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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전력관리를 위한 EPU-6 Engine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등이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전력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메인보드의
전력 효율을 높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를 실제로 가장먼저
제품에 녹여낸곳이 바로 ASUS이다. ASUS는 올해초 자사의 X38칩셋 메인보드에 스템의
소비전력을 줄이고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력 관리 기능인 EPU (Energy Processing Unit)
기술을 도입하고 그후 P35기반의 P5K/P5E 시리즈에 적용하면서 하이엔드에서 메인스트림급까지
확장하였다.
EPU는 CPU의 처리시 부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CPU의 전원부를
담당하는 VRM(Valtage Regulator Mudule)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프로세싱 유닛으로, 이를 통해 시스템의 부하를 감소시키며 EPU를 갖추지
못한 동일구성 시스템에 비해 파워서플라이의 여유 용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PC컴포넌트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을 갖추게 되었다.

그 후 ASUS는 기존 EPU의 기능을 강화한 2세대라 할 수 있는 EPU-6
Engine을 선보이게 되었다. 기존 EPU가 단순지 메인보드의 전원부 Phase 구성을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력 절감을 했다면 새롭게 선보인 EPU-6 Engine은 CPU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메모리, 칩셋, 하드디스크, 쿨링팬등을 유기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전력
절감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이와 관련해 ASUS는 자체 테스트 결과 EPU-6 Engine을
통해 최대 40%까지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다만 1세대와 마찬가지로
오버클럭시에는 안정성을 위해 해당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
참고로 EPU-6 Engine은 정확한 동작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판매중인 프로세서 코드들에 대한 프로파일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EPU내에 내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차후에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되더라도 해당 프로파일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감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갖는다.

EPU는 일반적인 메인보드의 PWM 컨트롤러의 기능을 포함하면서 실시간의 프로세서의 부하 상태를 인식하고 상황에 맞게 전원부를 관리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전력
감소 및 전력 사용에 따른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즉, EPU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인 EPU를 통해 실시간으로 CPU의 부하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EPU는
전원부 VRM을 CPU의 부하에 맞게 변경하여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도록 하고 있다. EPU를 통해 전력관리 최적화, 전원부 페이즈 변경, 그리고
이를 통한 VRM 효율 최적화를 조절하며, 실시간으로 CPU의 부하 상태를 읽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Six
Engine를 통해 그래픽 카드의 전압/클럭을 제어한다.
EPU-6 Engine의 기본 원리는 시스템 부하에 따라
적절한 전원부 구성을 해주는 EPU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로 프로세서 이외에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칩셋, 하드디스크, 쿨링팬까지 종합적으로 제어를 해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EPU를 통해 시스템 부하를 계산한 후 그 부하에 맞춰 그래픽카드의
동작 클럭이나 전압등을 조절하며 이밖에 메모리, 칩셋, 하드디스크, 쿨링팬의 공급
전압을 제어하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제어를 위해 기존에 제공되던
Ai Gear 3+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Six Engine으로 변경되었다. EPU에서 CPU를 인식하기
위한 CPU Calibration 작업을 통해 해당 CPU를 인식한 후 단계별 설정을 모아놓은
5가지 모드 - Auto, Turbo, High Performance, Medium Power Saving, Max Power Saving-를
통해 부하 상황을 적용하는 것은 기존 AI Gear 3+와 동일하다. 다만 Six Engine의
경우 각 모드별로 CPU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메모리, 칩셋, 하드디스크, 쿨링팬이
서로 유기적으로 제어됨으로써 보다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ASUS의 경우 메인보드 내에서 현재 프로세서가
몇 Phase로 동작하는 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기가바이트의 경우 메인보드내에
LED 인디케이터가 부착되어 있어 현재 프로세서의 Phase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MSI의 경우에는 여기에 한발자욱 더 나아가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및 노스브릿지의
Phase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게이터가 장착되어 있다.
그렇다고 Six Engine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프로세서
및 각종 장비들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도 없는데, 물론 이 부분이 성능이나 전력
감소 기능과는 실질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력 절감시의 모습을 단순히 수치상이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분명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ix
Engine을 통한 그래픽카드의 전력 절감 효과
 Six
Engine을 통한 하드디스크의 전력 절감 효과
참고로 ASUS는 Six Engine을 통해 그래픽 카드는
최대 37%, 하드디스크는 최대 1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칩셋&메모리의 전력
효율을 최대 96%까지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쿨링팬을 통한 소음을 29.8dB 이하로 낮춰
보다 무소음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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