.;
Radeon7500칩의 기술/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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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MA ENGINE™ |
PIXEL TAPESTRY™ |
HYPER Z™ |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 |
DVI를 이용한 디지털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지원 |
CHARISMA ENGINE™
Radeon의 통합 T&L 엔진을 말하며, CHARISMA ENGINE™에는 Vertex Skinning,
Keyframe Interpolation라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ertex Skinning
3d 그래픽에서 움직하는 사람, 동물 등의 객체는, 일종의 뼈대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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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성은 3d그래픽에서 빼놓을수 없는 기술이지만, 한가지 큰 문제점을 안고있습니다.
왼쪽의 그림을 보세요. 이 뼈대를 기반으로 3d 객체가 탄생하게 되는데, 뼈와 뼈 사이에 빈공간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 없이, 이
뼈대를 기반으로 랜더링된다면 옆의그림과 같은 어설픈 팔이 완성되겠죠.
여기에 Vertex Skinning 기술을 사용하면 뼈대 사이의 빈공간에 새로운 골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써 왼쪽 밑의 그림과 같이 자연스러운
3D객체를 얻을수 있는데, 실제 게이밍시에는 3d 폴리건수가 많아서 어설프거나 비자연스러운 모습을 느끼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안티
알리아싱(FSAA)기술을 사용하면 매우 자연스러운 화면을 얻어낼수 있으나 심각한 성능저하를 가져오며, 보통 1024*768 해상도 이상의
3d화면에서는 FSAA를 활성화 했을때와 비활성화 했을때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FSAA기능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잠시 샛는데, Nvidia의 Geforce2도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Geforce2의 Vertex Skinning 기술은 소프트웨어 적인
지원으로써, 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CPU의 성능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Radeon의 Vertex Skinning 기술은 카리스마
엔진(CHARISMA ENGINE™)에 탑제된 하드웨어적인 지원으로 성능저하없이 Vertex Skinning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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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frame Interpolation

ATi에서 Keyframe Interpolation기술을 설명하여 예를 들었던 그림입니다. 그림과 같이, 찡그린 얼굴에서
웃는 얼굴로 바뀌는 사이에 몇개의 프레임을 추가하면 자연스럽게 찡그린 얼굴에서 웃는 얼굴로, 웃는 얼굴에서 찡그린 얼굴로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3d 인물의 표정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Hyper Z

발전속도가 느린 메모리 대역폭을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사용으로 약 20%의 3d 그래픽에 비해
메모리 대역폭 상승 효과를 가져오며, 이는 성능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위의 표는 ATi에서 주장하는 HyperZ 기술의 사용으로 얻어낼수 있는 처리
능력의 향상치입니다.
이 제품의 제조사. Dream Media MDS에 대하여..
필자는 얼마전까지만해도 Dream Media MDS라는 회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뭐,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Comodo7500+ 제품출시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Dream Media MDS를 알게됐는데,
최고품질 로 국내 ATi 그래픽카드 시장을 장악하고있는 유니텍과 승부하겠다는 Dream Media MDS 관계자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대단한 자신감을 느낄수 있었죠. 현재 출시된 제품을 보면, 그런 자신감이 녹아있는것이 드러납니다.
제품은 조금 후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Dream Media MDS는 국내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국내업체로써,
전에 GeForce2 를 제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Dream Media MDS는 수많은 업체들이 난립하는 Nvidia 그래픽카드 시장에 자리를
잡기 어려워서, 그 시장을 포기하고 ATi 그래픽카드를 고품질, 고가정책으로 개발한것 같습니다. |
용산에 직영 A/S 센터가 있구요. 본사는 노원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품 A/S는 용산에 있는 A/S 센터나
Iwill Mainboard 국내 수입사인 리반MGC에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메인보드를 고장내서 리반MGC로
A/S 받으러 간적이 있었는데, 환불해드릴까요?, 교환해드릴까요? 물으시고는,
판매용인 새 제품을 뜯어서 교환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 코모도 는 Dream Media의 자체브랜드인것을 알고 계시죠? ELSA의 글라디악 과 같은것입니다.
Dream Media에 대해서는 필자가 더 아는것이 없고, 굳이 더 서술할 필요도 없을것같습니다.
이번에는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둘러보기
먼저, 그놈이 그놈같은 RADEON 박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사진들은 모두 다른 모델의 박스인데요. 못믿으시겠으면
클릭해서 보세요. 큰 사진이 뜹니다.






