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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I,
하이엔드 메모리인 Turbo 시리즈와 보급형 메모리인 Power 시리즈
PQI는 다른
메모리 모듈 제조사들에서 이미 진행하여 왔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하이엔드 유저들을 겨냥한 Turbo Memory 시리즈
제품들과 보급형 즉, 일반 사용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Power Memory 시리즈로 나뉘어 제조되고 있다.
이런 전략은
메모리 제조 업체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그 이유는 하이엔드 유저만을 겨냥한 제품을 제조하는 경우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일반 메모리 제품과 비교하여 많은 노력이 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진다. 반면, 일반 보급형
메모리 들의 경우 메모리 표준 규격에 맞게 생산하면 되므로 오히려 제조사 입장에서는 하이엔드 메모리와 비교하면 쉽고 편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PQI,
한국에서 통할까?
PQI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첫째는 '모른다'가 답이고 '아는'사람들한테만 물어보면 '저가형'이 둘째 답이다. 국내 유통사든 PQI본사든
한국시장에서 이런 제품을 최소한 '어느정도'팔려면 일단 '싸구려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 이것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 가장 중요한 점이다.그다음에야 PQI라는
생소한 제조사를 국내 시장에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하이엔드 메모리 제품이라고는 하나
실제로 국내에서 PQI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사용자들은 드물며, 하이엔드 유저 들 중에도 다양한 메모리에 관심을 가진 일부의
사용자들을 제외하고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장 진입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인지도이다. 이를 위해 PQI 메모리를
이용한 오버 클럭 대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이 버티는
한국시장에서, Overseas Memory, 즉, 해외산 메모리들은 항상 고전해 왔다. 그나마 성공한 정도를 꼽는다면
Geil과 Corsair 정도? Corsair는 한동안 유행이 되다시피 했지만 가격문제때문에 결국 철수했고, Geil 역시
가격부분에서 고전해서 지금은 한풀, 아니 두풀가량 기가 꺾였다. 따라서, 가격이 중요하다.
사름들은 아무리 고가의 제품을 내놓아도 사용자들은 왜 그렇게
비싼지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그제품은 사지 않는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 많은 제조사들의 제품들로 입증이 된 부분이다.
그런면에서 PQI는 이 인식을 잘 활용하면 승산이 있다. 일단 '알고있는'사람들에게 PQI는 '저가형'으로 인식되어있다.
따라서 '성능이 좋은 저가형'으로 인식된게만 한다면 기존의 하이엔드 메모리가 실패한 'Nich Market'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어차피, 하이엔드 메모리는 틈새시장용이고 삼성이 버티는 한 해외메모리는 '틈새시장용'일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 시장을 얼마나 굳건히 지키는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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