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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코어 프로세서가 하이엔드 라인업에 배치

AMD와 인텔은 올해 2분기 내로 6코어 (헥사코어, Hexa-Core) 프로세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각각 코드명 Thuban (투반)과 Gulftown (걸프타운)을 사용하고 브랜드명은 페넘2 X6, 코어 i7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나 인텔 6코어 모두 각사의 현재 CPU에 적용된 아키텍처가 유지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코어 수가 2개 더 증가되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AMD는 45nm 기반으로 6코어를 구성하고 인텔의 경우는 클락데일 (Clarkdale)에 적용된 32nm 웨스트미어 (Westmere) 기반인만큼 공정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는 차이는 있다.
AMD와 인텔의 6코어 CPU 라인업

[AMD 2010/ 2011년 6코어/ 8코어 기반 플랫폼 등장예정]
AMD는 얼마 전 AMD 800 시리즈 칩셋 중 하나인 내장 그래픽 코어 포함 AMD 890GX + SB850 조합을 공개했으며, 이 칩셋들의 조합은 하이엔드/ 퍼포먼스 라인업의 새로운 레오 (Leo) 플랫폼을 구성하게 된다.
AMD의 경우 현재 퍼포먼스 라인업까지만 인텔과 경쟁하는 상황이고 하이엔드 이상의 제품군은 사실상 경쟁이 어렵기 때문에 6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은 하이엔드 이상의 라인업을 채워 인텔과 이 라인업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011년에는 새로운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가 적용된 Zambezi CPU가 4/ 8 코어 기반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Scorpius 플랫폼으로 이동된다. Zambezi는 AM3 소켓과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AM3 기반 칩셋들에서도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능 등을 위해 소켓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만큼 제품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속단하기 이르다.

[인텔 2010년 클락데일/ 린필드/ 코어 i7 6코어 등장예정]
인텔은 데스크탑 시장에 45nm 기반 린필드 (Lynnfield)를 이어 올해 32nm 기반 클락데일 (Clarkdale)을 통해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LGA775에서 LGA1156 소켓으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하이엔드 시장의 경우 블룸필드 (Bloomfield)가 LGA1366 소켓 기반으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고 플래그십에는 네할렘 기반 코어 i7 965/ 975 익스트림 에디션 (Extreme Edition)이 그 자리를 유지했지만, 조만간 32nm 기반으로 만들어진 6코어 걸프타운 (Gulftown)이 등장하면 플래그십은 6코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와 달리 고성능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보유하고 있는 인텔이기 때문에 6코어가 하이엔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며, 실질적으로 등장하는 6코어 CPU도 코어 i7 980X 하나의 제품만 알려져 있다. 이와 반대로 AMD는 하이엔드 이상의 라인업이 부재된 상태이기 때문에 인텔과의 고성능 제품 경쟁은 6코어 제품들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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