RADEON 64MB DDR 박스의 디자인이 다릅니다만, 이건 이미 단종된 RADEON의 박스사진입니다.
작년의 라데온은 LE와 VE 빼고는 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166MHz 64MB,
183MHz 64MB, 200MHZ 64MB 이렇게 세가지가 똑같은 박스를 썼었죠.
처음에는 통일된게 멋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용산 몇번 둘러보면 저 박스에 질려버립니다.
DreamMedia MDS의 Comodo 7500 Plus는 이러한 단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박스를 제작하였습니다.
박스따위를 뭐하러 신경쓰냐고 반문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런건 한글 메뉴얼 등과 같은 제조사의 꼼꼼한
성의(마케팅적 성향이 짙지만)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RADEON의 일관된 박스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나름대로, 박스 디자인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회사가 품질이 같다시피한 제품을 출시하는
Nvidia 그래픽카드 시장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안좋은 디자인은 자칫, 싸구려틱하게 느껴지기 쉬우니까요.
음;. 그런데.. 지금보니까 박스에 대해서 너무 많은 지면을 할애한것 같네요. 어서 보드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진 징그럽게 못찍죠?-_-;
D-SUB, DVI, TV-OUT 풀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DVI + CRT, 혹은 DVI to D-SUB 젠더를 이용하여
CRT + CRT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합니다. 듀얼 모니터 환경을 사용할경우
매트록스의 듀얼헤드 기능에 대비되는 ATi의 히드라 비젼 이라는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히드라비젼에 대해서는
조금 후에 알아보도록 하죠.
 | Dream Media MDS라는 스티커가 붙은 평범한 쿨러입니다. 멋진 외관을 위해 Geforce4같은 화려한 쿨러를
사용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성능차이는 없으므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 밑에 RV200 코어가 있을껍니다. 하지만 RV200 코어는
보실만큼 보셨을 테니, 굳이 쿨러를 들쳐내진 않겠습니다.
이 사진은 꽤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큰 화면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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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닉스의 4ns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ns 메모리는 이론상 500MHz 까지 동작하는데요.
하이닉스 메모리는 수율이 상당히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성능 테스트중에 오버클럭 테스트를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Gainward 제품처럼, 기본적으로 약간의 오버클럭을 하여 출하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RADEON 7500 코어는
오버클럭이 잘되거든요. 이걸 350MHz까지 돌려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오버클럭에 의한 성능향상은 적더라구요.
7ns = 143MHz, 6ns = 166MHz, 5ns = 200MHz, 4ns=250MHz, 3.6ns = 275MHz 까지 동작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메모리에 따른 동작속도를 구하는 공식이 있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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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 to D-SUB 젠더를 사용한 모습입니다. 젠더를 사용하여 CRT 모니터 두대로 이루어진 듀얼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저는 RADEON DDR + Voodoo3 2000 PCI 를 이용한 듀얼모니터를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두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것과, 한개의 Comodo 7500 Plus 를 이용한 듀얼모니터 구성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modo 7500+ 설명서에는 두대의 아날로그 모니터와 TV를 동시에 사용할수 없다고 적혀있습니다. 세 장치가
한꺼번에 동작할경우 과부하에 걸린다고 하군요. 아날로그 라고 못박는것을 보니 DVI를 이용한 LCD 모니터의 경우는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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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멋있게 한번 찍어보려 한 사진입니다. 제 디카(니콘 쿨픽스 2500)이 안좋아서 그런것은 아닌것같습니다.
포커스가 comodo7500 PLUS 라는 글자에 맞춰져 있거든요.;
브레인박스에는 제품마다 바탕화면 이미지용 사진을
몇장씩 올려져있던데, 좋은 카메라로 찍어야 그런 사진이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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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RADEON 7500과의 외관 비교

