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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6-06-26 00:00
[테크닉]

이번엔 확 바꼈다!, INTEL Core 마이크로아키텍처

1. 처음 2.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의 등장 배경
3.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등장배경 - 2 4.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등장배경 - 3
5. 짧고 굵은것이 특징 6. 두개를 하나로 묶으면 더 빠르다
7. 성능향상을 위한 마지막 두가지 요소 8. 코어의 태생이 어딘가는 중요하지 않다!

     5. 짧고 굵은것이 특징


 

 

 

 

 

 

 

 

 

 

 

INTEL이 새롭게 사용할 마이크로아키텍쳐의 이름은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이다. 기존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쳐와 배니어스 마이크로아키텍쳐로 나누어져 있던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로 통합되게 되어 x86 서버 및 데스크탑 그리고 모바일용 프로세서 모두가 하나의 마이크로아키텍쳐를 사용하게 된다.

그럼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의 특징은 무엇일까?..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의 특징은 파이프라인 스테이지의 감소에 있다. 이 부분은 이미 2페이지에서 설명하였듯이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사용되던 배니어스 마이크로아키텍쳐를 수용하여 재구성한 기술이기에 배니어스나 배니어스의 뼈대가된 P6 마이크로아키텍쳐의 구조와 상당히 닮아있다.

그럼 지금부터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가장큰 변화인 파이프라인 스테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PC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확 줄였다

2페이지에서 이미 설명하였듯이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쳐의 성능은 IPC의 상승이 아닌 클럭상승에 중점을 둔 마이크로 아키텍쳐이다. 그러나 이미 설명하였듯이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쳐가 추구했던 클럭상승을 포기하였으니 이제는 IPC 상승에 중점을 두어야 했다.

따라서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쳐는 클럭당 처리할 수 있는 인스트럭션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줄일 수밖에 없는데 무려 31개의 단계로 나누어 버렸던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쳐의 파이프라인 스페이지를 14단계로 줄여 버렸다.(파이프라인 스테이지와 클럭 그리고 IPC와의 상관 관계는 2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것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용 배니아스 마이크로아키텍쳐(도선 코어)에 사용된 12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보다 2단계가 늘어난 것이다. 경쟁사인 AMD의 K8 프로세서(AThlon64 계열)도 12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텔은 14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로 구성한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구조로 인해 IPC가 떨어진다는 지적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다.

 

12 단계가 아닌 14 단계인 이유

근데 왜 14개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로 구성한 것일까?.. 이미 배니아스 마이크로아키텍쳐에서 12개를 사용하고 있고 경쟁사도 12단계를 사용하고 있으니 12단계를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이 질문의 대한 답은 클럭에 있다.

이미 알아보았듯이 프로세서의 성능을 결정하는 열쇠는 IPC와 클럭이다. 마이크로 프로세서 개발사는 이 두가지 요소의 적절한 조합을 찾아 마이크로아키텍쳐를 개발하게 되는데 INTEL의 12 단계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는 배니아스 마이크로아키텍쳐의 가장 최근 버전인 Yonah 코어의 Core Duo 프로세서는 동일 클럭의 경쟁사 데스크탑용 제품보다 성능이 높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상태이다.

물론 같은 단계의 스테이지를 가지는 기존 도선 코어보다는 성능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클럭도 2Ghz 초반에 머물러 있고 성능도 경쟁사의 동일클럭 제품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음으로 클럭을 상승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INTEL은 클럭을 좀더 쉽게 상승시키기 위해 배니아스 마이크로 아키텍쳐보다 늘어난 14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사용한 것이다.

 

인스트럭션 디코딩 성능을 높혀라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INTEL은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기존 배니아스 마이크포아키텍쳐보다 2개 더 늘린 14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적용하여 좀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시킬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IPC는 떨어질수 있기에 다른 부분에서도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했다.

INTEL이 IPC와 클럭 상승 이외의 성능 개선 방법으로 찾아낸 것은 바로 디코더의 성능 개선이다.

2페이지에서 설명하였듯이 프로세서의 파이프라인은 기본적으로 Instruction Fetch / Decode Instructions / Fetch Operands / Execute / Store to Cache의 5단계로 연산이 처리된다. 최초 Hardware Prefetcher를 통해 L1 캐쉬로 저장된 인스트럭션이  Fetch되어 디코더로 전달되면 디코더는 프로세서가 인식할 수 있는 내부의 코드인 Micro-op로 디코딩된다.

INTEL은 이 단계중에서 실제 프로세서가 처리할 수 있는 Micro-op 코드로 변환시켜주는 단계인 디코드의 성능을 개선하여 프로세서 전체 성능을 개선시키도록 했는데 INTEL이 택한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이미 같은 구조를 가진 것으로 설명한 P6 나 배니아스 마이크로아키텍쳐는 이 디코드 단계에 3개의 디코더를 통해 디코딩하도록 만들어 놓았지만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에는 4개의 디코더가 사용되도록 만들어 놓았다.

같은 단계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디코더가 더 많은쪽의 성능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임으로 12단계에서 14단계로 늘어난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로 인해 줄어든 IPC 성능을 디코더 추가로 개선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참고로 Micro-op 코드로 변환시켜주는 이 디코더들은 두 종류가 있다,  simple 디코더와 complex 디코더의 두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simple 디코더의 경우 빠른 디코딩 성능을 가져 클럭당 한 개의 x86 인스트럭션을 한 개의 Micro-op 코드로 변환시켜 준다. 대부분의 x86 인스럭션들이 이 simple 디코더를 통해 처리된다.

complex 디코더는 x86 인스트럭션중 소수의 인스트럭션들안을 Micro-op 코드로 변환시켜주지만 simple 디코더 달리 클럭당 두 개 혹은 4개의 Micro-op 코드로 변환시킬수가 있다.

