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9에 들어간 스냅드래곤 652 성능이 공개됐다.
중국 mobile-dad.com에서는 삼성전자가 새로 발표한 6인치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9(SM-A9000)에 들어간 퀄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 AnTuTu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했다.

(이미지 출처: mobile-dad.com)
스냅드래곤 652(MSM8976)는 기존 스냅드래곤 620으로 알려졌던 중급형 모바일 프로세서를 성능 향상에 맞춰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1.8GHz ARM Cortex-A72 쿼드코어와 1.2GHz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big.LITTLE 구조로 묶은 옥타코어 프로세서다. 내장 그래픽 기능으로는 퀄컴 Adreno 510 GPU가 들어가며 TSMC 28nm HPM 공정으로 생산된다.
AnTuTu 테스트 결과 갤럭시 A9에 들어간 스냅드래곤 652 점수는 73,592점으로 올해 퀄컴 플래그십 모바일 프로세서였던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된 HTC One M9이나 소니 엑스페리아 Z5이 기록한 7만점대 후반 점수와 비슷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갤럭시 A9은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중급형 모델로 QHD급 스마트폰과는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스냅드래곤 810이 스로틀링으로 인한 점수 하락폭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열 및 실성능에서 스냅드래곤 810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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