큰 사진으로 보셔야 확인하기 쉽습니다.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왼쪽의 사진은 ATi가 직접 캐나다/중국공장에서 생산하는 리테일 제품입니다. 비교해보시면 리테일 제품과
같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굳이 다른점을 꼽자면 검정색 기판과, 큰것으로 교체된 캐피터시 뿐인것 같군요.
요즘에는 비 레퍼런스 기판을 구경하기 힘들어졌지만, Nvidia 제품군을 생산하는 Gainward에서 전원부를
강화하여 오버클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는 등 타 제품과의 차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ATi 제품군에는 비 레퍼런스 기판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만, Gainward의 경우처럼 제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재설계를 하는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해 비 레퍼런스 기판을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ATi 정식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으며, 리테일 제품보다 화질이 떨어집니다.
국내에도 이런 저가형 RADEON 7500이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환불요구를 하셨던것으로 기억되네요.
- 제품의 사양

제 품 명 |
Comodo 7500Plus |
G P U |
RV200 |
코어클럭 |
290MHz |
메모리클럭 |
460MHz(DDR) |
메모리 크기 |
64MB |
제 조 사 |
DreamMedia MDS |
유 통 사 |
리반MGC |
가 격 |
약 15만원 |
특 징 |
리테일과 완전히 같음
정식 드라이버 사용 가능
|
ATi가 직접 제작하는 Retail RADEON 7500과 같은 동작클럭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리테일 클럭의
제품은 Comodo 7500+와 유니텍의 옵티무스 7500 밖에 없는것같네요. 옵티무스 7500은 아직 용산에 풀리지 않은듯 싶습니다.
그외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그마컴 RADEON 7500이 290MHz GPU 클럭을 사용합니다.
RADEON7500이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3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었는데 반년만에 반값이 되버리다니, 세월의 힘은
역시 무섭습니다. 아, 참고하자면 업글병을 고칠수 있는 좋은 방법은 당대 최고의 시스템을 한번 조립해보는것이라고
합니다. 자기 컴퓨터의 가격이 뚝뚝 떨어지는것을 보면, 다시는 비싼 최고급 제품을 구입하는 일은 드물껍니다.
시장에는 RADEON 7500이 수많은 종류로 나와 있습니다. 유니텍에서는 코어클럭, 메모리 클럭을 변경하여
5만원대의 RADEON 7500 SE, 7만원대의 RADEON 7500 LE, 요즘 주력제품으로 밀고있는
11만원대의 RADEON 7500 LE ultra가 있습니다. Dream Media MDS에서는 12만원대, 15만원대 두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부분에서는 표가 필요할것같네요.
이름 |
코어 / 메모리클럭 |
가격 |
유니텍 7500 SE |
200MHz / 166MHz(SDR) |
5만 5000원 |
유니텍 7500 LE |
230MHz / 366MHz(DDR) |
7만 3000원 |
바이텔 7500 DDR 270MHz |
270MHz / 366MHz(DDR) |
10만 6000원 |
유니텍 7500 LE Ultra |
270MHz / 400MHz(DDR) |
11만 2000원 |
코모도 7500 270MHz |
260MHz / 360MHz(DDR) |
12만 5000원 |
코모도 7500 290MHz PLUS |
290MHz / 460MHz(DDR) |
15만원 |
Comodo 7500 Plus는 여타 7500 제품군들중에 가장 비싸지만, 가장 빠른 동작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텍, 바이텔도 290MHz / 460MHz 로 동작하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RADEON 8500의 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함에따라
7500과의 차이가 줄어들어, 라인업에서 사라진듯 싶습니다. 물론, 추측입니다.ㅡㅡㅋ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ATi정식 드라이버를 사용할수 있다는것입니다. ATi 홈피의 리테일용
드라이버를 유니텍/바이텔의 제품이 아닌것들은 사용할수 없었습니디만, Comodo 7500 Plus는 ATi가 직접
생산한 리테일과 같이, 정식 드라이버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쓰고 있구요.
- 드라이버 CD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뭐 건질게 있을까; 해서 넣어봤더니 쓸만한건 없더군요. DVD를 재생하는 mmcDVD7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구요. 데모 를 클릭하면 3d 화면으로 ATi의 카드를 설명하는 창이 뜨는데,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셔도 좋겠네요.
자동으로 설치되는 드라이버 버젼이 낮으니, 유저분들은 따로 드라이버를 구해서 설치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CD는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번들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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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sion의 게임인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전, 이 회사의 다크레인이라는 게임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그거 다좋았는데 두 종족의 균형이 안맞았다고 기억됩니다. 한 진형의 탱크들은 전부, 바다든 어디든 지형 상관 않고
움직일수 있더라구요. -_-; 그게 가장 불만이었습니다.
이거 뜯어서 해볼까; 하다가 붉은 18세 이용불가 무늬가 있어서 관뒀습니다. 고등학생이거든요.
사실은. 뻔한 번들게임 플레이하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시죠?; 아직까지 하드웨어에 딸려오는 번들게임 재미있게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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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테스트
- 사용된 시스템
CPU |
AMD Athlon Thunderbird
1.33Ghz |
MainBoard |
Soltek DRV-2(KT266A) |
Memory |
Crucial PC2100 DDR SDRAM
256Mb * 2 |
SoundCard |
SoundBlaster Live DE 5.1 |
HDD |
Seagate Baracuda IV 40Gb |
CDROM |
LG-52x |
DVD |
Samsung 16x DVD |
CD-RW |
LG 32/10/40 |
OS |
Microsoft WindowsXP |

