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과연 SLC 만큼 빠를까?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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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와 타사의
MLC 방식과의 성능 측정 비교!
실제 속도를 비교하기
위해 오늘 소개된 MLC 제품 외에 같은 용량의
SLC 제품(180배속으로 표기되어 있음)과 역시
같은 용량의 일반 MLC 제품이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터리브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 얼만큼
SLC 성능에 근접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오늘
테스트의 주된 목적이다.
1.
테스트 환경
SLC와 MLC방식의
내부 컨트롤러와 기판이 동일한데다, 하이닉스의
더블다이 NAND 플레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메모리 리더기의
컨트롤러의 성능에 따라 읽기와 스기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이번 기사를
위해 제공받은 ALCOR社 AU6377을 사용한
리더기와 보드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Genesys社의
GL819를 사용한 리더기, GL816E를 사용한 리더기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각각 정리했다.
2. HDTach
RW 테스트
<해당 위치를 클릭하면 결과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GL819,
AU6377, GL816E 컨트롤러
순서>
비싼 가격만큼 빠른
속도(성능)으로 알려진 SLC 방식의 읽기 속도는
20MB/s에 가까운속도를 보여줬다. 인터리브
방식의 MLC 역시 SLC와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며, 읽기 성능은 전혀 뒤쳐지지 않았지만,
쓰기 속도는 5MB/s를 넘지 못하며, SLC에
1/4 정도의 성능을 보여줬다.
3. ATTO
Disk Benchmark 테스트
<해당 위치를 클릭하면 결과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GL819,
AU6377, GL816E 컨트롤러
순서>
Atto 테스트는
HDTach 테스트의 결과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동일한 내부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더블 다이 방식을 이용한 방식만 다른 NAND
플레시를 사용한 SD 메모리는 비슷한 읽기 속도를
보여줬지만, SLC에 비해 25% 쓰기 속도를
보여줬다. 이는 MLC 방식의 현재 기술의 한계로,
SLC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얻는 대신,
쓰기 속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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