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배두환)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Bod
Nara RV200 Final Field Test Report
코모도
7500 plus
글 :
보드나라 i845필드테스터 (배두환) (du80kr@yahoo.co.kr)
1. 들어가며
ATI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2D와 동영상화질의
우수함이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ATI의
제품들이 언젠가부터 지포스에 못지않는 3D성능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호응을 받아가고있다. 그에 따라
바이텔과 유니텍 두 회사만이 ATI의 제품을 다루던 예전과
달리 10여개의 기업들이 ATI의 제품을 제작,
유통하고있다. 이번에
테스트할 제품은 그 중 방송용 영상기기를 제조하던 드림MDS에서
발표한 국내 최초의 순수 국산화 브랜드 comodo7500plus이다.
저 거창한 수식어를 보더라도 범상치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언제나 최초라는 것은 엄청난 위험성을
수반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고서는 할수없는 것이다. 자
이제 그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살펴보자.
2.
구성물
그래픽카드와 메뉴얼, S-VHS 연결 케이블, DVI 변환
커넥터, 드라이버CD, 게임CD가 들어있다. 메뉴얼은 20여페이지로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있다. 오늘 테스트의 비교대상인
유니텍7500SE의 메뉴얼은 달랑 종이한장으로 되있어
코모도의 메뉴얼이 얼마나 충실한지 상대적으로 보여준다.
DVI커넥터는 LCD가 없어도 일반 D-SUB모니터로
듀얼디스플레이를 사용할수있어 코모도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그러나 툼레이더와 바이오해저드를 혼합한 듯한
번들게임은 그래픽카드의 번들게임치고는 그래픽이 너무
조잡하여 한번해보고 바로지웠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번들구성이다.
3. 레이아웃
기판 PCB색이
짙은갈색으로 녹색PCB보다는 고급스러워보인다. 오른쪽과
위쪽에 하이닉스의 4ns DDR램이 보이는데 기본적인 클럭은
230MHz으로 이론적인 한계인 250MHz까지 어느정도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쿨러는 필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포스2MX와 같은 것으로 상당히 성능이 좋다. 전체적으로
기본 레퍼런스설계를 따르고 있어서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유니텍의 7500SE보다 커다란점이 특이하다.
두 제품의 차이는 DVI와
램이외에는 없기때문에 DVI의 유무차이때문인것으로
추정된다.
왼쪽부터 S-VHS, DVI, D-SUB단자이다.
4. 성능테스트
시스템사양
분류 |
제조사 |
제품명 |
CPU |
인텔 |
튜알라틴 셀러론 1.2 |
Mainboard |
기가바이트 |
GA-6VTXEA |
RAM |
삼성 |
256 sdram |
HDD |
씨게이트 |
Barrcuda IV 40GB |
ODD |
LG |
CD-RW 40X
GCE-8401B |
OS 및
드라이버 |
MS WINDOWS XP PRO 한글
VIA 4 IN 1
카탈리스트 2.1 |
테스트비교품목
제품명 |
유니텍
RADEON 7500SE |
COMODO
7500+ |
칩셋 |
RV200 |
RV200 |
동작
클럭 |
코어 : 200MHz
메모리 : 166MHz |
코어 : 290MHz
메모리 : 230MHz(DDR) |
메모리
스펙 |
Hynix 5ns SDRAM 64MB |
Hynix 4ns DDRAM 64MB |
기타
기능
|
TV-OUT |
TV-Out, DVI |
nVIDIA사의 제품과
테스트하고 싶었으나 동급의 제품을 구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ATI계열의 유니텍 RADEON 7500SE과 테스트하였다.
드라이버는 디토네이토에 대항하여 야심차게 내놓은
카탈리스트를 사용하였다. 서드파티의 제품들은
리테일제품의 드라이버와 바이오스를 사용하려면 INF파일을
수정해야하는데 COMODO의 제품은 메모리의 동작클럭이
리테일의 제품과 같기때문에 그대로 써도 인식한다.
필자는 드라이버를 다운받으러 ATI의 홈페이지에 같다가
다운받는곳이 여러가지라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럴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일부러 그런것이 아닐지라도 이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어차피 코모도7500+의
제품의 성능은 널리 알려져있고 현재 나온 게임중
대부분을 최고옵션으로 즐길수있기때문에 점수의 미소한
차이는 피부로 와닫지 않는다. 게다가 필드테스트라는
것이 사용소감을 적는 것이지 숫자놀음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주요한 테스트만을 실행하였다.
3DMARK 2001 SE

안타깝게도 자취방의
모니터가 구식이라서 1024*768이상으로는 해상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때문에 그밑의 해상도로만 테스트했다.
벤치프로그램의 대명사 3DMARK
2001 SE에서는 우선 7500SE를
보면 저해상도에선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였으나 3DMARK와
같이
고해상도로 갈수록 SDRAM의 한계로 인해 성능저하가
심해지고 있다. 그에 반해 COMODO7500+는 성능저하가 거의
없을뿐더러 같은 코어임에도 앞선 성능으로 7500+가
저가형중 상위제품인걸 알수있다.
SPECviewperf 6.1.2
테스트에 걸리는 시간(22분정도)만큼이나
정확한 OpenGL프로그램으로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정확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COMODO7500+의 제품이
앞선가운데 OpenGL가 강한 nVIDIA의
제품과 비교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하게 하는
테스트였다.
