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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4-05-20 12:35
[테크닉]

보드나라 서버구축으로 알아보는 웹서버에 대한 모든것 1부 - 서버를 알자!

1. 처음 2. 1. 서버는 SERVE + ER 이다
3. 서버 구축전 필요한 몇가지 사전 결정 4. 서버 구축에 적합한 하드웨어 간단 정리
5. 각 부품별 세부 선택 - 1 6. 각 부품별 세부 선택 - 2
7. 서버 구축에 대한 OS의 정리 8. 마치며

     2. 1. 서버는 SERVE + ER 이다


대학에서 네트워크를 공부하거나 별도로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잘 알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유저입장에서 네트워크라는 용어는, 모든 컴퓨터가 선을 통해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위에서 정의한 '네트워크'라는 용어의 해설도 분명 틀린말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서버-클라이언트라는 중요한 개념이 하나 빠져있다고 볼 수 있다.

클라이언트(Client)

인터넷을 기준으로 이야기해서, 클라이언트란 여러분이 현재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고속통신망이나 기타 네트워크망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를 억세스하고 필요한 자료를 보는데 사용하는 터미널을 총칭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여러분의 가정이나 회사에 설치되어있는 모든 PC는 네트워크상에서는 모두 '클라이언트'에 속한다.

이런 데스크탑은 대부분 네트워크에서 클라이언트에 속한다

일반적인 상황을 놓고 가정하면, 정보를 주고 받을때는 두사람이 있어야 한다. 정보를 주는 사람과, 정보를 받는 사람. 클라이언트라는 용어의 원 뜻은 '의뢰자, 고객'이라는 뜻이 있으며, 따라서 정보를 주고받는 입장에서 클라이언트는 정보를 받는 사람을 뜻한다. 인터넷상에서도 정보를 주는쪽(보드나라)와 정보를 받는쪽 (보드나라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자, 바로 여러분) 으로 계층이 분리되며, 여기서 어떠한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를 요청하는 쪽을 네트워크 계층상에서는 '클라이언트'라고 칭한다.

서버 (SERVER)

서버는 위에서 언급한 '클라이언트'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인터넷상에서는 항시 24시간 대기하고 있다가, 특정한 클라이언트가 접속하여 정보를 요청할 경우 이에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는 쪽이 바로 네트워크상의 '서버'계층이다. 정보를 주고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정보를 주는 쪽이며, 인터넷상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버' 시스템에 걸맞는 요건을 갖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백지장 차이다

이렇게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마치 서버가 여러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클라이언트)와는 별개의 '족속'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해 역할에 대한 분담을 구분해놓은 것일 뿐, PC상의 '차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여러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서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로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의 간단한 (말이 간단하지 조금 복잡하긴 하다) 과정만 거치면 여러분의 컴퓨터도 언제든지 '서버'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이 회사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도 서버로 둔갑할 수 있으며, 구석탱이에 처박혀있어 WIN-XP도 돌아가지 않는 구형 컴퓨터도 언제든지 '서버'가 될 수 있다. 단지 '서버'라는 목적에 맞는 OS와 프로그램만 설치하고, 내가 네트워크상에서 어떤 정보나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목적의식만 가지면 누구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내 서버를 갖고 싶다!

그러나 여기서, 서버를 사용하기위해 관련된 하드웨어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것은 약간 까다로운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서버를 구축해 두고, 이를 일정 비용을 받고 나누어주는 개념도 이미 도입된 상태다. 대표적인 것이 '호스팅'서비스로, 일정한 비용만 내면 다른사람의 서버를 일정한 공간에 한하여 내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ISP나 포털사이트들이 간단한 홈페이지나 블로그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꼭 인터넷상에 내 개인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내 서버를 구축해야 할 필요는 없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서비스를 이용해서  더 편리하게 내 홈페이지를 꾸릴 수 있지만, '싸이월드'같은 사이트를 만들고 싶을때에는 물론 반드시 내 서버가 있거나 호스팅서비스 등으로 내 공간을 할당받아야 한다.

 

요즘엔 개인이 서버를 구축하여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물론 불법이긴 하지만 어떤 온라인게임등을 비용을 내지 않고 무제한으로 이용하고자 '프리서버'등을 구축해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내 자료를 주위의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나누기 위해 FTP 파일서버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꼭 인터넷상의 웹서비스를 꼽지 않더라도 다양한 목적에 맞는 서버를 구축하거나 직접 이용하려는 시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초고속통신망의 급격한 파급효과가 한몫 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초고속통신망이 '서버'로의 용도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해두었지만, VDSL이나 메가패스 엔토피아같은 수십 ~ 수백MBPS의 속도를 가지는 네트워크망이 집안에까지 들어오게되면서 간단한, 혹은 복잡한 서버구축이 아주 쉽게 되고 있다. (그림은 한 ftp서버에 접속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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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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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때쥐신산 (taiji0213) / 04-05-20 14: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잘보았습니다.
다양한 기사란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

감자나무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0 18: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용 배포판은 상용서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반유저들은 국내배포판을 많이 쓰지만, 한글을 무시한 호환성이나 업데이트는 해외업체가 더 빠릅니다.