문득, 비교 대상 그래픽카드를 너무 많이 집어넣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윗쪽부터, Comodo7500+/ 7200DDR/7200SDR
3종이구요. 그 밑에는 Geforce4MX440/420/Geforce2MX400 입니다. 고급/중급/보급형 순서대로 나열한것이죠.
이 그래프에서 Comodo7500+는 Geforce4MX440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있습니다. Radeon 7200과의 격차가 의외로
크네요.

3DMark2001은 DirectX API를 사용합니다. 3D 가속 API로는 DirectX와 OpenGL, Voodoo 전용 API였던
Glide 등이 있습니다. DirectX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API임에, 3d 성능 비교시 비중을 더 두어 확인해야 할것입니다.
32bit 그래프에서는 Comodo7500+는 Geforce4MX440보다 약간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Radeon은 16비트와
32비트간의 성능차이가 적기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Geforce4의 등장으로 무색해졌네요. Geforce2MX400을 보시면
Geforce2가 비트수가 바뀜에따라 얼마나 큰 성능저하가 일어나는지 아실수 있으실껍니다.

Quake3는 그래픽 벤치마크시 3DMark 시리즈와 더불어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OpenGL API를 사용하고 있구요. OpenGL API는 Quake3와 울펜슈타인 등의 게임에서 사용합니다.(울펜슈타인은 Quake3의
엔진을 이용해서 만들었다죠) 제가 많은 종류의 게임을 접해보지 않아서 OpenGl을 사용하는 다른 타이틀은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Radeon7200SDR과 DDR이 엇비슷한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메모리클럭이 두배나 차이나는데.... 혹시
테스트를 잘못한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전통적으로, Geforce 시리즈는 OpenGL에 강합니다. 동급의 ATi 그래픽카드는 언제나 OpenGL을 사용하는 Quake3
테스트에서 큰 차이로 밀리고 말죠. CAD 등 그래픽 작업용으로 Geforce 시리즈가 쓰이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그래도, Comodo7500+는 Geforce4MX440과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OpenGL 가속능력은
MX440보단 떨어지고, MX420보다는 앞서는 정도입니다.

한때, 본 필드테스터가 미쳐서 했던 맥스페인입니다. 이 벤치마크는 수동으로 측정됨에 따라 소숫점까지 정확하게
파악해내가 힘들어, 그냥 실수에서 끊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DirectX API를 이용합니다. MX420, 440, Comodo7500+가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네요.

맥스페인 32bit 테스트에서는 이 글의 주인공인 Comodo7500+와 Geforce4MX440이 막상막하의 구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Comodo7500+는 모든 해상도에서 조금씩 밀리다가 1600*1200 해상도에서만 조금 앞서네요.

마지막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GL Excess는 이름에서 집작하시다시피 OpenGl API 프로그램입니다. 이 OpenGL 프로그램의 16bit 벤치마크에서는 Comodo7500+가 Geforce2MX400보다 느린, 충격적인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반대로 MX440은 Comodo7500+보다 한두단계 상위 그래픽카드처럼 보이네요.

