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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2, 오프로드 레이싱 매니아라면 즐겨볼만 하다!

더트2는 코드마스터사의 자체 개발 엔진인 EGO 엔진을 바탕으로 오프로드 레이싱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요소들을 넣음과 동시에 DirectX 11 지원이라는 부가요소를 넣어 DirectX 11 지원 그래픽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더트2는 Xbox360과 PS3 콘솔 게임기와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된 탓에 DirectX 10/ 10.1 지원은 제외되고 DirectX 9와 DirectX 11만 지원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 DirectX 10/ 10.1 지원 카드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DirectX 9모드가 선택되어 플레이해야만 한다.

[그럴싸 한데~,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다.]
DirectX 11 지원 게임 자체도 현재는 Battleforge에 이어 2번 째로 등장한 게임이고 앞서 살펴본 것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싱 게임의 특성과 성능 등을 고려하여 개발된 만큼 DirectX 11 지원의 장점들을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실제로 보여지는 이미지보다 DirectX 11 선택에 따른 성능 저하가 더 크게 나타난 것도 사실이며, 현재까지 PC용 그래픽카드 중 DirectX 11을 지원하고 있는 라데온 HD 5000 시리즈들도 해상도 증가와 그래픽효과 증가에 따른 성능 저하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HD 5700 시리즈들은 메모리 비트 등의 약점으로 고해상도와 높은 옵션에서는 30fps에 겨우 근접하는 성능을 내주어 30fps 이상의 원활한 게임을 DirectX 11에서 즐길려면 최소 30만원 대의 HD 5800 시리즈를 구입해야 하고 고성능 CPU도 필요하다.
그러나, 더트2는 DirectX 9모드에서 저가형 그래픽카드들도 해상도와 옵션을 타협하면 즐길수 있을만큼의 성능을 내줬고 10만원 내외의 제품들에서도 비교적 좋은 성능을 내준만큼 최적화는 잘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전반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보면 AMD ATI 라데온
계열에 보다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의 경우 멀티 GPU 기술인 SLI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나 성능의 최적화 문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레이싱 매니아라면 빼놓지 않아야할 콜린 맥레이 더트2

[콜린 맥레이 더트2 : 먼지와 물표현]

[레이싱 게임의 필수요소, 드리프트]

[레이싱의 참맛은 1등!!]
DirectX 지원이나 성능의 일부 관점과 달리 더트2는 게임성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다. EGO 엔진을 이용한 더트2는 오프로드 레이싱의 필수 요소인 먼지 및 물이 튀는 효과, 드리프트, 다양한 랠리카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난이도 설정으로 초보 레이싱 게이머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또, 콜린 맥레이 더트2 게임은 레벨방식의 도입으로 레벨 향상에 따른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락된 국가들을
빠르게 봉인해제하여 다양한 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벨 방식의 도입으로 1위를 많이 할수록 경험치 및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성능 높은 랠리카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레이싱카 차별화 및 차 내부의 인형 교체도 가능]
자동차의 외관의 멋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Liveries에서는 레벨의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락이 해제되는 다양한 페인팅들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운전 중 운전자 모드로 시점을
변환할 때 볼 수 있는 인형도 레벨업에 따라 락이 해제되면서 교체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을 종합하면 더트2는 오프로드 레이싱 매니아 뿐만 아니라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즐겨볼 만한 레이싱 게임이다.

[동해가 일본해 (Sea Of Japan)라고?]
다만, 한가지 옥의티를 꼽자면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고 있는 것이다. 레이싱 도중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영유권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즐기는 더트2에서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은 씁슬할 따름이다. (누가 뭐래도 동해이고 독도는 우리땅이다!) 어찌하겠는가 우리가 국력을 키워 일본을 앞지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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