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에서 노트북 배터리 리콜을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자사의 일부 '렛츠 노트' 노트북에 들어간 배터리팩에 제조상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있다며 배터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는 지난 2014년에도 두 차례 배터리 리콜을 실시해 약 20만개 해당하는 배터리팩을 교체했는데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배터리팩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5월에 제조된 17,613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배터리팩 사용자는 교환 신청을 통해 이전에 사용 중인 것을 반납하고 새로운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파나소닉 외에도 파나소닉에서 만든 노트북 배터리를 사용했던 도시바도 같은 내용으로 리콜을 발표했다. 도시바에서 일본 내 출시한 약 150여개 모델에 들어간 파나소닉 배터리팩으로 2011년 6월부터 2015년 3월까지에 해당하며 회수 대상 품목의 갯수는 파나소닉보다도 많은 95,811개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리콜 원인에 대해 파나소닉 공장 제조설비 내에서 배터리 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혀 도시바 외에도 파나소닉 노트북 배터리팩을 사용한 제조사들의 추가 리콜 소식이 전해질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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