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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두 제품의
성능을 비교하기전에 우선 두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얼마전 Sempron3100+의 경우 단독 리뷰를 통해
기존 AThlonXP 제품과 어떤점이 차이가 있고 어떤 기술적 특징이 있는가를 설명하였기에 이번 페이지에서는 Celeron D
프로세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Sempron과 Celeron D 프로세서의 이론적인 기술상의 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위의 이미지가 이번에
INTEL이 새롭게 발표한 Celeron D 프로세서이다.. 이미 몇몇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INTEL의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을
소개한적이 있기에 Celeron D 프로세서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할까 하는데 가장먼저 Celeron
D의 특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제조공정의 차이를 이야기해야 된다고 본다.
Celeron D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판매되어온 Celeron 프로세서와 달리 90nm 공정으로 제작된 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Celeron 프로세서가 0.13Micron 공정의 노스우드 코어를 이어받았다면 Celeron D 프로세서는 0.09Micron
공정의 프레스캇 코어를 이어받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프레스캇코어의 Pentium4 프로세서에서
나타난 발열문제나 소비전력같은 문제가 걱정될텐데 INTEL의 프로세서 스펙자료를 비교해보면 동클럭의 기존 Celeron 프로세서에
비교해서 소비전력은 4.6W가 증가한 대신 사용전압은 1.25V~1.525V에서 1.25V-1.4V로 낮아졌다.
발열의 경우는 사용되는
쿨러를 프레스캇코어 Pentium4 프로세서 제품에 들어가는 쿨러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쿨링환경의 개선과 Pentium4와 같은
3Ghz대의 클럭이 아닌 2Ghz대의 낮은 클럭으로 동작하기에 발열은 지금까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프로세서 내부에
포함된 내부캐쉬와 FSB 버스 대역폭이 기존 Celeron 제품과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내부 캐쉬는 128KB에서 256KB로
증가하였고 시스템 대역폭도 기존 FSB 400Mhz에서 FSB 533Mhz로 증가되어 시스템 대역폭의 차이에 의한 성능향상요소도
가지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Celeron
D 프로세서 제품의 특징인데 아래 글부터는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을 제외한 나머지 주변 버스 대역폭의 차이에 의한 성능 차이를
경쟁제품인 Sempron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시스템 대역폭의 차이
:
  
위의 이미지는 두가지
종류의 Sempron 프로세서와 Celeron D 프로세서의 사진인데.. 이미 Sempron 3100+의 리뷰에서 설명하였듯이 현재
발표된 Sempron 제품은 AThlon64계열인 Sempron 3100+와 기존 AThlonXP 계열의 제품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Sempron 제품 두가지와 Celeron D 프로세서를 비교해야한다.
그럼 본론에 들어가서..
시스템 대역폭.. 즉.. 노스브릿지(흔히말하는 메인보드 칩셋)와 프로세서를 연결하는 버스의 대역폭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우선 Sempron 3100+는 이미 알려졌듯이 AThlon64 계열이다보니 AThlon64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Hyper-Transport 버스를 시스템버스로 사용하여 양방향 800Mhz로 동작하여 6.4GB/sec의 상당히 높은 시스템
대역폭을 가진다.(800Mhz * (16 /8) * 2 * 2 = 6.4GB/s)
Sempron
2800+ 이하의 제품들은 기존 AThlonXP가 지원하는 패러럴 방식의 EV-6 버스를 사용하지만 AThlonXP의 최상위
제품이 지원하는 400Mhz의 FSB를 사용하지 않고 333Mhz의 FSB를 사용한다.(EV-6 버스는 DDR 방식의 시스템
버스임으로 실제 동작클럭에 비해 두배 높은 클럭을 시스템 클럭으로 표시하고 있다.) 따라서 시스템 대역폭은 333Mhz(DDR) *
(64/8) = 2.66GB/s가 되어 Sempron 3100+에는 반에도 못미치는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Celeon D
프로세서는 INTEL의 Quad-Pumped System Bus를 사용하기에 EV-6 버스가 사용하는 DDR 방식보다 두배나 높은
효율의 QDR 방식으로 동일클럭이라도 두배 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동작클럭이 Sempron 2800+ 이하의
제품과 같이 133Mhz이어도 대역폭은 533Mhz(QDR) * (64/8) = 4.2GB/s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 대역폭만으로
비교한다면 역시 Sempron 3100+가 가장 높으며 그다음이 Celeon D 프로세서.. 그다음이 Sempron 2800+ 이하의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Celeron D 프로세서와 Sempron 2800+ 이하의 제품들은 기존 병렬방식의 시스템 버스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Sempron 3100+는 AMD계열에서는 최신 방식인 Hyper-Transport 버스를 시스템 버스로 사용하기에 시스템
버스의 방식에도 세대차이가 있다.