위의 이미지에 나타나 있듯이 P6 및 배니아스 마이크로아키텍쳐는 두 개의 simple 디코더와 한 개의 complex 디코더로 구성되어 총 3개의 디코더가 디코딩 기능을 수행하지만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는 3개의 simple 디코더와 한 개의 complex 디코더로 구성되어 있어 클럭당 디코딩시킬수 있는 인스트럭션 성능이 훨씬 더 높다. (인텔은 기존 x86 프로세서보다 33% 이상의 인스트럭션 디코딩 성능 개선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쳐도 기존 P6 마이크로아키텍쳐보다 디코딩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실행 추적 캐쉬라는 새로운 방식의 캐쉬를 사용한적이 있으나 이 기술은 사실상 20단계(지금에 와서는 31단계)로 늘어난 파이프라인 스테이지의 문제점인 분기 예측 실패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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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용 수석기자 / 필명 하얀나라 / 하얀나라님에게 문의하기 guygun@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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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_-) / 06-06-26 0: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도 어여 워킹샘플을 입수해서 테스트를~
jin2006 (ID) / 06-06-26 1: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꼬라쥐 (muphy22) muphy2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2: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호... 5년간의 인텔의 코어 역사가 보이는 군요..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8: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 점점 더 단단해지네요. 이러다 2~3년 후에 AMD 망하는것 아닌지.. ㅋ

쿨한인생 (northwindv) northwind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9: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기술이라 하긴 뭐하지만 모바일에선 개선이란 말이 맞을듯~~~하지만 데스크탑에선 큰변화이듯 하네요..나중에 테스트 기다려지네요..
선우아빠 (gt75)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9: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나와봐야겠죠..

전 엄청나게 성능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AMD64 X2 가격이 떨어질테고, 그렇게 되면 한번 사볼만할테니까요.

늑대의향기 (yuhwa)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10: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벤치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백상어 (chdsin) chds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10: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선 기대가.^^
hiryu0930 (ID) / 06-06-26 11: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이런기사가 좋아요..모르는거 배울수있는 기사 ㄱ-...무식해서..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11: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오오 기대 되는군요.... 성능이 가장 기대가..^^ㅋ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1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올 겨울 쯤 가격 좀 내리면 그 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창은 (ceoh) / 06-06-26 11: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은 기대를 하기는 하는데 출시 직후엔 가격이 작살일 것 같아서 말이죠...^^;;

최정훈 (notebe) / 06-06-26 15: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16: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게요 AMD 걱정 되네요.ㅋ
장승혁 (offaxis) / 06-06-26 16: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라세티 (jjiare02) jjiare0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6 22: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좋은기사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수 (hanh9n) / 06-06-27 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기대되는군요..

임윤철 (zooc80) / 06-06-27 13: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분명히 작년까지만해도 인텔이 수세에 몰렸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역전 되는듯 @_@

MatDol (metdol)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7 21: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어서 콘로가 출시되어서 그성능을 분석한 기사를 보고 싶어지네요..
박광선 (pksps) / 06-06-28 20: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이미 해외 기사들을 통해서 간간히 콘로의 성능기사들을 보긴 했지만 실제 성능이 어떨지 넘 궁금해집니다.
조선형 (hawkeyes) / 06-06-28 22: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대해도 될까요^^

유수영 (u2504) / 06-06-30 10: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온다면 지름신의 유혹을 어떻게 할지...설레임^^
즐거운날 (rbear)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30 13: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기존 보드활용방법이 없어서 업에 대한 부담감이 확 다가옵니다.
opteron / 06-06-30 23: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기대됩니다. 전 E6600을 보고있는데...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됬더군요 36만원인가.. 아무튼 코어 아키텍쳐는 정말 기대되는 마이크로 아키텍쳐네요.ㅡ,,ㅡ

이종온 (leejongon) / 06-07-01 13: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역시 정말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6600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데...
ITOYMV (pcmanejer) pcmaneje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2 2: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달려라달팽아 (ronaya) ronay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2 1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deltahos (ID) / 06-07-02 17: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하셨습니다.
주문환 (moonwolf)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2 21: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보드나라, 이곳 아니면 찾기 힘든 기사입니다.^^

랴뉴 (ryangedu) / 06-07-02 23: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일 기대됩니다~

하율이아부지 (成호철)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3 21: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나도 유용한 기사입니다..
이런거 스크랩해두면 정말 좋을듯 해요..^^;

하율이아부지 (成호철)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3 21: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완전추천기사입니다..^^:
지름신! (ID) / 06-07-08 12: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콘로라는게 과연 짧고 굵게 갈런지?

김기숙 (loveiskim) / 06-07-08 23: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가격대비 좋을 것 같은데요.
hyeonsig (ID) / 06-07-09 3: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로운 것이던 개선된 것이던 결국은 성능으로 말해야 될듯 하네요. 가격대 성능비 ^^;

케인즈 (wineagle) / 06-07-09 20: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많이 기대되네요.

티케 (kado) kad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16 11: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겟군요
valantino (ID) / 06-07-16 21: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네요.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17 14: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콘로는 보드가 비싸서..
빨리 945에서도 지원되길..-0-)b
오낙원 (woo2779) / 06-07-20 19: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빨리좀 나와라 ㅎㅎ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23 23: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엄청나게 올라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초점이 저전력이 높다보니..
고영태 (zeonis)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05 10: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콘로와 앨런데일 구조가정말 확 바뀌었더군요 성느으이 향상이 눈에 띄는 마큼 이 번에는 업그레이드르 고려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千里眼♣ (tusik) / 06-09-25 11: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엄대식 (zooty129) zooty12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0-25 7: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대만큼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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