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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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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6-03 02:59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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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and their Graphics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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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SI 한국지사가 시장에서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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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엄청난 자본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국내의 시각이 그동안
두가지가 존재했다. 비단 컴퓨터시장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국의 모든 시장경쟁체제에서는 외국의 자본력이 국내에 들어오면 국내산업은
무너지고 그들이 이 시장을 독식할 것이라는 논리가 우세했다. 따라서 그들은 이 시장을 지켜야 하고 외국 자본의 국내 유입은 절대 안되는
일이라며 '필사적으로 반대'했다.
그러나 IMF 이후엔 상황이 역전되어 이전에 '개방 절대불가'를 목놓아
외쳤던 일부 보수세력들은 '절대 개방'을 목놓아 외치고 있고 일부 진보세력은 '개방 절대불가'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IMF이후
개방흐름은 긍정적인 면에서 한국시장의 흐름을 세계시장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용산에도 국내만의 독특한 유통상황과 용산 터줏대감들의 밥그릇 챙기기를 위한
세력행사 때문에 그동안 용산의 고질적인 상인횡포는 아직까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기서의 상인 횡포란, 일부 업체가 소비자에게 대하는
횡포 뿐만이 아니라, 일부 수입사와 총판들의 딜러 및 소비자들에 대한 고질적인 횡포도 한몫 단단히 포함되어 있다. 그들의 '무책임성'은
가히 하늘을 찌를듯하며 팔고난 뒤에는 항상 '나몰라라'다.
필자는 여기에서 MSI Korea와 MSI의 한국 마케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싶다. 시장을 개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철저하게 시장논리에 부합되는 개혁은 바로 '자본력'이다. 자본력있는 회사의
양질의 서비스는 소비자를 유혹하고 경쟁사를 개혁하게 한다. 물론 당사자입장에서는 피말리는 전쟁이지만 보는사람의 즐거움은 두배 세배 더
커진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장의 파이가 더 커짐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시장으로 몰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한다.
따라서 경쟁에서 밀리는 업체는 자연적으로 퇴출되게 마련이며, 퇴출이 되지
않으려면 '개혁'해야 한다. 든든한 자본력을 가진 회사와 경쟁해야 하는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그 과정을 극복해내야만 시장을 지킬 수
있고, 시장이 더욱 커지게 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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