마지막 그래프입니다. 여기서도 Geforce4MX440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만, Radeon 패밀리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네요. 역시 Radeon은 32bit에 강합니다. 저해상도에서는 Geforce4MX440이 훨씬 앞서지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성능차가 줄어들어, 고해상도까지 가면 어느 카드나 비슷비슷 해집니다.
8개의 그래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그래프가 끝난것은 아니구요. 끝부분에 오버클럭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거 그래프그리는것도 고역입니다;
ATi의 멀티미디어적 기능 - 듀얼 디스플레이
두개의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듀얼 디스플레이는 클론모드, 바탕화면 확장이란 단순한 방식으로만 사용할수 있지만, Comodo7500+는 ATi의 HydraVision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보다 복잡?하고 유용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서브 모니터에는 단축아이콘과 윈앰프, 메신저 등을 올려놓고,
주 모니터에는 익스플로러만 최대화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응되면 싱글 모니터는 답답해서 못쓰게 됩니다.
-_-a
Comodo7500+는 1. CRT + CRT, 2. CRT + LCD, 3. CRT + TV, 4. LCD + TV 의 조합으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할수 있습니다.
TV를 컴퓨터 디스플레이로 사용할수 있다는것은 유저에 따라 대단한 이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으나
본 테스터의 TV와 같은 싸구려 TV를 컴퓨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경우엔 괜히 눈버리고 헛수고까지 하게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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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듀얼 디스플레이 사용 예 |
TV-OUT은 비디오 매니아들에게 대단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TV 출력용으로
DVD Player처럼 생긴 컴퓨터를 장만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Comodo7500+는 TV 모니터의 동영상 출력을 창화면 , 최대화면 으로 설정할수 있습니다만, 테스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TV가 한대뿐이라, 제방으로 들고오면 혼나거든요-;
ATi의 멀티미디어적 기능 - HydraVision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Hydravision을 실행한 캡쳐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조금 복잡하죠? 저도 HydraVision은 처음 쓰다시피 하는 기능이라 여기저기서 열심히 보고 배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MultiDesk라는 기능을 가장 먼저 사용했었는데요. X-window의 페이저 와 같은 기능이더군요. 이 기능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MultiDesk는 단일 모니터 사용자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그대로 여러개의 데스크탑 화면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요. 마치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듯이, 모니터 변경 버튼을 클릭하여 여러개의
데스크탑 화면을 왔다갔다 할수 있습니다. 듀얼모니터에서 주 모니터를 보다가, 서브 모니터를 보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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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트래이 영역에 [1] 이라는 아이콘이 있죠? 1번 데스크탑을 보여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최대 9개까지 멀티 데스크탑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리눅스에서는 4개까지던데.. 더 늘릴수 있나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멀티 데스크탑은 필요하지 않구요. 제가 테스트할때는 두개만 사용했었습니다.
1번 데스크탑에는 익스플로러, 2번 데스크탑에는 메신저, 윈앰프 등을 띄워놓고 사용했습니다. 두개의 모니터를
이용한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것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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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것역시 조금 익숙해지면 대단히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겠는데요~

멀티데스크 설정 창입니다. 이곳에서 몇개의 멀티 데스크탑을 사용할것인지 설정할수 있구요. 각 데스크탑에
올려져있는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프로그램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다른 데스크탑으로 옮길수도 있습니다.
밑부분의 마우스 휠 사용하여 바탕 화면 변경 이라는 상자는, 마우스 휠을 이용하여 데스크탑을 변경하는
기능을 사용할것인지 말것인지를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바탕화면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데고 휠을 조금 굴리면
2번 데스크탑 화면이 나타납니다.
멀티데스크를 유용하게 제대로 사용하려면 체크하는것이 좋겠네요.

