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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한양미디어 AMI 슬림케이스 2부

정재웅

조회 : 2152
작성일 : 2004/09/05 14:3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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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치


 우선 내부를 살펴보자.


 

여러 케이블과 나사와 매뉴얼이 담겨진 작은 봉투가 보인다.

 


 베이를 막아주는 것은 바로 눌러서 제거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있다.

 


드라이브 베이가 들어가는 부분은 나사를 풀고 뒤로 당긴 후 들어올리면 분리가 된다.


 

 전면단자를 메인보드와 연결해주는 케이블. 실딩이 되어있고 설치하기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기타 부품들.

 


 영문 매뉴얼이다. 더불어 매뉴얼이 설치과정 사진 10개 정도로 끝나있고 설명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대개의 케이스 매뉴얼이 그렇지만, 무언가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아닐까 생각된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실시해보자.

필자의 기존 케이스에서 모든 부품을 제거한 후 AMI 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드라이브 베이를 제거했다. 이걸 제거하면 내부가 매우 넓게 변한다.

 

 

 메인보드 설치는 넓은 공간에서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다.

 

 

 메인보드를 설치한 후 전면 USB단자와 전원단자 등을 연결한 모습이다.

 

 

 드라이브 베이에 드라이브를 설치한 모습이다.


 앗!! 문제가 발생했다.

 드라이브 베이를 다시 장착할 때 오른쪽에 설치되었을 때는 비디오 카드에, 왼쪽에 설치했을때는 파워서플라이 케이블 등과 걸린다는 점이다.

 


 비디오 카드와 걸리는 부분은 설치가 불가능 하다. 파워서플라이의 여러 케이블 등은 필자의 계속되는 노력으로 이리저리 집어넣어 간신히 해결되었지만 여간 불편하고, 혹은 후에 문제가 발생할까봐 신경이 쓰였다. 필자의 ODD길이 및 PSU의 구조 그리고 필자가 슬림케이스임에도 따로 비디오카드를 사용하는 점 등은 설치에 장애가 되었다. 그러나 필자 뿐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필자이상의 시스템을 슬림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요 부분 약간의 리뉴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은 조립 완료 상태이다.

 

 

 필자가 우려하는 부분은 이부분이다. 상당히 거리가 짧을 뿐 아니라 ODD사용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부분이다. 물론 새로 조립한다면 ODD의 길이가 짧은 것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측면을 닫으면서 발생한 문제 하나..


 

 이 부분의 에어덕트 아랫부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 해결방법은...

 


 덕트의 테를 제거하는 것 이외에는 없었다. ODD가 길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생되는 문제 들이었다.

 

 

 ODD의 개폐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걸림없이 아주 잘 작동되었다.

 

 

 전면 LCD의 작동.

 

 

 에어덕트의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비디오 카드가 눈에 들어온다.


 

 CPU의 경우.

 

 

설치가 종료된 모습이다.

 

5. 성능테스트


 성능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제피러스의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해 보려고 한다.

 우선 제피러스의 기본적인 세팅을 살펴보자.

 

제피러스 연결상태

CPU Fan, 후면 Case Fan

Fan 조절 상태

AI 모드 (인공지능)

CPU Fan 제어범위

50%-100%, 제어 온도 CPU 기준 50도 이상부터

Case Fan 제어범위

70%-100%, 제어 온도 CPU 기준 50도 이상부터

온도센서 

CPU, VGA

시스템 레코딩

제피러스 이용, Warcraft3 게임으로 시스템 사용

 

 세팅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우선 온도센서는 디지털 온도계를 CPU와 VGA에 각각 장치 하였다. 팬 조절은 기본적으로 CPU 팬의 경우는 50%에서 시작을 하도록, Case 팬의 경우에는 70%에서 시작하도록 되어 있으면 CPU 온도가 50도 이상 올라갈 경우 그 시점부터는 제피러스가 알아서 100%까지 팬 속도를 올리도록 되어 있다.

 시스템의 부하는 실제 사용시 상황을 통해 비교하기 위해 필자가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 중 가장 과부하라고 생각되는 Warcraft3 게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외의 외부적 변인 예를 들면 외부 기온이나 집안 냉방상태는 거의 흡사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완벽한 통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밝힌다.


 먼저 CPU 사용률이다. 기본적으로 왼쪽이 필자가 이전에 사용하던 캐슬 케이스 상태이며 오른쪽이 AMI의 상태이다. CPU 사용률은 상당히 비슷하나 AMI의 경우 약간 더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부하 상태가 일정할 수 없음을 인지하시면 되겠다.

 

 

 메모리 사용률의 경우에는 그 격차가 더 심하여서 캐슬의 경우가 훨씬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결과물인 온도와 팬속도를 살펴보도록 하자.


 

  캐슬의 경우 CPU 평균온도는 48도, VGA 평균온도는 50도이다.

  AMI의 경우 CPU 평균온도는 44도, VGA 평균온도는 42도이다.

  CPU의 경우에는 팬 속도가 조절되기 때문에 그 격차가 4도로 크지 않았으나 팬속도 제어가 되지 않는 VGA의 경우에는 8도로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팬 속도의 경우를 보자 CPU의 경우에는 캐슬이 62퍼센트, AMI 54퍼센트를 보였다. 그러므로 AMI 경우 팬속도도 더 낮았고, 온도 역시 더 작았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옆면이 뚫려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효과를 보일줄은 필자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 케이스팬 역시 캐슬이 73퍼센트, AMI가 69퍼센트로 AMI의 경우는 아마 케이스팬이 속도가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프로 간단하게 살펴보자

 


 온도 리포트의 경우에도 CPU와 VGA 모두 뒤쪽 그래프인 AMI가 낮아진것을 볼 수 있으며 팬속도 리포트의 경우에도 AMI가 더 하락한것을 볼 수 있다.


6.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필자는 글을 짧게 쓰는 재주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면서 약간 지루했을 글을 마치려 한다. 우선 성능테스트 부분에서 보여주었듯이 에어가이드는 확실히 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소음에 시달리거나 온도를 제어하고픈 분들은 임시 방편으로 케이스 한쪽을 열어 두어도 --;;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필자 사용하면서도 확실히 이전 케이스에 비해 소음이 감소된 측면이 느껴질 정도로 에어가이드는 괜찮은 솔루션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물론 AMI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매뉴얼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만 이렇게 느끼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필자처럼 직접 사용해 본 경우 매뉴얼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사진이 첨부된 간단한 내용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제품 구성에 들어있는 볼트나 여러 가지 작은 소모품들의 경우에는 이것이 왜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초보자들의 DIY를 위해서도 케이스 매뉴얼 한 번 쯤 생각해 볼만 하다.

 둘째, VGA의 크기가 크고, ODD 길이가 긴 경우에 AMI에서 드라이브 베이를 조립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PSU의 케이블과 ODD사이가 너무 좁아 깔끔하게 조립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필자 역시 파워서플라이를 빼놓고 선을 밀어넣고 파워서플라이를 간신히 집어넣어 조립할 수 있었다. 개선책은 케이스 길이가 늘어나는 방법 뿐 이겠으나 새로 조립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이왕이면 길이가 짧은 ODD를 택할 필요가 있다.

 이 두가지 정도를 제외하면 필자의 견해로는 AMI는 상당히 괜찮은 슬림 케이스로서 괜찮은 쿨링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에 상당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제품을 제공해주신 한양미디어 측과 필드테스터로 뽑아주신 디비나와 측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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