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거치형 무선 고속 충전기 아트뮤 WC510입니다. 해당 제품은, 10W와 7.5W의 고속 충전 및 일반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무선 충전기로, 거치형 제품입니다. 2개의 코일과 스탠드 디자인으로, 가로와 세로 어느 방향으로 거치해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주)아트뮤코리아와네이버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펙
패키지
▲패키지는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선물용으로도 좋을 만큼 깔끔합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을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안내 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커버를 벗겨내면, 무지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거치대는 완충재로 감싸여 있으며, 구성품으로는 아트뮤 네오퀵 고속 무선 충전기와 C 타입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본체의 모서리는 둥그스름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무광택 처리를 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하단에는 메탈 포인트를 추가했으며, 다이아 커팅 처리를 하여, 반사된 빛이 블랙 색상과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인디케이터도 하단에 배치하여, 한눈에 충전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밝기와 간소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제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습니다.
▲거치부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의 흘러내림을 방지합니다.
▲또한, 스탠드 하단 전체에도 부착되어있어, 유리 책상에서 충전기를 사용해도 밀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C 타입 전원 케이블은 길이 1.2M, 칼국수 케이블 그리고 56K 저항이 적용된 고품질의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색상 또한 충전기 본체와 일치하여, 심미적 안정감을 줍니다.
▲사용자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 있으며, 주의사항과 사용법 등이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이해를 돕습니다.
장착
▲리뷰에는, 퀄컴 3.0 차지를 지원하는며 화재손해보험에 가입된, 별매 제품 아트뮤 QC410 전원 어댑터가 사용되었습니다.
* 퀄컴 퀵 2.0 이상 호환 제품 또는 삼성, LG 고속 충전기(9V 1.67A 또는 9V 1.8A), 아트뮤 QC410 고속 충전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전원 어댑터에 C 타입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 후, 고속 충전기와 연결합니다.
▲또한, 최대 6mm의 강력한 무선 충전 작동 유효 거리로, 젤리 케이스 및 하드 케이스와 범퍼케이스 사용 스마트폰까지 안정적으로 무선 충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LED 상태 표시등
최초 어댑터 연결 시 :푸른색 LED 점등 후 점멸
충전 시 :녹색 LED 점등
충전 완료 시(갤럭시) :LED 점멸
충전 완료 시(아이폰) :녹색 LED 점등
충전 오류 시 :푸른색과 녹색 LED가 번갈아서 점등
*사용 시 스마트폰의 충전 위치가 부적절 하거나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될 경우 LED가 깜박일 수 있습니다.
충전 비교
▲아트뮤 고속 무선 충전기 WC510은, 10W & 7.5W의 고속 무선 충전과 5W의 일반 무선 충전 모두 지원합니다. 또, 사용하시는 무선 기기의 배터리 잔량에 따라 충전 전류량이 조절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퀄컴 퀵차지 3.0 및 2.0을 지원하는 고속 충전 어댑터와 일반 충전 5V 어댑터로 충전을 진행해봤습니다.
후기
저는 보통, 출력 화면 모니터링 용도로 스마트폰을 눕혀서 사용하는데, 가로로도 고속 충전, 그것도 무선으로 가능하다는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매일 충전 케이블을 끌어서 뺐다 꼈다 하던 불편함을, 2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쉽게 해소할 수 있었고, 디자인도 매우 고급스러워서 정말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거기다, 코일과 PCB를 분리하여,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때문에 고속 충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제품의 경우 완충 시에 LED가 꺼지기 때문에, 거슬리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충전 어댑터가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지 않은 점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보유 또는,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 충전기에 USB 전원 케이블만 교체 후,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어야 할 게 없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