Comodo7500+ 메뉴얼에 이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더군요.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Hydravision 사용법을 찾는것보다 Comodo 한글 메뉴얼에 있는 내용을 정독하는것이 훨씬 배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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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자 위치 재설정 사용
대화 상자 제어를 켜거나 끕니다. 이 확인란을 선택하면 대화 상자를 상위 응용 프로그램의 모니터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상위 응용 프로그램이란 대화 상자를 생성한 응용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상위 응용 프로그램이나 관련 모니터를 찾을 수 없으면 대화 상자가 모니터1로 기본 설정됩니다.
또한 대화 상자를 커서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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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니터에 나타나도록 선택하거나 배열에서 항상 특정 모니터에 표시되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데스크탑2에 다운로드 창을 띄워놓고, 데스크탑1에서 작업중이라고 가장할때,
응용 프로그램의 모니터에 표시 라고 선택되어 있으면 다운로드 완료 창이 데스크탑 2에 뜹니다.
커서에 표시 가 선택되어있으면 현재 커서가 위치한 모니터(즉, 데스크탑1)에 다운로드 완료 창이 뜹니다.
모니터에 표시 를 선택하고, 모니터 번호를 지정해주면, 다운로드 완료 창이나, 다른 대화 상자는
무조건 그 번호의 모니터에만 뜨게 됩니다. 모니터에 표시 는 별로 쓰이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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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제어
단일 모니터 창 - 이 확인란을 선택하면 창 크기가 단일 모니터보다 작게 조정됩니다. 모니터 분할 지점에 위치한 창들은 해당 창의 대부분이 표시되는 모니터로 자동재배치됩니다.
- 창 모서리로 최대를 선택하면 창의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 모서리를 포함하는 모니터 크기로
창이 최대화됩니다.
- 바탕화면으로 최대를 선택하면 전체 모니터 배열로 창이 최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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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창 최대화 - 상위 응용 프로그램에서 생성한 창이 모니터에 걸쳐 분할되지 않도록 합니다.
(하위 창이란 상위 응용 프로그램 창 내에 있는 창을 말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위치 메모리 - 이 확인란을 선택하면 응용 프로그램 창을 닫았을 때의 창의 크기와 위치를 "기억"하여 응용프로그램을 다시 열 경우에 해당 설정을 재적용합니다.

HydraVision의 기능을 핫키로 지정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군요.
표시되지 않은 기능은 모니터에서 축소 , 바탕 화면 구성표로 전환 , 다음 바탕 화면 , 이전 바탕 화면 , 바탕 화면으로 이동 , 응용 프로그램을 바탕 화면으로 이동 , Windows 복원 및 바둑판식 배열, 현재 모니터상의 모든 응용 프로그램 최대화 , 응용 프로그램을 모니터로 최대화 등입니다. 이중에서 다음 바탕화면 ,
이전 바탕화면 는 꼭 핫키를 지정해서 사용해야 할것같네요.
오버클럭테스트
제가 받은 코모도7500+는 333/480 까지 안정적으로 동작했습니다. 오버하기 전과 성능비교 그래프 하나 올려봐야겠군요.
Comodo 제품에는 자체 오버클럭 기능이 있다던데; 개인적으로 파워스트립을 너무 오래 써서요. 그냥 파워스트립을
사용해서 오버클럭했습니다. ㅇ_ㅇ;


