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쉴드 플랫폼  올해 초 혜성처럼 등장해 프로젝트의 딱지를 뗀 엔비디아 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만
국한된 테그라4 모바일AP 활용을 게임기로 확장시킨 것과 동시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통한 PC 게임
스트리밍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쉴드를 구입한 사람은 게임패드 지원 유무에 관계없이 다양한 안드로이드 게임을 게임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지포스 GTX 650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설치된 PC에서는 PC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 지포스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새로 추가된 콘솔 모드와 블루투스 게임패드 지원으로 밸브의 스팀박스를 기다리지
않고도 PC와 쉴드를 이용해 거실에서 대화면 TV로 PC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에뮬레이터를 활용하면
레트로 콘솔 게임기로도 변신한다.

여기에 앞으로 엔비디아가 처음 발표한 그리드(GRID)를 이용한 스트리임 게임 플레이가
추가되면, 지포스 GTX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PC가 없는 사람들도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이용해 PC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세대 쉴드는 국내 공식 출시되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이 접하지 못했지만 그 성능과
활용도가 입소문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퍼지고 있어 내년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면 국내 발매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2세대 쉴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2014년형 테그라5
모바일AP로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풀HD급 60fps 게임 스트리밍에 적합한 802.11ac 또는 외부에서 스트리밍 연결이
가능한 LTE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풀HD 디스플레이, 카메라 장착, 교체형 배터리, 더 가벼운 무게를 예상할 수도
있지만, 최종 가격을 고려하면 제조비용을 인상시킬 수 있는 요소를 많이 투입하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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