실제 대부분의 상용서버 제작자는 레드햇이나 수세등의 해외용 배포판을 더 선호합니다. 실제로 대규모 상용서버는 다 외국판입니다. IBM은 SUSE리눅스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REDHAT도 여러업체와 납품계약이되어있습니다.

한글사용을 제외하고 생각해볼때 배포판의 완성도는 해외업체가 더 높고 배포판자체의 업뎃은 역시 해외업체가 더 빠릅니다. 실제 국내배포판은 상용서버 리눅스 시장에서 5%의 점유율밖에 갖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지환 (hanelian) / 04-05-20 19: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오~ 이래서 제가 보드나라를 좋아합니다. ^^; 전에 한번 돌리고 싶어서 mssql을 받아서 깔았는데.ㅡ.ㅡㅋ 머가 먼소린지 하나도 몰라서 바로 지웠거든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태즈매니아 (tazmania) / 04-05-20 20: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전완료 후 올리시겠다던 '서버기'가 올라왔군요...

자세히는 몰라도 읽기는 편하네요... =)
박인서 (bubux) / 04-05-20 21: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최근 회사에서 사용할 Workgroup Fileserver 를 대체하기 위해 고심중이었는데 매우 관심이 가는군요.

영세한 엔지니어링업체이다 보니, 현재 IDE 만 가지고, samba 와 Postgresql을 운영하기엔 퇴근할때마다 hdd가 언제 깨질까... 걱정으로 가득차서 집으로 오곤 했었죠.

저는 Debian을 사용합니다만, 차후 서버구매시에는 Suse를 탑재한 완제품을 생각했었는데...

저희처럼 영세하고 관리자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자가 저렴하고 안정적인 투자/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귀담아 듣겠습니다.

일반적인 웹서버만으로 제한하지 마시고, Workgroup용 File Server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RAID 구성 예등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DualMoon (dualmoon) / 04-05-21 0: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버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드뎌 알게되었네요. 2부 3분 기다리겠습니다.
xweaver (ID) / 04-05-21 10: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흐음... 리눅스 서버라,..
와우 파란 같은 경우 서버 전용 버전도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규모에서 우리나라 리눅스 개발팀이 상대가 안되니.

제로샤넬 (lina226)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1 1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서버말썽좀 없으시곘죠 역시 옵테론은 달라요 다운안된거 보니 다만 준비기간이 좀 긴게 쫌 그렇긴해요 하긴 컴터라는놈이 예측못할에러도 나오게되니까요 마치며 부분에서 서버 관리자분들의 비애가 눈에 선하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개인서버로 운영하시는 분 계신대요 그분도 컴터가 갑자기 사망한덕에 한 몇달은 홈페이지 진입불가가되었죠 지금은 팬 3 550 에 멀쩡히 돌리고계시겠지만 언제 사망할찌 모릅니다. 어여 옵테론으로 질르셔야될텐디
xweaver (ID) / 04-05-21 13: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버 구성이라.. 흐음..저도 서버 만들고 싶어요... 집에서 쓸 파일 서버니. 뭐 펜3 550 으로 충분할듯.
떠플 (supply) / 04-05-21 14: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페도라보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사용해 보심이.. 돈값은 하더군요.. 흐흐..
xweaver (ID) / 04-05-21 14: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버 구성이라.. 흐음..저도 서버 만들고 싶어요... 집에서 쓸 파일 서버니. 뭐 펜3 550 으로 충분할듯.
healing (leejingu) / 04-05-21 18: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프로세서는 옵테론 242이군요. 저번에 물어봤었는데.
이원철 (deuxlee) / 04-05-25 15: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상당히 좋은 내용을 적어주신 보드나라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잘 몰랐었던 리눅스 서버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어서 좋구요

저도 기업 네트워크 유지보수 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아는 기업들은 전부 Windows 2000 서버를 씁니다
(어저다 가끔 windows 2003 서버도 보임)

물론 전부 소-중형 서버들이구요. 그런데 리눅스가
서버시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인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짜] - 인 경우가 대부분이서
그렇지만 - 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성능도 무시할 수
는 없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역시 [편리성] 과 업데이트, 패치 등에서는
개인적으로 리눅스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제가 Windows 서버만 다루다 보니 이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겠지요. 찾는 고객분들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보안문제에 대해서는 어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시로 보안 업데이트나 패치는 특별히
문제 되는 것 말고는 다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로샤넬 (lina226)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5 23: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더비싼거 있습니까 호 25억짜리 흠 기상청에 4조 몇조 짜리 있던데 CPU 몇개를 클러스트링 하셨습니까 궁금하네요 참고로 클레이 사 에 16000 여개 정도 옵테론 박아둔걸로 알고있는데 전에 보드나라 기사에 포스팅 되었는데 그거 얼마짜리죠 흐믓 기상청에 건의해서 그거 들여놓읍시다할까봅니다. 싸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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