QUAKE 3 ARENA v1.11
그래픽 카드의 벤치시
빼놓지않는 퀘이크3의 테스트이다. 3DMARK와 같이 저해상도에선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였으나
고해상도로 갈수록 SDRAM의 한계로 인해 성능저하가
심해지고 있다.
5. 듀얼디스플레이(HYDRAVISION)
현재 보급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은 듀얼기능을 기본탑재하는게 추세이다.
비록 7500이 보급형이지만 COMODO7500+는 상위기종으로 DVI를
통한 듀얼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DVI가 없는관계로 번들로
들어있는 DVI to D-SUB 컨버터를 사용하여 테스트하였다.
 |
두 대의 모니터가 같은
화면을 나타나는 모습으로 보드나라의 홈페이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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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Mode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재생한 모습으로 필자가 가장 원하던 기능이다.
아주 만족스럽게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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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설정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재생한 모습 이상하게도 2차로 동영상이
넘어가면 재생되지않았다. 다른분들이 테스트하신걸 보면
제대로 나왔기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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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직설정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재생한 모습. 수평설정때와 마찬가지로 2차모니터에선
동영상이 재생되지않았다.
|
전체적으로 COMODO의
듀얼디스플레이 기능은 만족스러웠다. 비록 수직,
수평설정을 했을경우 2차모니터에서 동영상이
재생되지않았지만 이것은 제품의 문제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한다. 오해없으시길. 듀얼기능중 가장 만족스러운건
역시 Theater 모드이다. 다른 설정과 달리 완벽히
돌아갈뿐만아니라 화질도 화사하고 좋아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TV-OUT을 이용한
듀얼디스플레이 테스트도 하려고 했지만 집주위에 S-VHS를
일반 A/V로 변환하는 단자를 파는 곳이 없었다. 쓸모없는
번들게임을 없애고 단자를 추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6. 오버클럭.. 과연?
이번 테스트에서는
파워스트립으로 코어를 335, 메모리를 245정도로 오버했는데
이 수치는 그나마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수치로 메모리의
이론상 한계는 250이므로 우선 메모리를 적당히 올린후
코어의 클럭을 올리면 안정적으로 오버클럭 할수
있을것이다. 성능향상은 그리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고
현재 나온 게임들 모두 최고옵션으로 돌아가기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데 의문점이 한가지 있다.
위의 그림은 COMODO의
제작회사인 드림미디어의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는 글이다.
COMODO시리즈가 자체오버클럭을 지원한다고 쓰여져있어서
상당히 기대했던 부분이다. 그러나 메뉴얼 어디를 봐도
제체오버클럭에 관해 쓰여져있지않았다. 대체 어떻게
오버클럭을 한다는 것일까? 그래서 게시판에 질문을
해보았다.
답변은... 없었다. 또한 더
늦게 올라온 글에는 친절하게 답변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첫페이지에 자신있게 선전하는 기능이
메뉴얼에 빠져있는 것도 이해가 안갈뿐더러 질문에 답변을
안한 것도 이해가 안간다. 그렇게 자신있는 기술이라면
당연히 답변을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COMODO의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린다.
7. 마치며
최근 ATI의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고 수요가 많아지니 공급자도
많아 질수밖에 없기에 현재 ATI의 제품을 다루는 회사는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불과 몇일 전만하더라도 자네트의
ATI시장 진출이라는 뉴스가 전해졌었다. 이렇게 공급자가
많아지는데다 각 제품들의 성능은 거의 레퍼런스규격으로
인해 어차피 거의 대동소이하기때문에 구매자들은
선택할때 외적인 요소를 생각하게 된다. 그 외적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브랜드이다. 어디 제품은 명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 그 제품의 가치는 다른 제품들보다 한걸음
앞설수밖에 없다. 물론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테스트 해본 결과에 의하면 COMODO
7500+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충실한 번들은 어느정도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또한 보급형중에서도 최고에
가까운 성능은 COMODO의 제품은 최고라는 인식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제품 보증기간이 3년으로 일반적인
컴퓨터의 교체시기까지 보증한다. 이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여러가지 보인다. 크게 선전한
자체오버클럭 기능은 과연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고
홈페이지에는 드라이버조차 올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앞의 두가지는 세발의 피에 불과하다. 현재 샘물테크에서
RADEON8500을 165,000원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RADEON9000은
보드나라에서 149,000원에 공구중이다. 그에 반해 COMODO7500+의
가격은 대략 145,000으로 동급의 제품들에 비해 15,000에서
20,000원정도 비싼 가격일 뿐더러 샘물테크의 9000과 가격이
거의 같다. 심지어 상위제품인 8500과도 가격차이가 그리
차이가 나지않는다. 아무리 COMODO의 제품이 보급형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해도 상위제품인 8500과 9000과 비교가
되지않는다. 대체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 COMODO의 제품은
명품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마케팅일지도 모르지만
이건 좀 심각하다. 8500이 출시되기전이라서 COMODO의 제품중
가장 높은 사양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왠지 시장과는
동떨어진 가격정책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어쩌면 미래의 전진을 위해 포석을 깔아놓는
것일지도 모르겠다.여러가지를 종합해볼때 왠지
과도기적인 제품같아 보이지만 어쨋든 COMODO의 제품은
앞에서 열거한 장점으로 인해 나름대로 매력있는 제품인
것은 틀림없다. 모든 선택은 구매자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자 도마뱀(COMODO)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지 않는가?
※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배두환)
테스터님께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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