어떤 코멘트를 달아야할지 모르겠군요 ;..
보너스 - 드림미디어MDS 관계자와의 만남
보드나라에서는 7월 27일 저녁. 필드테스터들과 DreamMedia MDS 관계자님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6시 30분쯤에 DreamMedia MDS에 부장직으로 계신 정인환님께서 도착하셨구요.
보드나라 필드테스터인 저와, 이상원님과 함께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따로 메모를 해두지 않아서 모두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대강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reamMedia MDS의 정인환님께서 두장의 카드를 손에 들고 보드나라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인사를 나눈 후 제가 먼저
그 카드의 정체를; 여쭈어봤습니다.
이태우 : 안녕하세요. 가져오신 카드는 어떤거죠?
정인환 : 내달 출시될 Comodo7000 DDR, 7500Ultra 모델입니다. DreamMedia MDS는 8월달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태우 : 내달에 드림미디어MDS에서 Comodo8500, Comodo9000 제품군을 출시할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게되면 Comodo7000, 7500, 7500Plus, 8500, 9000 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제품군이 존재하게 될텐데요.
특별히, 드림미디어에서 주력제품으로 밀고있는것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것을..
정인환 : 현제는 주력으로 미는 제품은 없구요. 굳이 꼽는다면 내달에 출시될 Comodo8500과 9000 정도가 될것같습니다. 유니텍은 요즘
Radeon7500 LE ultra(270/400)를 미는것 같더군요. Comodo7500 Ultra라는 이름으로 270/460 클럭을 전후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태우 : Comodo7500+ 기판을 살펴보니, (전원부를 가르키며)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고급 부품들을 사용한것은
눈으로도 알겠습니다만, 제가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떻게 다르다는것을 서술하기 힘듭니다. 타사 제품과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정인환 : 특별히 다른것은 없구요. 비닐 처리된 다른 회사의 캐피터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뜯어내보면 아마 타사 제품들과
비슷할껍니다. 비싸긴 비싸죠. (웃음) 저희는 유니텍처럼 제품을 다 뜯어내서 다른것들 같다붙이고 재설계를 할 기술도 없구요.(웃음)
ATi 캐나다 본사에서 나오는 제품 있죠? 그것과 똑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 품질은 좋습니다만 가격경쟁력에 걸림돌이 됩니다.
이태우 : 저는 Comodo 제품군이 출시되기 전에, 타사 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히려 비싼 편에 가깝더군요. 다른 이유가 더 있습니까?
정인환 : 우선, 환율 문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달러화가 비쌀때 칩을 공급받았고, 회사 내부적으로 가격정책에 약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출시될 제품들은 좋은 퀄리티, 매력적인 가격에 선보이겠습니다.
저희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500MHz로 동작할수 있는 4ns 메모리를 탑재하여 안정성,
오버클럭 가능성을 높였고, ATi 레퍼런스에 맞춘 보드이기때문에 아주 저렴하게 나오지는 못하지만 제품의 질은 우수합니다.
그런데, Comodo의 경쟁자는 유니텍이 아니라 밀려들어오는 저가형 중국산이더군요. *사의 8500 275/275MHz 제품군중에는 250MHz까지 동작 가능한 4ns메모리를 탑재한것도 있습니다. 분명 3.6ns 이상을 써야 되는데 말이죠.
차후 발표될 제품들은,
적어도 이번해까지는 중국산 가격에 맞추어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 DreamMedia에서 자사의 장점으로 부각시킬수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정인환 : 좋은 퀄리티와, 국산품이라는 데서 오는 잇점, 충실한 설명서, A/S 발생시 무조건 1:1 교체. 등입니다. 근데, A/S
들어오는것도 없다시피하더군요.
(이후부터는 이상원님과의 대화가 많았습니다만, 제가 기억을 다 못해서 대강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모 회사의 제품은 가격하락을 위하여 DVI의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꾸는 장치를 탑재하지 않아
CRT + CRT 듀얼 디스플레이가 불가능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DVI to D-SUB 젠더는 제공하더군요.
그 부품이 빠지면 약 2만원정도 원가가 하락합니다만,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은것은 문제가 있죠.
차후에 출시될 고급형 코모도 제품군들중에는 가격경쟁력을 위해 이런 제품을 제조, 판매할수 있습니다.
CRT + CRT 듀얼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겐 약간의 추가금을 받고 CRT + CRT를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는것을
검토하는중입니다. 이렇게 해도 품질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고, CRT + CRT 듀얼 디스플레이만 제외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LCD + CRT 조합의 듀얼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드림미디어의 정인환님입니다. 대단히 열정적인 분이시죠. |
앞에있는것은 닭갈비입니다. 음식점에서는 보드나라 관계자분들과 주로 얘기 하셨는데요.
좋은 제품임에도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하는것에 고민하시더군요.
심도있는 얘기를 많이 하셨으나, 저는 닭갈비에 정신이 팔려서 잘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혀가 데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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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의 감자나무, 장홍식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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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난 후 드림미디어의 정인환님은 돌아가시고, 2차로 바에 들어갔습니다. 알콜 6병과 콜라 한캔을 시키시더군요.. .
장홍식아저씨가 2년동안 참던지, 머리를 기르라고 하셨습니다. 분위기가 좋더군요....
- 마치며..
필드테스트 실행 전에 예정했던 테스트를 모두 끝낸것 같습니다. . 이거 내용은 부실한데 분량만 많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시간 많이 들여 쓴건데, 욕만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몇종류의 필드테스트를 해봤지만, 보드나라와 같이 배움의 기회 를 주는곳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Comodo 필드테스터들에게
DreamMediaMDS 관계자님을 만나뵐 자리까지 마련해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대단히 열정적이신 DreamMediaMDS의 정인환 부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인기를 끌지 못하는것을 해결하고자 백방으로 뛰고 계시더군요. 코모도가 성공하게되면, 그 주역에는 정인환
부장님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필드테스트 역시 미숙한 저에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만.. 이놈의 글실력은 도저히 늘질 않네요.-_-; 에구;
힘듭니다.
이만.. 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 . 보고서를 끝냈으니; 이제 필드테스트 걱정은 집어넣고,
못다했던 게임을 해야겠습니다. 장마 잘 보내시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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