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갖고 있던 컴이 듀론 800에
솔텍 75kav였는데... 아수스 보드랑 왔다갔다
하다가 듀론 코어를 깨먹었습니다... 그래서
산데가서 a/s받을려고 갔더니 테스트하더니만
이건 교체가 안된다고 그러데요 저희 집에선 안
되던데...
암튼 그래서 아수스 보드에 썬더 1기가 axia 10주차
k코드로 조립했습니다... 뭐 굳이 솔텍보드랑
비교하자면 솔텍보드는 뭔가 시원한(?)느낌이랄까요?
보드자체가 아주 단순하면서도 간단한게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고... 아수스는 잘 조합해놓은것 같습니다..
근데 조립을 해보면 우선 제 케이스가 사이버미러데요
글쎄 케이스가 작아서인지 보드가 조금 큰건지
조립할때 애먹었습니다... 가장 애먹은게 하드랙
제가 원래 컴을 두대를 써서 백업하드를 왔다갔다
하기 편하게 하드랙을 씁니다.. 근데 웬걸 사이버미러 케이스 맨 밑단에 넣을려고 했는데 1~2센치 차이로 안들어가는겁니다... 그래서 위로 올렸는데 맨위는 시디롬 그밑에 하드랙 맨밑에 라이터기 순으로 넣습니다.. 하드랙도 맨위나 두번째밖에 넣을수가 없더군요 세번째도 걸리고... 암튼 두개를 비교해 보자면
장단점이 있군요... 솔텍은 작아서 좋고 또 소켓에
보면 온도센서 그리고 또 다른 온도센서를 달수 있는
핀등이 다 있구요 저가지만 세심한 배려를 해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isa슬롯 이 하나 있다는게 가장 맘에
드는군요... 아수스는 노스브릿지에 팬이 달렸는데
이런 보드가 흔치 않죠? 슈마꺼랑 이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아수스의 가장 큰장점이 부팅속도가
빠르다는거였는데 제가 체감하기로는 별로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하지만 오버클럭하기에는 솔텍보다
는 훨씬 편하네요 점퍼프리모드로 해놓고 바이오스에
서 조절하는게 넘 간편하고 usb포트도 2개나 더 확장
할수 있네요 솔텍은 이상한 com port를 보드에 하나
만 놓고 그걸 더 추가할수 있도록했네요...
아 그리고 하나더 온보드 사운드가 있네요... 어떻게
보면 사람에 따라 이건 장단점이 될수 있겠네요..
물론 저한테는 장점이죠.... 지금 솔텍은 사용을
못하고 있구요... 지금 조립한건 한대 밖에 안되네요
빨랑 한대더 해야하는데... 암튼 아수스나 솔텍으로
OS설치하는데 둘다 어려움은 없는것 같네요 비아패치하고 지금 윈도우 서비스팩 2 깔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뭐 여태까지 아무런 이상없습니다...
참 아수스 보드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다시
다운그레이드했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그런
지 모르겠는데요... 바이오스 바꾸니깐 PROVE에서
CPU팬의 RPM이 POWER의 RPM에 표기 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다시 바꾸니 정상 암튼
빨리 정식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바이
오스는 보드를 A7V133으로 인식하네요... 1006베타
에선 안그런데...
같은 아수스님들의 소식은 요즘 잘 안들리네요 수고
하시고요 다음에 또 글올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