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말 열리는 MWC 2016에서 삼성 페이(Samsung Pay) 글로벌 확대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한국과 미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오는 2월 21일 MWC 2016에 앞서 진행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7 및 갤럭시 S7 엣지 발표와 함께 삼성 페이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달 전에 나왔던 루머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영국과 스페인에서 삼성 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도 삼성 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홍보물이 올라왔다가 삭제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6, S6 엣지, S6 엣지+, 그리고 갤럭시 노트5에서만 삼성 페이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갤럭시 S7은 물론 중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7 (2016), 갤럭시 A5 (2016), 갤럭시 A9까지 지원 모델을 확대했다. 또한 삼성 페이 서비스도 단순한 모바일 결제 외에 멤버십, 교통카드, 은행 서비스 등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삼성 페이가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자리잡은 만큼 MWC 2016에서도 갤럭시 S7 출시에 맞춰 글로벌 서비스 전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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