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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조화

3RSYSTEM
R600은 좌우 폭을 최대한 줄인 미들타워 케이스로
160mm의 폭으로 인해 ODD를 세워서 사용하지
않아도 슬림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ODD
트레이가 나오는 입/출구 좌우 여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선으로 보일 정도록 좁으며, m-ATX와
ATX 폼팩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통풍구는 주황색
그릴을 사용해 검은색과 잘 어울리는 색을
사용했으며, 넓은 면적으로 많은 공기 유입이
가능하며, 큰 먼지는 1차적으로 걸러낼 수 있도록
하여, 디자인과 원활한 통풍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해 내고 있다.

전면 베젤은 곡선형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CPU와 PCI 에어홀이
위치해 있다. 별도의 에어가이드는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PCI 에어홀은 그래픽 카드를 의식해
상단에 긴 형태로 되어 있다. 양 측면 패널은 모두
핸드스크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고리를 통해 자물쇠로 잠가 놓을 수 있는 구조도
취하고 있다.


마치 세 개의 5.25"
베이로 보이는 전면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5.25" 외부 베이는 버튼과 덮개의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버튼식
덮개를 열면 외부 3.5" 베이 한 개와 리셋
버튼, 두 개의 USB 2.0 포트와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오디오 단자가 제공된다.
시스템이 다운됐을때 필요한 리셋단자는 오작동을 줄일
수 있도록 이곳에 별도로 위치시켜놓은 아이디어를
발휘했다.

조립된 상태로 제공되는
발판은 'D'자 구조로 되어있어, 케이스가 넘어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ODD등의 5.25" 베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면
베젤을 분리해야 하는데, 분리가 쉽도록 전면 베젤
하단부에는 손잡이가 위치하고 있다.

폭이 좁은 이지 슬림
케이스 R600은 후면 통풍 구조가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80mm 팬을 두 개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었으며, 한 개의 80mm
팬은 기본장착 되어있다.
측면 패널의 분리가
쉽도록 양 패널 모두 각각 두 개의 핸드 스크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도난방지 고리도 사용하고 있어
공공장소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케이스 외에 구성물은 꽤
간소한 편으로 모든 볼트와 메인보드를 지지하기 위한
육각볼트, 내부 스피커, 파워 서플라이의 진동을
줄여주는 여분의 고무 패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페이지에서 살펴 보겠지만, 사용자 메뉴얼은
케이스 내부에 붙어있기 때문에 구성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