메모리 대역폭의 차이
:
시스템의 성능에 많은
영향을 주는 또하나의 요소를 바로 메모리 버스의 대역폭인데 이것은 단순히 해당 메모리의 대역폭만을 체크해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버스와의 관계까지도 비교해야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시스템은 CPU와 메모리가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된 메인보드 칩셋을 통해서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 메모리 컨트롤러가 장착된 메인보드 칩셋.. 즉 노스 브릿지와 메모리와의 버스 대역폭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CPU와 노스 브릿지가 연결된 시스템 대역폭이 메모리 버스 대역폭보다 작으면 시스템 버스 대역폭 이상의 메모리 버스 대역폭은
시스템 성능향상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합해보면 시스템
대역폭보다 높은 메모리 대역폭은 별의미가 없다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실제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는 대역폭을 체크해보면 아래와 같다.
Sempron
3100+ : 이 제품은 AThlon64 계열의 프로세서이기에 위에서 설명한 것과는 좀 다르게 메모리 대역폭을 이해해야되는데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안에 있기에 C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하여 시스템 대역폭에 상관없이 메모리 버스의 대역폭을 그대로
CPU가 사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Sempron 3100+는 소켓 754방식의 AThlon64 와 같이 단일 채널의 메모리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최대 DDR400 메모리를 지원함으로 이론상 3.2GB/s의 메모리 버스 대역폭을 사용하게 된다.
Sempron
2800+ 이하 : 이 제품은 위의 설명에 해당되는 제품인데 시스템 대역폭이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2.66GB/s가 되기에 이
이상의 메모리 대역폭은 시스템의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따라서 듀얼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는 nVIDIA
nForce2 칩셋을 사용하여 DDR400메모리를 듀얼 채널로 구성하더라도 메모리 버스 대역폭은 6.4GB/s가 아닌 2.66GB/s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Celeron D :
Celeron D는 기존 Celeron 보다 시스템 버스 대역폭이 약간더 상승하였지만 시스템 대역폭인 4.2GB/s 이상은 의미가
없는데 DDR333 메모리의 듀얼채널 구성까지만 지원하는 Intel의 메인보드 칩셋을 사용하면 메모리는 5.3GB/s의 대역폭으로
노스브릿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CPU와의 데이터 전송에서는 실질적으로는 4.2GB/s 이상은 의미가 없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따라서 종합해보면 메모리
버스 대역폭은 INTEL의 Celeron D 프로세서가 듀얼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장착한 메인보드 칩셋과 4.2GB/s의 시스템
대역폭으로 인해 가장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가지게 되는데 Sempron 3100+는 C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기에
중간단계인 노스 브릿지를 거치지 않아 데이터 전송의 지연이 그만큼 줄어든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이론적인 메모리 대역폭에
가장 가까운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메모리 대역폭의 테스트 결과에서 이론적인 것에 얼마나 근접한 대역폭 결과를
나타내는가를 통해서도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를 판가름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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