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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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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12-04 01:13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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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자 3부- IBM-PC의 탄생과 플랫폼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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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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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vs IBM의 1차 PC대전으로 발전되었던 상황이 IBM의
역전승(?)으로 일단락된 후, IBM은 PC시장의 영향력을 무시하고 소홀히 취급함으로써 시장의 주도권을 인텔과 Microsoft사에게넘기는
우를 범했다. 이후 아키텍처 오픈으로 시장이 확대된 인텔과 Microsoft는 더욱 PC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으며 현재 인텔과
Microsoft사가 PC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가히 상상하기조차 쉽지도 않다.
PC플랫폼은 초기, IBM사가 주도한 단순명료한 형태로 구성되었다. 위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IBM사의 PC는 기능과 구조의 단순함으로 경쟁사인 Apple사의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PC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시장을 장악하는 근본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Apple사와 달리 아키텍처를 개방함으로써 더욱 많은 두뇌들이 이 PC아키텍처를 발전시키는데
열정을 쏟았고, 현재 쾌적한(?)PC환경을 누리고 있다. 물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PC환경이 Apple사가 80년대 주창했던 것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오히려 우리를 더 놀랍게 하지만 말이다.
아키텍처가 공개된 PC플랫폼은 초기 IBM사의 규격대로 제작되어오다, 추후
Intel과 Microsoft사의 입김대로 제작된다. 개방된 아키텍처가 제대로 맞물리려면 '고리'의 통일성이 가장 중요했고, 인텔은 이
'고리'를 통일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다. 현재 PC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술은 인텔사가 직접 개발하거나, 인텔사 주도의 협회에서
개발되었으며, 이는 인텔사의 영향력을 PC 플랫포메 더욱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끝에서 인텔사는 PC플랫폼의 기준이 되는 메인보드
칩셋사업에 뛰어들면서 이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현재의 PC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여러회사들의 각고의 노력끝에 개발된 역대 최대의 '공동'작품이다. 현재도 이런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인해
PC는 더욱 그 영역을 재확산해나갈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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